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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인턴의 기적' 사실이었나…"채용 외압 있었다"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실 인턴의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불법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박철규 당시 중진공 이사장이 최 의원의 외압이 있었다고 시인했다.박 전 이사장은 지금까지 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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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추적] 스포츠 승부조작의 늪에 빠진 프로선수들
2000만~4000만원의 낮은 연봉을 받는 신인급 1군 선수를 상대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브로커들은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어떤 분야보다도 투명하고 정정당당해야 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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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우병우의 처신
박재현논설위원예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민정수석은 강공으로 나왔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 의뢰 과정을 ‘위법하고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정 지었다. 특별감찰이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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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권시장 측근 청탁 없었다" 결론 … 대전도시철도 채용비리 9명 송치
대전도시철도공사 채용비리와 관련해 공사 직원과 면접위원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대전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차준일(66·구속)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의 지시를 받고 면접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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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비리 대전도시철도공사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직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도시도철공사 본사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대전지방경찰청은 25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집무실과 차준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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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채용 혐의 차준일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구속
직원을 부정 채용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차준일(66)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구속됐다.대전지법 이영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차 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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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취재] 입소문이 ‘산업화’되는 인터넷 암흑가의 실상
노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성장하는 블로그 공장… 시장 왜곡이 블로그와 포털의 신뢰성에 위기 불러바이럴마케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로그공장도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최적화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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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암호’ 공무원 PC, 인터넷 떠다니는 SW에 뚫렸다
범인 송씨. [뉴시스]3년 연속 세계 1위의 전자정부라고 홍보했던 정부의 보안 시스템이 공시생(공무원시험 준비생) 한 명에 의해 무방비로 뚫렸다. 6일 경찰청과 인사혁신처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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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로봇 좋아하는 친구들만 오세요”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마이스터고 서울로봇고고등학생이지만 조금은 다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보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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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채용…면접점수 조작으로 부정 합격시켜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점수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24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부정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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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공천 갈등
중앙일보새누리 ‘패권 공천’ 이한구가 책임져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새누리당의 공천 파행이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공천관리위 주요 멤버인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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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부고발’ 교사가 작사했다고…교가 바꾼 하나고
자율형사립고인 서울 하나고에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2, 3학년생이 알고 있는 교가의 가사와는 전혀 다른 가사를 배우게 된다. 학교 측이 지난해 교내 입시 부정 의혹을 제기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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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부정채용 불구속 기소…최경환 부총리는 무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이 박철규(58) 전 이사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지인들로부터 채용 부탁을 받고 지원자 4명의 서류전형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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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부정채용한 공공기관 기관장 등 7명 입건
자신이 교수 시절 가르쳤던 대학원생들을 부정 채용한 공공기관 원장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 원장은 대학생들이 임용자격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채용하고 이 과정에서 면접 점수를 조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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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교육청, 김승유 하나고 이사장 등 검찰 고발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가 남녀 학생의 성비를 조정하기 위해 입학성적을 조작한 의혹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 등 학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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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팅자금 마련한 김모씨 “‘KCC 승’ 말하는 전창진 감독 목소리 분명히 들었다”
프로농구계의 명장 전창진 전 KT 감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석 달 넘게 진행 중이다. 전 전 감독의 혐의는 승부조작, 불법스포츠도박 대리배팅, 경기정보 제공 등이다. 경찰은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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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횡령 사건 잇따라 … 관리·감독 대책 절실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시설. 112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천안시의 위탁업체 관리·감독 부실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천안시가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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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전교조 교육감들의 인사 전횡, 도를 넘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최근 전교조 출신 전직 사립교사 두 명을 공립고 교사로 특별채용했다. 그런데 교사를 뽑는다는 특채 공고도 내지 않았고, 두 사람을 불러 면접만 보게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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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vs 리세광 '도마의 신' 남북대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의 기술은 여전히 세계 최고로 꼽힌다. 그러나 그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확신하기 어렵다. 양학선 이전 ‘도마의 신’으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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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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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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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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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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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관 무늬만 공개채용 신입 24명 중 20명 부정 합격
지난 6월 실시된 국립대구과학관의 공개채용 시험 합격자 24명 중 20명(83%)이 부정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 합격자 20명은 공무원·공공기관 자녀 7명, 유관기관·외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