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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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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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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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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기장의 자살 비행” … 알고 보니 밸브 결함
1 1979년 5월 25일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아메리칸에어라인 191편이 왼쪽 날개 엔진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이륙 직후 곤두박질치는 모습. 2 1997년 12월 19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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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기장의 자살 비행” … 알고 보니 밸브 결함
1 1979년 5월 25일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아메리칸에어라인 191편이 왼쪽 날개 엔진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이륙 직후 곤두박질치는 모습. 2 1997년 12월 19일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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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년 한 해 唐서 공부하는 신라 유학생만 216명
주화산 육신보전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신라 구법승인 교각이 지장보살의 화신이라고 믿으며 향을 담아 올린다. 정철훈 사진작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엔리케 왕자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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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년 한 해 唐서 공부하는 신라 유학생만 216명
주화산 육신보전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신라 구법승인 교각이 지장보살의 화신이라고 믿으며 향을 담아 올린다. 정철훈 사진작가 엔리케 왕자가 죽고 28년이 지난 1488년 바르톨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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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 한 핏줄이다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대전 오월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 호랑이들은 시베리아 호랑이의 특징인 황갈색 줄무늬가 선명하다. [프리랜서=김성태]한국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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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협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흔히 자연재해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자연의 경고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해마다 일어나는 재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곤 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진·쓰나미 등의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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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적의 세계
‘해적’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십니까. 터번을 멋지게 두르고 장신구를 주렁주렁 단 모습, 눈 밑의 마스카라와 구슬로 땋아 내린 노란색 옆머리, 해골 마크 반지와 구슬팔찌를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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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탱크 33대 실은 수송선 통째로 나포
소말리아 해역에는 미국·프랑스·일본 등 각국 함정이 파견돼 자국 선박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기동력이 뛰어난 소형 보트와 자동화기 등으로 무장한 해적들을 단속하기란 쉽지 않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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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주고 원료 받고 ‘윈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할림 공항을 이륙한 지 두 시간쯤 지나자 구름 아래로 끝없는 초록색 바둑판이 펼쳐진다. 팜 플랜테이션이다. 그리고 그 끝 바닷가에 불꽃을 뿜어내는 길쭉한 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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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도움 덕 빨리 재건 … 한국 새마을운동 배우는 중”
2006년 5월 26일 오전 5시55분쯤 인도네시아 남부 족자카르타주 주민들은 땅이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놀라 새벽잠에서 깼다. 이날 불과 2분여 동안 지속된 규모 8의 강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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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 해적' 바다를 위협한다
해적들의 천국 말라카 해협의 해적 퇴치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와 태국·일본 3개국이 안다만해 선상에서 제1차 해적퇴치 합동훈련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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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다, 신판 해적이 날뛴다
할리우드의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들 3편-세상끝에서’가 세계 영화 시장을 흔들고 있다. 피터 팬의 후크, 보물섬의 실버, 캐러비안의 잭 스패로 선장까지 바다의 용감무쌍한 도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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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조선 강국, 항로 개척으로 이어가야
지난 19일 서울 디지털 포럼-세계정보기술 정상회의에 참석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한국의 유비쿼터스는 금속인쇄술에 이어 전 세계가 두 번째로 한국에 크게 신세지는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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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해제 뒤에도 주민들 귀가 거부
28일 밤 인도양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7의 강진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26일 27만3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해일(쓰나미)을 경험했던 남아시아 주민들을 다시 한번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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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NIE] 지진해일 휩쓸고 지나간 남아시아 국가 알아봐요
지난해 12월 26일 아시아 남쪽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근처 바다 밑에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지요. 지진이 발생한 곳이 인도양상이라 주로 인근 바닷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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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이모저모] 피해현장엔 인신매매범 우글우글
지진해일로 3만5천여명의 아동이 부모를 잃은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에 아동 인신매매범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들은 고아들의 부모나 친척으로 위장해 인신매매에 열을 올리다 현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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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수마트라에 50만명 난민 캠프"
남아시아의 지진.해일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열린'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6일 유사 재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피해지역 재건.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및 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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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사망자 30만명으로 늘 수도"
"전염병을 막아라." 200만(세계식량계획 추정)~500만명(세계보건기구 추정)에 이르는 지진해일(쓰나미) 이재민이 전염병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돼 있다. 이재민 대부분이 식수와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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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인도네시아 메단공항에 구호기 한꺼번에 몰려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5일 오전 구호품과 봉사단을 싣고 현지로 떠난 우리 정부의 특별기가 6일 오후까지 구호활동 지역에 도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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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스, E1으로 '독립선언'
▶ E1이 20일 신준상 사장(中)과 구자용 부사장(右), 문수동 부사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 기업이미지 통합(CI)을 선언했다. [E1 제공] LG칼텍스가스가 회사명을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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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항공 재난 일지
2002년 2월12일 – 이란 항공(Iran Air Tours) 튜폴레프154 여객기 이란 영내 남서부에 추락. 탑승자 119명 사망. 2001년 7월 3일 – 러시아 튜폴레프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