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늘고 길게?…승진 거부권 달라는 대기업 노조
━ 임단협 시즌 정년연장 화두 대리급인 8년 차 직장인 최모(33)씨는 내년에 과장 승진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진 연공이 쌓일수록 임금이 높아지는 호봉제를 적용받았지만,
-
'가늘고 길게'…대기업 노조, 정년연장에 승진거부권도 요구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4 청주채용박람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서류를 접수하는 등 구직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
[단독]‘단톡방 불침번’ 세운 직장 상사…갑질인가, 적극 행정인가
태풍 힌남노가 상륙했던 당시 한 건물 옥상에서 철골 햇빛 차단 구조물이 도로로 떨어져 차량을 일부 파손했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과장·4급)이 최근
-
'경찰 꽃' 총경급 58명 늘고, 순경→경무관 최저근무연수 5년 줄인다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많아질 전망이다.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도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
-
[단독]"이태원 그날, 경찰 신경망 멈췄다"…내부문건 '문제점 셋'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에서 경찰이 통제선을 제거하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을 빚은 경찰이 참사 후 보고·지휘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파
-
손주 돌보는 관대한 조부모, 문제행동 땐 엄격 훈육해야
━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황혼 육아 상현이가 병원을 처음 찾은 것은 초등학교 1학년 가을 무렵이었다.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생님에게 반항적이고 매사에 산만하
-
'김동연 경기지사 시대' 개막…이재명과 거리두기인가 아닌가
7월 1일부터 경기도정을 이끌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의 행보에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6ㆍ1 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에서 민주당 후보로선 유일하게 승리한 그가 향후 대선 주
-
'부정채용 의혹'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무죄 확정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낸해 11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신한은행
-
홍남기 “추경 규모 14조원…국회서 정부 입장 존중되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조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에서 25조원 이상의 추경을 주장하는 등 정치권에서 나오는 증액 요구에 대해
-
"같은 대리급이 부려먹는다"…생수병 미스터리, 인사불만 탓
서울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회사에서 일어난 이른바 ‘생수병 독극물 사건’과 관련해 인사 불만에 따른 이 회사 직원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경찰이 결론
-
[더오래]"남의 떡이 커 보인다" 새해 이직하려는 직장인에게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6) 직장인은 한곳에 오래 다니다 퇴직하는 것을 선호할까, 아니면 대우가 좋은 직장을 찾아 옮겨 다니는 것을 선호할까? 한 직장에서
-
[인사] 국방부 外
◆국방부〈과장급〉▶법무관리관실 인권담당관 진영미 ◆한국예탁결제원〈부장급 전보〉▶펀드업무부장 박선혜 ▶펀드사무관리부장 김승일 ▶인사부 수석조사역 박영란 ◆코리아타임스▶신문국
-
임은정, 대검 감찰부로 보직 정해 '원포인트' 인사…윤석열 또 몰랐다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뉴스1] 법무부는 임은정(46·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감찰정책연구관)으로 발령했다고 10일 밝혔
-
[인사] 법제처 外
◆법제처〈과장급 전보〉▶법령의견제시팀장 정용복 ◆한국장학재단〈1급 승진〉▶신용지원부 손영창 ▶기획조정부 김종순〈2급 승진〉▶취업연계장학부 허경 ▶복권기금장학부 박단호 ▶인재육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임승철 ◆농림축산식품부▶국제협력총괄과장 최명철▶축산정책과장 박정훈▶농산업정책과장 박상호 ◆해양수산부▶감사관 임현철 ◆서울
-
[월간중앙 현장취재] 청년을 위한 정책? No! 정부 생색내기 정책일 뿐
■ 허드렛일 떠넘기고 방치하며 ‘단기 알바’로 변질... ‘청년일자리 확대’ 방침에 채용인원 역대 최대 ‘커피 인턴’, ‘티슈 인턴’ 포털사이트 열린 사전에 나오는 신조어다.
-
왜 내가 승진 안됐을까, 나도 몰래 쌓인 이것 때문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22) 보이지 않는 이력서. 요즘 평판을 이렇게도 표현한다. 요즘 들어 더욱더 개인의 평판이 중요해진 건 왜일까. 이전과는 달리 SN
-
[윤설영의 일본속으로] 744만 명이 명함 2개, 공무원까지 투잡 권하는 일본
아오노 마코토(왼쪽)는 소프트웨어개발회사인 사이보즈의 인사부 부부장이면서 부업으로 아동복지 비영리법인 플로렌스에서도 인사관련 상담을 해주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소프트웨어 개
-
"공무원도 '투 잡' 뛰라"···일자리 넘쳐도 일손 모자란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사이보즈에서 일하는 아오노 마코토가 부업 직장인 플로렌스로 출근하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 [윤설영의 일본속으로] "새로운 일 하고싶다" 퇴직않고
-
일만 시킨 상사, 이직 때 평판 조회에 발목 잡힐 수 있다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14) 리더십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재육성 및 관리 능력, 인재를 끌고나가는 능력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복합적인 능력이다.[사진
-
[부고] 김윤순씨 外
▶김윤순씨 별세, 이상원(광진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부회장)·상열(한국언론인연합회장)·요선·상용(휴앤시스 부사장)·상훈(혜성제이엔씨 대표)·화영씨 모친상, 오
-
[인사] 법제처 外
◆법제처▶기획조정관실 법제교류협력담당관 김남연 ◆국민권익위원회▶기업고충민원팀장 장대환▶운전심판팀장 최기수 ◆금융위원회▶감독제도팀장 홍성기▶지배구조팀장 남동우 ◆경찰청▶
-
재외공관장 30% 외부인사로, 순혈주의 타파라지만 ‘낙하산’ 논란도
문재인 정부에서 개혁 대상으로 지목됐던 외교부가 현 정부 내에 최대 30%까지 재외공관장 자리를 외부 인사에 개방하기로 했다. 외무고시 순혈주의와 조직의 폐쇄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
-
대구은행서 파견직 여직원 성추행 의혹 잇따라…4명 대기발령
대구은행 본점. [중앙포토] 대구은행의 간부급 직원들이 파견직 여직원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은행이 자체 감사에 나섰으며 대구지방경찰청도 수사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