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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일본서 같은 날 지진…환태평양 '불의 고리' 움직이나
지난 18일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상황을 이튿날 공무원이 살펴보고 있다. [AP] 환태평양 ‘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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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인니 시나붕 화산구름 해발 9000m까지 치솟아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폭발, 거대한 구름이 치솟고 있다.[EPA=연합뉴스]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중인 129개의 활화산 중 한개다.지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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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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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사고 항공기 ‘수호이 수퍼제트 100’에 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5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기체에 화재가 발생, 화염에 휩싸여 있는 러시아 국영 아예로플로트 항공사 '슈퍼젯 100' 기종 여객기. [연합뉴스] 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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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5명에게만 허락된 '천상의 안식처'에 올랐다
━ 아세안의 유산⑥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 정상부의 남봉(3922m). 뾰족한 암봉이 정상부 어귀에 버티고 서 있다. 민족마다 우러르는 산이 있다. 만물의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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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4095m ‘산의 조상’…마침내 정상, 신이 반겼다
━ 아세안의 유산 ⑥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의 뾰족한 남봉(3922m)이 정상부 어귀에 버티고 서 있다. [손민호 기자] 민족마다 우러르는 산이 있다. 만물의 시원이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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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간지풍·도깨비불 동시 습격···강원도 곳곳 초토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시 장사동 인근 산림이 불에 타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 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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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산불을, 산불은 다시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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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쓰나미 직접 원인은…“앞바다 화산섬 경사면 붕괴”
2018년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있는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가 분화하는 모습을 상공에서 찍은 모습.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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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명 목숨 앗아간 인니 쓰나미 원인은 '크라카타우'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일대를 덮친 쓰나미로 최소 281명이 숨진 가운데 쓰나미 발생에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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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순다 해협 쓰나미로 168명 사망·745명 부상
23일 인도네시아 반텐 주 차리타 해안에서 한 주민이 쓰나미에 휩쓸려 무너진 집을 살피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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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없었는데도 쓰나미…“해저 산사태에 만조 겹쳐 참사”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쓰나미가 닥쳐 최소 22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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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쓰나미로 사망자 수백명…외교부 “한국민 피해 없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22일 밤 9시27분쯤 (현지시간) 쓰나미가 몰려와 수백명이 사망했다. 당초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망자를 43명에서 62명으로, 다시 168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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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인들 인신공양까지 하게 만든 엘니뇨…올겨울 추위는?
2006년 엘니뇨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픽. 남미 쪽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고,수온도 상승한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엘니뇨 (El N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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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당겼는데..." 도쿄올림픽 마라톤, 새벽 5시30분에 시작할까.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AP=연합뉴스] 2020년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가 새벽 5시30분에 시작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21일 도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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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갇혔던 한국인 1800명, 저마다 보상이 달랐던 이유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각)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한국인 약 1800명이 고립됐다. 공군 수송기를 타고 이웃 섬 괌을 거쳐 서둘러 귀국한 여행객도 있었고, 며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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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교통·지진 때 로봇.IoT로 피해 최소화…내달 ‘안전산업박람회’서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도네시아 강진 같은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 테러ㆍ해양사고ㆍ대형화재 등 사회적 재난도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첨단 안전산업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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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화재·교통·지진 등 대응 첨단기술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만나보세요
전 세계적으로 인도네시아 강진 같은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 테러·해양사고·대형화재 등 사회적 재난도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첨단 안전산업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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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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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지진 쓰나미 태풍, 9월말 지구촌 덮친 기상재해
9월 마지막 주 지구촌 여러 곳을 기상재해가 덮쳤다. 인도네시아엔 지진에 이은 쓰나미, 일본과 그리스엔 태풍이 몰아쳤다. 그리스가 태풍 '조르바'로 인해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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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호텔도 무너졌다…강진·쓰나미 덮친 인도네시아, 사망자 1000명 육박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으로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사망자 숫자가 83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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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마른하늘에 날벼락?···예측 불가능 '청천난류'
여객기에 설치된 좌석벨트 표시등.[중앙포토] “손님 여러분, 방금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졌습니다. 그러나 기류변화로 비행기가 갑자기 흔들릴 수 있으니 자리에 계시거나 주무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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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 “연봉은 적지만 나는 만족한다”
베트남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다. [뉴스1] “아이고~, 제가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아침부터 이렇게 많이 나오셨어요. 허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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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손흥민과 태극전사들이 금의환향합니다
━ 손흥민 등 태극전사들이 금의환향합니다.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