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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목숨」값도 싸다 선진국과 비교해 본 교통 사고 보험금
한국의 사람값은 얼마나 될까-. 물론 값으로 셈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목숨이기만 그 하나의 「버로미터」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어떠한 대접을 받는가 하는 것을 들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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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 입주자 화재보험 시서 대리가입 거부
서울시는 소방시설이 허술한 시민「아파트」의 영세입주자를 대신해「화재보험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이 규정한 화재보험에 가입토록 한 정부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25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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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불…6명 소사
23일 상오3시32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104의27 동방「호텔」(지하1층 지상5층·건평4백12평·주인 서치권·41)에서 불이나 종업원 4명, 투숙객 2명 등 6명이 숨지고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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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호텔」 등 행정 처분 미뤄
정부가 「화재로 인한 화재보험과 보험 가입에 관한 법」에 따라 「호텔」·극장·시장 등 특수 건물의 화재 보험 가입을 촉진키 위해 미 가입자에 대한 인·허가 취소를 비롯,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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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취급소 보안벽 보강 지시
서울시는 19일 응암동LPG 폭발사건을 계기로 사고재발을 막기 위해 관계법규를 실정에 맞도록 개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시내전역에 걸쳐 고압「개스」취급업소의 신규허가를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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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은 전기에 약하다|화재보험협의 안전 점검
최근에 잇단 고층 건물의 화재 사고가 대부분 누전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빌딩·붐」을 타고 앞을 다투어 치솟은 고층 건물들이 전기에 무력함을 드러냈다. 더우기 이들 고층 건물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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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기 안전점검이 되지 않는가
날씨가 갑자기 빙점이하로 내려간 어제 12일을 전후해서 2건의 화재가 일어나 화재무방비상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인은 역시 누전인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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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방화정밀검사
대왕「코너」대화로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이때, 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우리 나라 모든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안전점검 결과는 그야말로 도처에 화 마의 위험이 도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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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기숙사에 불
18일 상오1시12분쯤 서울용산구청파동2가2의1 숙명여대 기숙사구관(숙관) 2층 58호실에서 불이나 2층 목조건물 6백50평 가운데 학생방 20개, 사감실, 사무실, 면회실, 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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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이 오면하고 있는 소방시설
소방법과 건축법 등에 규정되어 있는 소방시설 설치의 여행을 감독해야할 법적 의무를 진 국가나 지방 자치단체가 자기들이 소유 내지 관리하고 있는 건물에 대해서는 소화전·탐지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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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의사 양산, 국민보건 해칠 우려"
실비진료를 위해 단기의대(의전)를 신실, 대중의사를 양성하겠다는 보사부의 계획에 대해 의학계선『국민보건을 도외시한 시대 역행의 구상』이라고 한결같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학계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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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조제약 사고 그 맹점과 대책
최근 약국에서 조제한 감기 약을 먹고 절명한 사건이 부산과 대전에서 잇달아 발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대체 이 같은 충격적인 사건의 원인과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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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가입 의무화한 화재·신체손해배상 보험
서울·부산·대구 지방의 4층 이상 및 특수건물 소유자는 2일부터 명년 6월말까지 「신체손해배상특약부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 보험은 건물에 대한 화재보험에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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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광산 사고
황 지 탄광은 재작년2월에도 같은 사고로 13명의 광부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원인에 의해 16명의 사망자와 16명의 부상자를 냈다는 사실은 광산 당국자의 무책임과 관리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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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의 건평 1천㎡ 이상 건물|화재 보험 가입 의무화|인명 피해는 사망 50만원·부상 2∼40만원 배상
화재로 인한 재해 보상과 보험 가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서울·부산·대구 지역의 4층 이상 건물 및 흥행장·학교·시장 건물의 소유주는 오는 7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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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호 최후의-모습
침몰 유조선「시·스타」호의 선장 성재경씨(44)가 생존선원 5명과 함께 사고 11일째인 29일 밤 9시50분 NAW기편으로 귀국했다. 성선장은 이마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채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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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만재한 병원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유수한 종합병원에서조차 그 시설과 장비가 낡고,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위험요소마저 만재하고 있어 환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번에는 여러 종합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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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공장의 실화
7일 호남정유공장의 「벙커C」유 제품 「탱크」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학공장에서의 화재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것으로 피해액도 2억4천여 만원이나 되고, 인명만도 9명이 소사 한 근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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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왕, 「퀸·엘리자베드」호 침몰
【홍콩11일 로이터동화】한때 세계최대 호화 여객선으로 대서양을 누볐던 전장 3백60m, 8만2천9백98t의 전「쿠나드」여객선「퀸·엘리자베드」호가 10일「홍콩」항에서 화염 속에 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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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의 방화시설 긴급 점검해본 그 실태|법규로 본 안전시설과 외국 예|대연 각 화재를 계기로 소방진단을 들어본다
대연 각 호텔 화재참사는 제멋대로 빌딩·정글을 이루고있는 호텔 및 고층건물의 방화에 대한 예방 및 구조물의 시설완비에 새로운 점검을 불러 일으켰다. 71년 11월말현재 전국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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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각 호텔 화재 관련기업의 파문과 조치
대연 각 화재는 피해액과 부 보 액이 크며 임차 입주했던 주요기업체들이 모두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그 파문이 은행·보험업체 및 관련업체들에까지 번져가고 있다. 다음에 대연 각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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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서 인니로|전기에선 한국의 동남아 경기 (상)|월남 경기의 퇴조|이종호 특파원
「월남전의 월남화」 정책 때문에 월남 경기가 퇴조되면서 한국의 동남아 경기는 그 주된 발판을 월남에서 인도로 옮겨가는 전환기적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 동안의 월남 경기를 결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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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행진재연을 막는 길
사상 최대의 희생자를 낸 청평호 「버스」전락사고에 대한 유족보상의 길이 막연하여 유족뿐만 아니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사고회사는 희생자 1인당 1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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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비보…10시간 뒤의 경악|남영호 침몰 선창의 가족 넋잃고
승객과 선원 등 2백71명을 태운 채 침몰된 것으로 알려진 남영호 침몰사고는 너무나 엄청난 놀라움을 던졌다. 침몰소식마저 뒤늦게 알려진 지각비보에 부산·제주도지방의 승선 자 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