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중간발표에 네티즌 반응 극과 극
심각한 표정의 시민들23일 오전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가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발표내
-
섀튼 등 핵심 공동저자 '논문 조작' 책임론 대두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24명의 논문 공동저자 또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논문 공저자 조작 사실을 알았을 가능
-
'아이러브 황우석'카페운영자는 前YTN기조실장
황우석 교수팀 대리인 역할을 해 온 윤태일(43)씨가 '아이러브 황우석(http://cafe.daum.net/ilovehws)' 운영자이며 YTN 기획조정실 실장, '내일신문' 홍
-
"전두환 미화 논란, 뼈저리게 아팠다"
▶ 드라마 '제5공화국' 주연들. 오른쪽부터 홍학표(장세동 역), 서인석(노태우 역), 이덕화(전두환 역), 이진우(허화평 역), 차광수(허삼수 역). "5공 인사들이라고 해서 오
-
장세동 허화평 등 5공인사 "'제5공화국'은 전두환죽이기" 성명
황영시 정호용 박희도 장기오 고명승 장세동 허화평 이학봉 정도영 최웅 신윤희 이기룡 등 5공화국 인사 12명이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은 정치보복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세
-
[내 생각은…] 한국 하면 떠올릴 인물 국가 전략으로 키워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가운데 에비에이터와 레이를 관람했다. 두 영화 모두 눈에 띄는 특징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인을 소재로 한 전기영화라는 점이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
[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
[글로벌 아이] 현대사를 자학하지 말라
역사는 인간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자치통감' '동국병감'과 같은 많은 역사책들의 제목에 거울을 의미하는 '감(鑑)'이 들어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삶의 거울
-
[문학] '공허의 4분의 1' 外
공허의 4분의 1 한수영 지음, 민음사, 266쪽, 9000원 피터팬 죽이기 김주희 지음, 민음사, 265쪽, 9000원 올해 ‘오늘의 작가상’은 공동 수상작을 냈다. 28회를 맞
-
전여옥 "새로운 보수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한나라당이 '디지털 정당' 시동을 걸었다. 이미 주요 당직자들과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전 당원들에게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
오늘의 작가상에 한수영·김주희씨
한수영(37.(左))씨와 김주희(27)씨가 제28회 오늘의 작가상 공동 수상자로 지난달 31일 선정됐다. 한씨의 수상작은 '공허의 4분의 1', 김씨의 수상작은 '피터팬 죽이기'
-
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
[총선현장] 4. 광주 민심은 어디로 (上)
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호남 민심의 향방을 좌우할 광주를 지난 3일과 4일 둘러보았다. 생각 이상으로 시민들은 정치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싫어했다. 민주당이 대규모 반정부
-
[사설] 호남 민심을 계속 볼모로 삼을건가
김홍일 의원이 어제 민주당에 복당한 것은 한 편의 코미디다. 정치인이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탈당했다가 불과 12일 만에 번복한 가벼운 처신도 문제지만, 이를 둘러싸고 민주당과 열린
-
한국영화계 '兩强' 강우석·강제규 만나다
지금 한국에서 되는 건 영화뿐인 것 같다. 다들 '죽겠다'며 한숨짓는데 극장만 미어진다. '쉬리''엽기적인 그녀''공동경비구역 JSA''친구''가문의 영광' '살인의 추억'등 최근
-
엄광석 SBS 대기자 '2002 대선음모' 출간
엄광석(嚴光錫.58) SBS 대기자가 2002년 대선을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들을 '2002 대선 음모'란 책으로 써냈다. 당시 대선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던 嚴대기자는 이 책에서 노
-
[2003년 떨어진 별들] 해외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른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도 '미국 영화 최고의 영웅'도 지상에서 주어진 시간을 소진하고 저 세상을 향해 떠났다. 2003년 올 한해 타계한
-
[공연 리뷰] 연극 '문제적 인간 연산'
국립극장의 대극장 격인 해오름극장은 공연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는 아니다. 객석이 너무 퍼져 있어 웬만해선 집중이 되지 않는다. 지난 7월 뮤지컬 '시카고'가 이곳에 올랐을 때도 마
-
"청와대 386이 수수설 흘렸다"
여권 내에 한바탕 권력싸움이 붙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민주당 김원기(金元基)고문 등 민주당 신주류 인사들이 굿모닝시티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동아일보의 보도가 누구의 얘기를 듣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
[삶과 추억] 美배우 그레고리 펙 사망
"그레고리 펙은 독특한 배우였다. 그의 스타성은 오랫동안 빛났고 천국에서도 여전히 빛날 것이다."(커크 더글러스) "그레고리 펙의 작품들뿐 아니라 그의 고귀하고 도덕적인 태도 역
-
샌들러-니콜슨 주연의 '앵거…' 2주 연속 1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의 부활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슈퍼스타 아담 샌들러와 잭 니콜슨이 공연한 코메디물 '성질 죽이기(Anger Management)'가 지난 주말에 이
-
1400만명이 본 '미야자키표 특산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62)감독이 1997년 발표한 '모노노케 히메(도깨비 공주)'가 25일 개봉된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1천4백20만명이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