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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말고도 암·성병·사냥 수난···호주 야생동물 원래 위기였다
호주 북동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 속에서 불에 타서 도망가는 코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지난해 9월부터 다섯 달째 계속되는 호주의 산불. 가뭄과 고온으로 바짝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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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로봇 카' 운전도 척척···생각보다 똑똑한 동물, 쥐
12년 전인 2008년 쥐띠 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졌다. 무자년-해뜰날` 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가로2.m, 세로 4m 크기로 한국미술협회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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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표지 오른 한국기업…아시아 전체 게놈정보 첫 공개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12월 최신호 표지에 마크로젠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의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백인·유럽 중심의 세계 게놈(유전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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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 베트남에 LNG발전소 짓는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오른쪽)과 돈람 비나캐피탈 CEO가 양해각서(MOU)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GS에너지] GS에너지가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앞세워 전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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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 베트남에 대형 LNG 발전소 짓는다...베트남 자산운용사와 MOU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오른쪽)과 돈람 비나캐피탈 CEO(왼쪽)가 양해각서(MOU)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GS에너지] GS에너지가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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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기적을 행하는 AI···신 섬기는 신흥종교도 생겼다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사진 위키피디아] “Veritas liber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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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해외 자원·네트워크 활용, 수출 경쟁력 강화
━ GS그룹 GS는 2011년부터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 등 해외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왔다. 허창수 GS 회장이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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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신시장 개척, 생산기지 현지화…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
━ 생존전략 차별화 나선 기업들 효성 베트남 공장 근로자가 스판덱스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공장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해 원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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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혁신] 해외 항암제 공장 가동, 글로벌 임상 활발히 진행
━ 종근당 종근당은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근당이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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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찍어요' 공원관리원 '셀카'에 찍힌 고릴라
사람이 찍는 ‘셀카’(selfie)에 마치 함께 포즈를 취한 듯 나란히 두 발로 서있는 고릴라들. 배를 내민 채 정면을 응시한 이들 뒤로 유니폼을 입은 또 다른 사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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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똥개’ 예찬
최훈 논설주간 2005년의 봄날 오후. 노무현 청와대 출입기자인 필자에게 조기숙 홍보수석이 차 한잔 하자 전화가 왔다. 인근 삼청동 카페. 대화의 기억이 명료하다. 야당·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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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의 ‘무조건 반박’ 강박증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단총을 노출한 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무장테러 상황이 아니면 기관단총은 가방에서 꺼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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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세먼지 특집] 감염 치료, 살균 효과 뛰어나 … 미세먼지 침투한 몸 지킨다
━ 환절기에 각광받는 수퍼푸드 그라비올라 그라비올라 잎을 7배 농축시켜 분말로 만든 ‘광동 그라비올라 100’. 최근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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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영 이케에, 백혈병 투병 근황…“생각보다 수천배 힘들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6관왕에 오른 일본의 이케에 리카코. [AP=연합뉴스] 백혈병 투병 중인 일본 수영의 간판스타 이케에 리카코(19·池江 璃花子)가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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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발굴 지속
GS그룹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신입사원이 촛불로 기업이미지(CI)를 표현하는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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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난치병 치료 위한 원숭이 사육 … 국내 최대 3000마리 ‘베이스캠프’
준공식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정읍시 임압면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사육동에서 원숭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정읍=프리랜서 김성태]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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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원숭이 3000마리'... 인류 난치병 극복 위해 모였다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놀다 문득 지루해졌다. 정사각형의 5㎝ 타일 12개 높이의 대문으로 햇빛이 스며든다. 빛을 쫓아 집 밖으로 뛰어 나왔다. 거대한 원형의 광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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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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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차별화된 미래형 성장동력 발굴 주력
허창수 회장은 “국내에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때에도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과감한 기업가정신이 필요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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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 극장체인, 한국토종 특별관 '스크린X'에 반했다
스크린X 키비주얼. [사진 CJ CGV]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세계 2위 극장사업자 ‘시네월드’와 손잡고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100개 관을 미국 전역 및 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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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긴팔원숭이 야생 연구비 끊겨, 한국인 ‘제인 구달’ 사라지나
자바긴팔원숭이 최아현(27·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사5학기) 연구원은 지금쯤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되돌아 가기 위해 짐을 싸야 했다. 서울에서 5300여 ㎞ 떨어진 자바섬 구눙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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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바나나가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는
전 세계에서는 연간 1억t이 넘는 바나나가 생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선 보인 필리핀 고산지 바나나. [롯데마트=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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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호주 4대 난임센터 CFC 인수는 차병원그룹 아태 진출 발판”
인터뷰 국제 의료 컨설팅 전문가 텍 리앙 벵 SMG CEO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의 텍 리앙 벵 CEO가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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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호주 대형 난임센터 인수...국내 첫 의료 수출
차병원 난임센터. 차병원그룹이 호주의 대형 난임센터를 인수했다. 국내 의료기관이 호주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는 31일 차헬스케어가 호주 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