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8) 「백인용」·「흑인용」이 공존하는 한 미국의 「검은 격류」는 흐른다
『빵과 일터』를 달라고 외치던 「워성턴」에의 빈자의 대행진은 6월24일 대행진 지도자「랠프·애버나디」목사의 체포와 부활촌의 강제철거로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흑인들의 가난을 상징하
-
인·버마에 제2월남전선
인도는 오랫동안 북폭중지와월남전의 축소를 주장해오먼서 월남문제는 월남국민 자신이 처리하도록촉구해왔다.월남전같은문제가 월남이란 남의 나라땅에서 일어나고 있는동안에는 인도의 이와같은
-
방공에 휴전 없다
한국중부의 거칠고 적의에찬 산맥을 사이에 두고 그들의 결심여하에 따라서는 한국전쟁을 다시 터지게 할 수도 있는 두 사람이 서로 상대방을 노려보고 있다. 한사람은 북괴의 성급하고 과
-
교역확대 촉구할터
인도의「뉴델리」에서 열리는 제2차「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김정렴 상공부장관은 3일 이 회의에서 ⓛ제1차 5개년 계획의 성과와 2차 5개년 계획
-
월남전 격전부른 다목적 공세|공산군 구정기습의 밑바닥|월남에 다녀온 본사기자 좌담
이 규 현 편 집 국 장 박 경 목 외 신 부 장 김 영 희 외신부차장 장 두 성 사회부기자 공산측의 구정공세로 월남전쟁은 소강에서 격전으로 돌변하려는 찰나에 있습니다. 전국에 계
-
10국과 무협체결
외무부는 올해의 외교목표를 경제외교강화와 대중립국 외교 적극 추진에 두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등 동남아국가와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구아이」「파나마」 등 중남미권,
-
고심의 정치입법
정부는 지난 23일 급작스럽게 임시국무회의를 소집, 「재외국민에 대한 형사절차특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한국군대가 군사지원을 위하여 주둔하는 외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민간인
-
(3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미국·일본 - 대표집필 박준규
미의 대 중공 정책과 한·일 국교정상화 2차대전이 끝난 이후로 한국과 일본의 국제 정치적 위치는 미국 동아정책의 테두리 속에서 규정되었던 것이고 한·일 양국관계도 미국을 극으로 하
-
여야 선거 기본 전략 마련
선거 공약을 제시한 공화·신민 양당은 4월 1일부터의 지방유세에 앞서 기본적인 선거전략을 마련했다. 신민당은 「특혜 경제」와 「부정부패」를 폭로하면서 선거전의 초반부터 열띤 선전대
-
아주개발은행의 향방|공동번영의 지름길
다양다기한 「아시아」적 토양 위에 공동번영의 뿌리를 굳혀야할 무거운 사명을 실은 「아은」은 아주 개발의 신풍을 타고 그 닻을 올렸다. 「아시아」는 후진과 빈곤의 대명사가 되어있고
-
67년은 「국제관광의 해」-「관광한국」의 활로… 6장
관광은 수출산업- 무형의 자원이다. 이 자원은 밖으로 널리 알러져야만 한다. 먼 나라의 돈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돈을 쓰고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켜주어야만 이 자원은 제구실을 할
-
「유엔」평화를 심는 전당…파란의 21년
오는10월24일은 제21회「유엔」의 날이다. 「유엔」 총회는 1947년10월31일의 결의로 1945년10월24일에 「유엔」헌장이 발효된것을 기념하여 10월24일을 「유엔의날」로
-
APU 2차서울총회의 안팎|아시아국회의원연맹
「아시아」국회의원연맹(APU)2차총회가 9월2일부터 7일까지 연6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일본「실론」자유중국 인도 「라오스」「필리핀」「파키스탄」태국 등 10개국의 회원국중 「실론
-
아주의원연맹 제2차 총회개막
내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국회의원연맹(APU) 제2회서울총회가 「워커힐」에서 개최된다. 10개회원중 인도「실론」「파키스탄」과 5개「업저버」국가중 「뉴질랜드」와 「싱가포르」등 5개
-
대한 국제경제 협당기구|로지 대사의 내한
장부총리는19일「런던」에서 열리는 대한국제경제 협의기구 예비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런던」에 도착하였다. 이회담에 장부총리를 단장으로하여 서청와대 정무비서관, 송주미공사, 우기획원기
-
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중산층의 정당이며 전진적 자세의 책임 정당=첫째 우리 민중당은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근로 대중의 권익을 옹호하며 양심적인 기업가를 보호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공언하는 바입니다
-
한·미·월 경협증진상의 제문제
지난해 11월 「키」월남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던 제1차한·월 경제각료회담에 이어, 오늘부터 「사이공」에서는 장 기획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단과 월남정부간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