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지금 ‘내부 수리’중
민주당은 지금 내부 수리 중이다.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선명 야당이냐” “대안 야당이냐”를 놓고 노선 투쟁이 한창이다. 4·29 재·보선은 민주당에 오히려 큰 숙제를 안겼다.
-
[오늘의 운세] 5월 11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西 36년생 하고 싶은 것은 있고 상황은 안 따를 듯. 48년생 마음 맞는 사람과 대화 나눔. 60년생 여러 사람과 대화
-
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
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
-
[TV 중앙일보] 청량리 집창촌이 바뀐다…200m 랜드마크 타워 등 건립
검찰, 천신일 '정조준'…자택·세중나모 압수수색 5월 7일 TV 중앙일보는 '박연차 세무조사 무마 로비'와 관련해 검찰이 오늘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
[세상돋보기] 택시가 옳은가, 승객이 옳은가
택시 불친절을 둘러 싸고 승객과 해당 택시기사의 이색 ‘글 싸움’이 붙었다. 그 현장은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신문고 게시판. 이 곳에선 시민들이 불친절 경험을 올리면 시에서 처리
-
불황에 구조조정 대상 C - 플레이어들 속탄다
요즘 주요 기업이 업무능력 저평가자인 ‘C-플레이어’ 처리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구조조정 압력을 받자 이들의 퇴출과 재교육을 두고 고민 중이다. 현대오일뱅크·
-
[중앙시평] ‘쾌속 거함’ 중국의 딜레마와 한반도
거대한 배는 느리고 작은 배는 빠르다는 게 상식일 텐데 그렇지가 않은 것이 중국 같다. 13억 인구의 거함 중국이 쾌속으로 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지금 베
-
PREVIEW
사랑을 부르는 파리감독 세드릭 클래피시출연 쥘리에트 비노슈·로망 뒤리스·패브리스 루치니등급 12세 관람가심장병을 앓는 댄서와 그 누이의 주변 인물들을 ‘파리’라는 절대 로망의 공
-
[Cover Story] “굿바이 국책 산은” … 55년 만에 민간은행으로
잘 입던 옷도 몸이 커지면 갈아입어야 하는 법이다. 금융도 그렇다. 55년 역사의 산업은행은 그래서 곧 바뀐다. 지난달 29일 심야, 관련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산은
-
[오늘의 운세] 4월 30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열정 길방 : 南 36년생 대접도 받고 이익도 생길 듯. 48년생 명예도 생기고 금전운도 좋아질 듯. 60년생 의기투합하고 목적에 도달할
-
[e칼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덴마크 시몬스 골프 클럽
남한 면적의 절반에 인구 550만 명, GNP 57,000불에 스포츠 관련 시설이 모두 국가 소유. 시설 사용료가 거의 무료일 테니 국민들은 건강 장수할 수 밖에…. 평균 수명 8
-
“너무 급격히 진행 … 멕시코 공황 상태”
“멕시코인은 만나면 포옹하고 뺨에 키스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런 인사는커녕 거리는 한산하고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일합니다.” KOTRA 멕시코시티 비즈니스센터 박동형(사진) 센
-
[도전! 해외 일자리] 미국 인턴십 & 싱크탱크
얼어붙은 국내 취직시장에 절망한 젊은이들에게 복음처럼 들릴 탈출구가 있다. 외국 문물과 외국어를 익히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외국어 실
-
북한 고집에 막힌 러시아 외교 … 김정일도 못 만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左)이 24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있다. [평양 AP=연합뉴스]북한을 6자회담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러시
-
“사회가 행복해지려면 검찰이 먼저 행복해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인간 노무현 뜯어보기] “여보,나 좀 도와줘”‘아내 방패’에 숨은 잔꾀 政治?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청와대부터 소통이 안 되니 …
뉴스 분석 휴일인 19일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지금까지 부족했던 정부 내부의 횡적(橫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 나왔다. 정부 부처 간
-
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
-
국내 첫 부부 앵커 오대영·이정미 커플의 뉴스 허니문
맞벌이 부부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심지어 한 부서에서 얼굴 맞대고 근무한다면 장점과 단점 중 뭐가 더 많을까. 신혼부부이자 국내 첫 부부 앵커에게 그 질문을 던져봤다. 케이블 뉴스
-
[파워 인터뷰] 좌파에게 ‘양심’ 을 묻다, 박효종 교수
서울대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의 발언들이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의구현사제단과 전교조를 대놓고 비판하는데 그 강도가 섬뜩할 지경이다. 천주교 사제들에 대해 “당신들이
-
[중앙시평] 기축통화 달러 위상 흔들린다지만 …
미국의 패권은 기울고 있는가. 많은 사람이 미국 주도의 단일 패권 시대가 끝나가고, 다극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났다. 런던에서 주요
-
장성택의 숙청과 부활 (2)
장성택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경제 시찰팀을 이끌고 남한과 동남아시아로 자본주의를 학습하기 위해 순회했다. 2002년 7월 1일 발표된 ‘7.1 경제관리 개선조치’에
-
유권자 7억 명, 문맹 많아 정당은 그림으로 표시
한 청년이 7일 거리에서 정당 지도자 사진과 투표 구호가 적힌 선전물을 들고 서 있다. 프라데시 AP=연합뉴스 관련기사 물가·테러가 최대 이슈 … 총선 뒤에도 ‘경제 제일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