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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으로 부동산투자…근린상가를 잡아라
여윳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요즘 고민이 많다. 은행에 넣어 두자니 실질금리가 거의 마이너스 수준이다. 주식투자는 경제사정이 불안해 내키지 않는다. 아파트는 안전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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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엿보기] 아파트 브랜드 경쟁 2라운드
서울 마포구에 3백~4백m 거리를 두고 나란히 있는 용강동 A아파트와 대흥동 B아파트. 둘 다 20~50평형대로 크기가 비슷하고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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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따라 용도 바꾸기 유행
아파트라도 업무시설 밀집지역에 있으면 사무실로도 많이 쓰이고, 업무용 오피스텔이라도 주거지역에 있을 경우엔 주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개발업체인 인엑스하우징이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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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공원 인근 롯데빌리지 80~100평 아파트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2 일대 서리풀공원 인근의 롯데빌리지가 재건축에 들어간다. 부동산개발업체인 ㈜도시와사람은 이곳의 70평형대 빌라 36가구를 허물고 80~1백평형 아파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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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원룸 재기하나
침체에 빠졌던 서울 강남권 원룸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는 것일까. 공급과잉을 보였던 임대물량이 서서히 줄고 있으며 가격도 신축물건을 중심으로 강세다. 원룸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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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쇼크…재건축시장 "좋다 말았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 신청이 반려되자 저밀도지구를 제외한 서울지역 재건축시장에 찬 바람이 불 전망이다. 지난해 강남권 아파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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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분양경기 양극화
상가는 경기에 민감한 시장이다. 경기가 불투명해지면서 복합상가나 테마상가쪽은 요즘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단지 상가는 호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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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 내달 4일 청약
다음달 4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은 분양가가 비싼데다 소규모 단지가 많아 청약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3차 동시분양에서 8개 단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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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안 전철 완공되면] 下. 천안권
충남 천안 부동산 시장은 구도심 역세권과 신흥 역세권 사이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천안역 주변 상인들은 상권 중심이 지금의 경부선 천안역 앞 구도심에서 경부고속철도 역사나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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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정상까지 잘라내 아파트라니...
"야트막한 야산 정상을 잘라 바닥까지 움푹 파내고 21층 높이의 아파트를 짓는 일이 가능할까요."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고양시청 뒤 마상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는 해발 100여m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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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제일 비싼 곳은 서울 도곡동
서울 강남구 도곡동이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고가 자리에 등극할 것 같다. 이 일대에는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 1,2가 고가.고급 아파트촌으로 확실히 자리잡았으며 인근 삼성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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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아파트 허가 농성 주민 고발
경기도 성남시는 17일 아파트 앞 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신축허가에 반발, 시청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신흥동 한신아파트 주민 대표 李모(35.여)씨 등 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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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야채가게도 벤처다
11년 전 이영석(35.사진)씨는 1t트럭 한대로 장사를 시작했다. 그는 1991년 대학(레크리에이션 전공)을 졸업한 뒤 이벤트 회사에 취직했다. 이씨는 그러나 회사에 들어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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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부동산시장 들썩
경기도 성남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960년대 말 서울 철거민 이주지역으로 조성된 후 무분별한 개발로 몸살을 앓던 이곳은 최근 재건축.재개발이 본격 추진되면서 투자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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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대출금 상환 고민 맞벌이부부
93학번 동갑내기인 李모(29.부산 해운대)씨 부부는 1997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곧장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인 李씨의 군복무(ROTC) 기간이 끝난 99년 부부가 함께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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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체들 시승 판촉 활짝 문 열었다
자동차사들의 시승 판촉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오는 12일부터 영업사원들이 타고 다니는 GM대우 라세티를 즉석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 이른바 '택시형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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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차 동시아파트 분양가 소폭 인하
서울 2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일부 업체가 분양가를 소폭 내렸다. 28일 발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일부 평형의 분양가가 당초 책정된 금액에 비해 최고 4.3%(1천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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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차분양 867가구 내달 6일 청약…규모 작아도 입지 괜찮아
다음달 서울 2차 동시분양에 6개 단지(1천67가구)의 8백67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참여키로 했던 업체들이 주택시장 침체에 따라 분양을 미룸에 따라 예년의 분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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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터 직접 가보니…] 벌판 오가는 '현대' 트럭 눈길
"우리가 개성공업지구개발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인차(곧) 남북이 힘을 합치면 잘 될 겁니다. " 지난 23일 개성시 만월대에서 만난 50대의 유적 관리인은 요즘 개성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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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1동 아이파크로 재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134의6 일대 이문1동 주택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23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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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동시분양, 단지 작고 중소형 주력
내달 6일로 예정된 서울시 2차 동시분양에서는 6개 사업장에서 8백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돈암동 포스코건설을 제외하면 모두 3백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지만 입지 여건만을 놓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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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3월초 남양주 오남읍에 아파트 901가구 분양
남광토건 은 3월초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지하1층, 지상 10~15층 14개 동(1,2단지) 9백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쌍용 스윗닷홈 '지티(Gity) ' 아파트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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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층 주상복합 신축 갈등
경기도 성남의 지상 20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놓고 인근 아파트 주민과 시행업체, 자치단체가 1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면 하루종일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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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가 또 오른다
봄 분양시즌이 시작되면서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주택 소비자들은 한층 올라간 아파트 분양가를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많은 아파트들이 새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