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반도체 놓칠라…G7유일 中일대일로 참여 이탈리아 이탈 조짐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조르자 멜로니(왼쪽) 이탈리아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
中 퇴각한 국경 충돌, 알고보니..."美, 인도에 중국군 정보 줬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중국과 인도가 국경에서 충돌한 당시 인도에 중국군 위성사진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격퇴에 큰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이같은 정보 공유는
-
美의회 보고서 "尹, 전임보다 강경한 대북 노선…억지력 강조"
“전임자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억지력을 강조해왔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6일(현지시간) 갱신한 ‘한국: 배경과 대미관계’ 보고서에서 윤 대통령
-
왜 하필 그날 우크라에 갔나…日기시다의 야심, 중국은 불안하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아시아 라이벌'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외교적 결투'를 벌였다." 지난 21일 기시다 총리의 전격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
[선데이 칼럼] 인구 1위 인도가 기회의 땅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인도의 뉴델리가 세계 외교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집트, 독일, 이탈리아, 호주의 정상들이 줄줄이 방문했고, 내일은
-
美 의회조사국 "'중국제조 2025' 막을 더 센 규제 검토해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수출 통제 등 대중국 견제책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미 의회조사국(CRS)이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 의회에 더 강력한 규제 마련을 주
-
미국발 긴축 공포에 증시·원화 하락…한은도 금리 또 올릴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다시 매의 발톱을 드러내며 금융 시장이 요동쳤다. 미국의 긴축이 ‘더 높고 오래 갈 수 있다(higher for longer)’는 우
-
비엣젯 항공, 호치민-도쿄 신규노선 개통
비엣젯 항공은 호치민시와 도쿄노선을 신규 개통하고, 다낭-타이페이 노선을 3월부터 재개했다. 더불어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치민-홍콩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
인도양을 중국 내해로 만들 수 있다…시진핑 공들인 미얀마 항구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2020년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
-
한국·동남아 이어 시드니 상륙한 中 극가성비 밀크티
중국에서 ‘극가성비’ 밀크티 집으로 통하는 미쉐빙청(蜜雪冰城·MIXUE)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지난해(2022년) 하반기 한국에
-
"파리 가려다 발리도 못 갈 판"...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백기'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대한항공의 회원 마일리지 등급인 스카이패스가 표기돼 있다. 뉴스1 대한항공이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시
-
태국서 온 관광객 13명 연락두절…전세기 타고 무안공항 입국
지난해 7월, 2년 4개월 만에 재개한 무안공항 국제선. 연합뉴스 태국에서 전세기를 타고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관광객 13명이 제날짜에 출국하지 않고 연락이 끊겼다.
-
여긴 마약, 저긴 시금치 판다…‘숏폼 지배자’ 틱톡 두 얼굴 유료 전용
Today’s Topic틱톡, 숏폼의 지배자 짧으면 15초, 길면 10분. ‘숏폼(short-form)’ 영상으로 전 세계 10대를 사로잡은 틱톡. 2020년 세계 최초 ‘헥
-
미중 첫 정상회담, 캐나다 신경전…2022 중국 A to Z ①
A to Z로 돌아본 2022년의 중국 ━ A 12년의 기다림… 자율주행 발전 속도 내는 中 : Automatic Driving. 2010년대부터 중국은 당국의 전폭적
-
北, 日에 "실제 행동 보여주겠다"…'영토 완정'까지 꺼냈다
북한 외무성이 최근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일본을 향해 "부당하고 과욕적인 야망실현 기도"라며 "어느만큼 우려하고 불쾌해하는가를 실제 행동으로 계속해서 보여주겠다"고 경고했
-
전쟁 '한다'는 중국과 '안 난다'는 대만, 양안의 운명은?
일러스트=김지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차 당 대회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가능성을 천명했다. 대만해협은 미᛫중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급격히 부상했
-
[중앙일보-CSIS 포럼] "美, 동맹 이익 고려한 아시아 정책 펼쳐야"
'중앙일보-CSIS 포럼 2022‘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격변기의 한미동맹‘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션 1 ' 미 중간 선거 이후 아시아 정책'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
-
‘일잘러’ 개발자 넘치는 곳…요즘 스타트업, 베트남 간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미치거나 혹은 떠나거나, 베트남 전 국민 9800만 명 중 60%는 은행계좌가 없지만, 77%는 스마트폰을 쓰는 나라. 30년 전 한국처럼 성장 욕구가 곳
-
우리 좋았잖아… 캐나다, ‘NO 차이나’ ‘YES 홍콩’ 외치는 이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6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지난
-
美 본토 노린 ICBM을 日에 떨궜다…김정은의 무모한 도발 왜
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고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동해 상공 6100㎞까지 솟구쳤다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해상에 떨어졌다. 북한 노
-
인니 대통령 "푸틴, G20회의 불참할 듯"…젤렌스키는 참석
지난 6월 30일 러시아를 방문한 조코위 위도도(왼쪽)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
-
엇갈리는 3분기 실적...백화점·편의점·항공 웃고 뷰티는 울었다
쇼핑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고물가 속에서도 백화점·마트, 편의점 등은 호실적을 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업종 중
-
인천공항, 미래사업 투자 늘려 동북아 허브 전략 고도화할 것
━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김경욱 사장이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의 변화와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정준희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
양양공항 입국한 베트남인 100여명 다 사라졌다…무슨 일
양양국제공항 대합실에 조성된 실내정원. 연합뉴스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가 시행 중인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최근 국내로 들어온 베트남 관광객 100여명이 연락 두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