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인 非종교인 늘고, 기독교에도 ‘차이나 파워’
일부 학자는 종교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종교적 본능은 인간 뇌에 뿌리내린 실체라는 것이다. 인간은 궁극적인 실체, 진리, 진상(眞像)을 추구한다. 미국 미래학자 레
-
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 ⑥ 인도네시아 무아마디아 재단
“이 재단을 시민사회단체, NGO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종교단체가 아닙니까?” “종교성 NGO라고 할 수 있죠. 한국에는 그런 NGO들이 없나요?” 지난해 6월 말, 인도네시아
-
[차진용 선임기자 인터뷰] 김용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로고스는 대형 로펌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2000년 9월 설립돼 지난해 창립 10돌을 맞았다. 로고스가 짧은 역사 속에서 대형 로펌으로 자리 잡은 요인 중 하나
-
우림북, '2011서울국제도서전'서 해외 출판 제의 잇따라
최근 국내 기독교 출판사인 우림북(www.urimbooks.com)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열린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참가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를
-
[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
[이홍구 칼럼] 빈 라덴의 죽음과 ‘문명의 충돌’
이홍구전 총리·중앙일보 고문 지난 5월 2일자의 칼럼인 ‘문명의 충돌과 열린 문화’가 나갔던 바로 그날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되었다. 물론 우연의 일치다. 그의 격렬한 삶과 처참
-
[중앙시평] 쓰나미와 우상숭배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지난달 일본 대지진 참사 소식을 처음 접하던 순간, 괜한 걱정 하나가 머리를 스쳤다. 2004년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들이닥치자 냉큼 ‘하나님의 심판’이
-
수퍼문’과 겹친 대지진에 종말론 난무, 하지만 허구일 뿐
관련기사 “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인도네시아 땐 시속 700로 이동 도호쿠 대지진과 관련해 지진학자·지질학자 등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정상적인 지질
-
한나라 “민심 너무 안 좋다 … 내년 선거 걱정”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왼쪽)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당·정·청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총리공관으로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두 달여 만에 재
-
[사진] 지구촌 이색
산타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은 기독교 국가가 아닌 곳에서도 흥겹고도 의미 있는 날로 여겨진다. 24일 불교가 국교인 태국 아유타야의 한 학교에서 산타 옷을 입은 코끼리가 학
-
[취재일기] 해외 놀림감 된 이슬람채권법 처리
허귀식경제부문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금융을 배우고 싶습니다.” 지난 10일 말레이시아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고 외신은 전한다. 그런데 이 외신이
-
선동열 vs 정삼흠 밤샘 술대결, 최후의 승자는 선동열
연말연시다.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일 년 중 가장 많은 술자리가 열리는 철이다. 스포츠는 술과 거리가 멀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우승을 차지하면 터트리는 샴페인도 술 아닌가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4]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
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 코라손 아키노 전 필
-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화제의 도서 '십자가의 도' 다국어 출간
1982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선교 28년 만에 만민중앙교회를 성도 12만 여명의 대교회로 급성장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
-
이념의 시대는 갔다 … 지구촌은 지금 민족·종교·문화동맹으로 헤쳐 모여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국제정치에서 이념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반면, 인종·민족·종교·문화 등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6일자 온라인판에서 “세
-
미 교회 “9·11기념일 코란 화형식”
9·11 테러 9주년을 앞두고 미국의 한 교회가 이슬람 경전인 코란 화형식을 계획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은 7일(현지시간) 성명
-
통일교 문선명 총재 실질적 장남 문현진 UCI그룹 회장 최초 인터뷰
통일교는 지금 세대교체 논쟁으로 뜨겁다. 6월 5일 통일교 측은 문선명 총재의 ‘상속자는 7남’이라는 자필 서명 문건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7남 형진이 실질
-
역사만큼 다양한 ‘아시아 전통복식’
① 티벳의 여성 복식 (19∼20세기) ② 중국 청나라 관료 부인의 웃옷인 하피 (19세기) ③ 우리나라 조선 영조 임금의 도포 (1740년대).국립대구박물관(관장 이내옥)이 재개
-
[부고] 김동섭씨(동일학원 설립자)별세 外
▶김동섭씨(동일학원 설립자)별세, 김재원(동광초 교장)·재문씨(서울시립대 교수)부친상, 김도희씨(양명고 교사)장인상=27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41
-
백석대서 10여 국 다문화 축제
12일 열린 백석대 다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백석대 제공]백석대 백석선교문화원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각 나라 대사관
-
“말없는 조국애 … 잊지 않겠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구역으로 돌아가다 침몰한 98금양호 선원 영결식이 6일 인천시 신세계장례식장에서 수협장으로 엄수됐다. 유가족들이 영정 앞에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
백석대 ‘난 사람’보다 ‘된 사람’을 지향한다
대학의 세계화를 선언하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백석대학교. 백석대는 최근 미국 뉴저지의 블룸필드대학과 협정, 간호학과 세계진출의 발판을 구축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는
-
‘한글 공부’ 찌아찌아족 지원 장학회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族)을 지원하는 장학회가 부산에서 만들어졌다. 지난 8월 찌아찌아족의 한글 채택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업·지자체·시민단체 등의
-
아시아·태평양 지자체 ‘녹색성장’ 선언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남 창원에서 ‘녹색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을 선언한다. 19일 개막돼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2회 UCLG-A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