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수…기상 악화로 수색 어려움 겪어
23일 오후 3시 4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통
-
인도네시아서 6.2 강진… 최소 35명 사망·600명 부상
15일(현지시간) 새벽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3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 15
-
제주 해상서 전복된 어선 선장 시신 발견…선원 5명 수색 중
지난달 29일 제주도 해상에서 전복된 M호 실종자 수색작업 과정에서 선장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복 사고 당시 배에는 7명이 탑승해 있었고 이 중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저인망
-
'어깨 탈골, 다리 부상'…목숨건 수색에도 실종선원 감감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M호(39t)가 전복됐다. 30일 오전 해경이 제주항 방파제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연
-
“최대 33시간 골든타임 넘길라”…‘생존신호 감지’ 제주 전복 어선 수색 ‘발동동’
29일 오후 9시 11 분 분쯤 제주 어선 전복 사고 구조현장에 제주해경이 도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동그라미 안이 뒤집힌 선체.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상에서 전복된
-
[속보] 해경 “제주 전복 어선 침몰한 듯…선원 7명 전원 실종”
제주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청은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승선원 전원이 실종됐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
안타까운 생존 신호…제주 전복 어선 기상악화로 구조 난항
29일 오후 9시11분 분쯤 제주 어선 전복 사고 구조현장에 제주해경이 도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동그라미 안이 뒤집힌 선체.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 해상에서 선원 7명이
-
사라지는 빙하의 습격...10년뒤 인천공항 완전히 집어삼킬판
그린란드 남동부 지역에 있는 빙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 AFP=연합뉴스 “해수면이 30㎝만 높아져도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같은 해안 도시엔 어마어마한 침수 피해가 발생
-
인도네시아 규모 6.9 지진, 시민 대피 소동…해일은 없어
인도네시아 남동쪽 해상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인도네시아 기상당국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유럽지중해지진센터(
-
원양어선 오룡호 사고, 사조산업 임직원 5년여만에 유죄
베링해에서 침몰한 트롤어선 501오룡호. [연합뉴스] 선원 27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된 ‘501오룡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5년여 만에 선사인 사조산업 임직원들에게 사고
-
‘중국발 미세먼지 감시’ 천리안위성 2B호, 2월 발사 위해 남미로 출발
천리안위성 2B호 상상도. [사진 해양수산부]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관측할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발사를 앞두고 남미 발사장으로 출발했다. 해양수산부·과
-
[서소문사진관] 26일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 부분일식, 우리나라는 흐린 날씨에 관측 어려울 듯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마디난트지역에서 금환일식이 관측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일식이 아프리카 서쪽 끝, 중동, 아시아
-
"1%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
영화 '백두산'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19일 재난 영화 '백두산'이 개봉됐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엄청난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 이야기를 소재로 한
-
중국발 미세먼지 실시간 감시…천리안위성 2B 첫 공개
중국발 미세먼지를 상시로 감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4일 대전 본원에서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 공개했다.
-
‘중국발 미세먼지 실시간 감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2B, 첫 공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가 실린 천리안위성 2B호가 개발을 완료하고 4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언론에 미리 공개됐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천리안 2B호를 연구원들이 최
-
'구명벌' 이번엔 펴졌다…제주 창진호 선원들 구한 구조보트
━ 숨진 선장, 배 뒤집힐 때까지 SOS 세월호 사고 후 해양수산부가 구명벌(구명뗏목) 작동 시연을 하는 모습. 25일 창진호 선원들은 구명벌 덕분에 승선원 중 상당수가
-
제주 해상서 14명 탄 어선 침몰…"13명 구조, 2명 의식불명"
25일 오전 6시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통영 선적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제주해상에
-
서귀포서 승선원 14명 탄 어선 침몰…해경 "인명 구조 중"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탄 어선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쯤 제주
-
[소년중앙] "기후위기로 아픈 지구에 내 미래 없다…우리가 살아갈 지구 우리가 지키자"
왼쪽부터 백서정 학생모델, 장희우·박윤정·김가영 학생기자. “우리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인간들을 향해 호소하는 절규가 울려 퍼집니다. 이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빙하가
-
[서소문사진관]지진, 산불에 유혈 시위까지…첩첩산중 인니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카사르의 대학 캠퍼스 앞에서 한 시위자가 사복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수마트라와 칼리만탄에서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
“오전 11시, 하늘이 어두워지더니”…인니서 '붉은 하늘' 현상
인도네시아 산불 지역에 나타난 '붉은 하늘' 현상. [트리뷴뉴스=연합뉴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잠비주 무아로잠비군의 여러 마을에 발
-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150개국 400만명 "비상 사태" 외쳐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
[월간중앙] 격랑의 동북아, 지도자의 책무 - '평화경제'는 '통일대박'의 판박이
미국, 중국,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IPCC "토지 악용도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온실가스 23%나 배출"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서 야자 재배 플랜테이션을 위해 지른 불로 인해 밀림이 타오르고 있다. 야자 플랜테이션에서 재배, 채취한 팜 오일은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