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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공산당 신임 상무위원 4명 특징 살펴보니 …
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22일 선출한 신임 상무위원 가운데 가장 시선을 끈 사람은 단연 시진핑(習近平)과 리커창(李克强)이다. 이유는 세 가지다. 우선 이전 지도부가 이공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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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catch-up ] “날 새겠다, 회사로 가자스랴!”
조찬 모임, 등산, 어학 공부…. 꼭두새벽에 기상하는 우리나라 CEO들의 아침이 분주하다. 이들은 근무시간 동안은 회사에 헌신하고 새벽과 아침시간을 최고경영자인 자신에게 쏟아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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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박사' 신정아씨 파면 … 수사의뢰
동국대 조의연 경영관리실장이 20일 대학미술협의회의 자료를 들어보이며 신정아씨의 가짜 박사학위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뉴시스]동국대는 20일 신정아(35.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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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학위증 총장 이름은 1993년 그만둔 총장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파문의 주인공 신정아(35)씨가 동국대에 낸 박사학위증은 예일대에서 확인한 결과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 학위증에는 예일대 총장이 하워드 라마로 기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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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실업자가 ‘공부 귀신’ 女두목 되다
수유리 언저리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용산동에 둥지를 튼 ‘수유+너머’ 카페에 고미숙(오른쪽)씨와 장정일씨가 마주앉았다. 소박한 공부방이 유명한 ‘대중 아카데미’로 쑥쑥 자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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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 버클리대학 도서관 내 한국관 컬렉션
조선 영조 36년(1760) 청계천 준설 공사를 마친 기념으로 그린 그림"아사미 문고의 이름을 다시 지어주세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UC 버클리대학 동아시아도서관 내 한국관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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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 교육' 아일랜드 르포
더블린공과대학(DIT)의 엉기어 스트리트 캠퍼스 내부 모습. DIT는 매년 교수·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면담해 진로 상담을 해주는 '오픈 데이'를 연다. 올해 오픈 데이는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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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문 흡수에 인색" 자성 줄 이어
"참선이 뭐냐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한 시간도 참선을 안 해봤다." "인문학자는 고고해서 (다른 걸 하면) 타락하고 변절한 것으로 본다." 인문학 부흥 방안을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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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인문학, 세상변화 못 읽었다"
인문학계 안팎에선 "추락하는 인문학의 부활을 위해선 외부 지원보다 인문학계 스스로 자기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쓴소리를 한다. 인문학의 추락 원인을 '외면받는 시류'보다 '외면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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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행복의 공식'
행복이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추상적이고 고차원적으로 보이는 이 질문은 인류가 이성을 갖기 시작한 이래 끊임없이 탐구되어 온 주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행복에 대한 명쾌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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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공무원' 재경부 사무관 … 뭘 생각하고 어떻게 사나
나이 38.7세. 기혼에 아이는 2명. 재직 기간 11.4년, 퇴근 시간은 오후 9시45분…. 경제 부처 중 가장 인기있다는 재정경제부에 근무하는 사무관들의 모습이다. 10일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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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건국의 아버지들' 무엇을 고뇌했나
우리 헌법의 탄생 이영록 지음, 서해문집 199쪽, 6900원 2002년 한.일월드컵과 함께 거듭났던 말이 '대한민국'이다. 우리의 공식 국호, 그러나 너무 거창했을까. 잠시 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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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창조 재미에 홀린 그들 "세상을 홀려 주마"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이름도 생소한 분야에 똑똑한 사람들이 몰린다. 법대.의대도 마다하고, 안정된 샐러리맨 생활도 접어버렸다. 이들을 잡아끈 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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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신화의 고수와 나는 이렇게 열애에 빠졌습니다"
야생적 사고의 산책 "내가 아마추어라면 그 사람은 종교학.신화학의 신(神)인지도 몰라." 소설가이자 신화학자인 이윤기씨의 말은 분명 자신을 낮추려는 겸사(謙辭)일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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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삶에 대한 새로운 대안 '인간적인 길'
20세기 말부터 시작된 세계적 격변은 지금도 갈피가 잡히지 않은 채 혼돈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본주의 국가들은 깊이 병들어 있으나 뾰족한 처방이나 대안이 없고, 과거의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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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독서경영 CEO
이메이션코리아의 이장우(사진) 사장은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매달 적게는 10권, 많게는 20권까지 읽는다. 아침 출근길에 손에 든 책이 마음에 들면 그날 모두 읽는다. 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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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신임 위원장 선출 外
◆ 새 의자 ▶우기정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이 24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상철 경기대 교수가 25일 이 대학 정치전문대학원장에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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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신상전 덕성여대 총장과 나종득 한일병원장은 25일 오후 2시 덕성여대 행정동 회의장에서 새로운 의료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조인식을 했다. ▶김영수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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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와 친분 두터운 '중도 우파'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에 한국계 미국인인 빅터 차(43)교수가 내정된 데 대해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사상 최초로 한국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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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중국 학술정보 여기 다 모였네
중국 바람을 타고 중국 학술 정보가 인기다. ㈜신원데이터넷은 최근 중국학술정보원(CNKI)의 디지털 학술정보를 국내에 서비스한 지 6개월 만에 12개 기관이 약 5만건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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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비상 걸렸습니까
지난 화요일 서울대에 특강을 하러 갔다가 휴게실에서 L교수를 만났다. 마침 서울대의 박사 과정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는 기사가 났기에 인사 겸 질문을 건넸다. "대학원에 비상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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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실이 비어간다- 工科大 교수 7명에 박사과정은 3명뿐
국내 대학 연구실의 불이 꺼지고 있다. 학부생들이 석·박사과정 지원을 기피하면서 국내 대학원의 연구기능이 갈수록 위축돼 국가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질 태세다. 이런 현상은 인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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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살리기'1,200억 처방'
교육부와 학술진흥재단이 추진해 최근 매듭 지은 '기초학문육성 주요사업' 선정 작업은 지원 규모가 1천2백여억원에 달하는데다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우리 대학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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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수 공동연구 결과 개별 논문 쓰면 표절일까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연구한 결과를 교수는 논문으로,대학원생은 학위논문으로 썼다면 표절이라 할 수 있을까. 공동연구가 활발해지는 추세에 따라 요즘 학계에서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