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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내각 다시 짜 새 출발하라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신의 보상 유효기간이 6개월 또는 1년"이라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청와대 비서실이 개편될 모양이다. 새 정부 출범 후 빚어진 각종 혼란의 핵심은 사실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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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론 힘겨루기
민주당 신주류의 청와대 개편론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여권내 역학관계와 긴밀한 함수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신주류 주장의 표면적 이유는 총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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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개혁안] 산하 단체장 人事 장관 제청권 보장
청와대는 8일 전 공무원의 채용.보상 시스템과 관련한 인사제도 로드맵(이정표)을 내놓았다. 청와대 전기정(全基汀)정책프로세스비서관이 중심이 돼 마련한 이 개혁안에 대해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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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부패방지 방안] 비리공직자 취업 제한
새 정부의 부패방지시스템이 구체적 모습을 드러냈다. 노무현 대통령은 31일 부패방지대책 보고회에서 "부패의 개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전방위적인 부패 근절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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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평가제…기업서 해보니] 물갈이 인사용으론 부적절
“다면(多面)평가제가 인사개혁의 수단이 돼선 안된다.” 정부보다 앞서 이 제도를 실시중인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은 정부의 전면적인 다면평가제 도입에 이같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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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를 키우자]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좌담
지난 석달간 미국 GE.네덜란드 필립스.일본 도요타 등 11개의 세계 선진 초일류기업들을 방문, 핵심인재 현장을 돌아봤다. 이들은 모두 핵심인재 전쟁(War for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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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의 리더들] 휴먼컨설팅그룹의 인사 컨설턴트
최근 기업들이 앞다퉈 핵심 인재를 유치하고 성과급제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역풍도 만만치 않다. 일부 임직원은 새 인사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조직력이 흐트러지고 근무 의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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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밝지 않은 것에 대해 주택업체 CEO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소비자를 사로잡을 상품은 준비하고 있나. 터놓기 어려운 속사정도 들어봤다. "올해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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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미국 타워스 페린 마크 맥타스 회장
세계 굴지의 인력관리 전문 컨설팅 업체인 타워스 페린의 마크 맥타스(48)회장과의 인터뷰는 e-메일로 이뤄졌다. 그가 "쉴틈없이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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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조흥은행 外
◇조흥은행▶고잔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최한순 ◇해태제과▶물류운영본부장 계영수▶재경본부장 안대영▶상무 정찬중▶이사 이명래 한지영 ◇한미파슨스▶부사장 이병수▶상무 김종영 B 아마리▶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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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를 키우자] ① 미국 GE
1983년 잭 웰치 제너럴 일렉트릭(GE) 당시 회장은 낡고 유명무실해진 크로톤빌 연수원 재건 공사에 드는 4천6백만달러짜리 지출안에 서명하면서 투자 회수기간 항목에 무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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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자산운용▶사장 구재상▶전무 정상기▶상무보 손동식 ◇미래에셋투신운용▶상무보 임진배 김경록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영업 최경주▶채권 조한홍▶법인영업 나승용▶IT사업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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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판급 11개사 경쟁력 GM·인텔 등의 절반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텔레콤 등 국내 간판 기업들의 경쟁력이 선진 글로벌 기업의 절반에도 못미쳐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4일 국내 업종별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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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복지 투자 나이스 퍼팅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제조업은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업체들마다 인력난이 가장 큰 애로 사항이라고 하소연한다.최근 확산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도 중소기업의 소외감을 더욱 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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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해 노벨상 수상자 2인 현지 공동 회견]화학상 다나카 부장
[도쿄=남윤호 특파원] 노벨상을 수상하면 평범한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모양이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의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76) 도쿄대 명예교수는 불편한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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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투자가 우아하게 만났다 '畵테크'
보너스가 나오거나 적금을 탄 달,여윳돈이 생겼다. 무얼 할까. 정기예금에 드는 사람,주식에 투자하는 사람, 여행을 가는 사람…. 주부 윤해경(42·서울 청담동)씨는 그림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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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 확 늘려 우수인력 꽉 잡는다
글로벌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고급 인재를 효과적으로 영입하거나 잡아둠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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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
◇대한주택보증▶심사부장 조기주▶영업1부장 이승재▶영업2부장 박영진▶영업3부장 이상훈▶부산지점장 서원영▶대구지점장 이명수▶광주지점장 염용득▶채권회수단장 이동원▶신상품개발1팀장 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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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성과급제 '得보다 失'
1997년 과장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전격 도입했던 일본 사와이 제약회사는 3년 만에 이를 철회했다. 연봉제 도입 이후 개인 성과가 지나치게 중시되는 바람에 팀워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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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세대 힘 기업문화에 접목시키자
월드컵 기간에 거리응원·외국팀 응원 등에 참여한 젊은 세대를 붉은색을 뜻하는 '레드(Red)'의 영문 첫 글자를 따 'R세대'로 지칭하고, 이들의 자발적 공동체 참여열기·열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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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죽이는 기업문화 바꿔야"
"사람을 키우려는 장기전략 없이 전문인력들을 '사장(死藏)'하는 기업문화는 하루 빨리 바뀌어야 합니다." 11일 방한한 세계 최대 인사·조직관리 컨설팅그룹인 타워스페린사의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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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관훈클럽토론회
오는 6월 13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민주당 김민석(金民錫)·한나라당 이명박(明博) 두 후보가 공개적으로 첫 정책대결을 벌였다. 관훈클럽(총무 文昌克)이 22일 한국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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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평가'저울' 마련 급선무
국내 대기업 중 연봉제를 일찍 시행한 편인 한 전자회사는 요즘 고과 때문에 일부 부서에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고과를 기준으로 올해 연봉을 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간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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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성과 보상' 인사 새 CEO 5명등 임원 77명 대거 승진
재계 3위 규모의 SK가 '성과 보상'과 '신구(新舊) 조화'를 두루 겨냥해 그룹 최고경영진의 틀을 새로 짰다. SK는 예정대로 SK㈜ 대표이사 사장에 김창근 구조조정본부장을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