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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영화펀드 만들 수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일반인이 다른 사람의 돈을 끌어들여 영화나 문화 관련 상품 등에 투자하는 10억~20억원 규모의 사모(私募)펀드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일반 사모펀드는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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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권영빈 사장 - 니혼게이자이신문 스기타 사장 대담
세계신문협회(WAN) 총회 및 12회 세계에디터포럼(WEF)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스기타 료키(杉田亮毅.67)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사장과 권영빈 본사 사장 겸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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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문학예술 外
문학예술 #신곡(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한형곤 옮김, 서해문집, 3만8000원)=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알린 고전. 1978년 국내 첫 출판됐던 이탈리어판 완역본을 수정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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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Buy 인도'바람
일본에서 인도 주식투자 붐이 뜨겁다. 지난 6개월 사이에만 8개의 인도 주식투자상품이 생겨나 현재 그 규모가 1700억엔(약 1조60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미국 등 선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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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위험 대비한 선물환계약 해야 안전
저금리로 인해 최근 해외 펀드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저금리 선진국인 일본에서는 지난 1990년대 부동산 버블 붕괴와 경기 침체로 인해 거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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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본은 포트폴리오다"
▶ 이건혼 (한국 씨티은행 압구정씨티 골드지점장) 많은 투자자들이 과거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았던 쓰라린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수익에 장애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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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해외펀드 "한창 잘 나가요"
은행에서 판매하는 해외 펀드에 시중 여유 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이는 분산 투자의 매력이 커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지역을 넓히고 각국 환율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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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국민은행 外
◆국민은행은 해외투자형 펀드인 '피델리티코리아 스타만들기 글로벌 투자신탁' 상품 3종을 판매한다. 채권형은 각국 국채.회사채에 투자하고, 주식형은 모펀드에 100% 편입시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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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대우증권 外
◆대우증권은 업계 최초로 중국.인도 주식에 투자하는 '친디아(Chindia) 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 전체 자산의 30%를 중국과 인도 주식 시장에, 나머지 70%는 국내 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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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 에반 해일 사장
"한국의 자산운용 시장은 5년 후에 4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 지난 10일 설립 본허가를 받고 내년 초 국내 영업에 들어가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에반 해일 사장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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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황에 어떻게 돈벌까 "귀 쫑긋 세운 2시간반"
▶ "재산리모델링 전국 순회컨설팅"에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에서 열린 첫 강연 모습.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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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 평가 2004년 3분기] 해외펀드 평가
해외펀드 평가에선 단연 신흥시장(이머징마켓) 펀드가 돋보였다. 동유럽.라틴아메리카 증시에 투자하는 해외 펀드들은 올 초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10%(달러화 기준)를 넘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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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15조
▶ 이건희 삼성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1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2004 선진 제품 비교전시회'에 참석,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右)에게서 디지털 TV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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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공채+일본 주식…해외펀드도 '퓨전' 시대
국내 국공채와 일본 주식에 절반씩 나눠 투자하는 펀드, 적립식 개념을 본격 도입한 해외펀드 등 퓨전형 해외펀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새로 나오는 펀드들은 최근의 브라질.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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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기회의 땅 중국 外
중국 경제가 기침하면 한국 경제는 독감에 걸리는 시대입니다. 올 상반기 몇 차례 불어닥친 ‘중국발 쇼크’는 일반인들까지 중국 경제상황에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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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펀드 '중국 쇼크'에 강했다
중국의 긴축 정책으로 인한 '차이나 쇼크' 이후 해외 펀드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4대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브릭스(BRICs) 펀드의 수익률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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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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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해외펀드 속속 선봬
신개념 해외펀드들이 몰려오고 있다. 다음달이면 새로운 금융기법을 가미한 해외펀드들이 첫선을 보이고 헝가리.폴란드 등 중(中)유럽 국가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소개된다. 간접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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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쇼크·美 금리인상·高유가 '3대 악재'…해외펀드 수익률 급락
"해외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에게 얼굴을 들지 못할 지경입니다." 한 외국계 은행 강남지점에 근무하는 이모(30) PB(프라이빗 뱅킹 담당자)는 "펀드의 수익률이 급락하자 고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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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고수익" 펀드, 뻥튀기 조심
2억원을 엄브렐러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姜모씨는 지난 12일 종합주가지수가 6일 연속 하락해 840선까지 떨어지자 투자금의 절반을 리버스펀드로 옮겼다. 그러나 19일 지수가 다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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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고수익 환상은 그만'
은행.증권사들이 해외펀드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상품은 나오기만 하면 일주일에 500억~1500억원어치씩 어렵지 않게 팔려 나간다. 그러나 해외펀드라고 마냥 고수익을 낼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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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
펀드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인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가 투신업계의 '패션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펀드 오브 펀드는 슈로더.메릴린치.피델리티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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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5 .우리도 한국 기업이다
명문화된 규제도 외국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키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적'차별 또한 외국인 투자자를 멈칫하게 한다. 외국인들은 특히 최근 국내 금융산업에 외국 자본이 진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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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기업 구하기 '外人 CEO' 맹활약
기업문화가 전혀 다른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들이 위기에 몰린 기업을 살리는 탁월한 소방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외국人 CEO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염두에 둔 기업 경영으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