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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펄.동굴탐사등 생태기행 다양-가족여행 적합,자연보호도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자연환경인 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보호하려는 목적의 생태기행이 새로운 여행방식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국 유명 관광지를 주마간산식으로 훑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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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신원백마아파트 야산에 텃밭.축사등 농장제공
강원도 철원에 휴식과 농장일을 맛볼수 있는 주말농장 아파트가건설돼 화제다. 서울의 신원종합개발㈜과 강원도 주택업체인 백마건설은 강원도철원군서면와수리864의1외 8필지 3천6백11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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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김장채소 직접 재배-서울시내 9개농장에 전원교실
서울시내 농장의 텃밭에서 주부들이 직접 김장용채소를 재배하는「김장채소 재배교실이」이 개설됐다. 「김장채소 재배교실」은 서울농촌지도소가 김장철을 앞두고 9월5일부터 시내 6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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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아들 보은의 잔칫상/경남 진양보육원 매년 모임
◎“어머님,이제 우리 사랑받으세요”/으젓하게 가장·주부된 50여명/길러준 전 보육원장 찾아 큰절/6·25때 아들 잃은뒤 400명 거둬 보살펴 현충일인 6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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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빌려 사회교육센터로-전남함평 사회교육개발원
문닫은 농촌학교가 도시.농촌주민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 삶을 배우기 위한 사회교육장으로 탈바꿈 한다. 전남.무안.함평지역 젊은 농민후계자 10여명의 주도로 무안교육문화센터,농.축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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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단양8경.속리산등 관광지 육성-충북도
[淸州=安南榮기자]충북도는 2001년까지 7천8백67억원을 들여 수안보.단양8경.속리산.물한계곡.초정리등을 대대적으로 개발,지역별 특성에 맞는 국제적 관광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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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민농장 개장 서울 7곳 회원모집
앞으로 무공해 농산물을 가꾸어 먹기를 원하는 서울 시민들은 주말 시민농장을 이용하면 된다. 강남.강동.강서.강북지역등 4개 생활권에 서울시 농촌지도소가마련하는 농장은 모두 7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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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방치 악취시달려-화성 주민 대책 호소
경기도화성군팔탄면노하3리 주민3백여명은 인근 대성농장(대표 李상신.55)이 지난해 7월 특정산업폐기물(제지슬러지)을 재활용 명목으로 대량반입한뒤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해 악취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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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업들의 개조구상
21세기의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6백년 동안 한반도의 중심이었던 서울은 앞으로도 계속 수도로남게 되고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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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앉은 舊동독 농민-옛부채 탕감 안해줘 이자불어
舊동독지역 마그데부르크에 있는 한 농업생산조합(LPG)은 조합 청산을 위해 6백마리의 젖소와 4천마리의 돼지등을 팔려고 내놓았다. 3백2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이 LPG의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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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지천엔 공장.축사폐수 콸콸
죽음으로 치닫던 한강이 수질검사결과 일단「생존」은 확인됐지만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최근 몇년동안 국민들의「한강살리기」에쏟은 엄청난 노력에 비해 차도는 매우 더딘 편이다.잠시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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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거주자 음식점 허용/그린벨트 개선안 요약
◎국도주변 원주민 휴게·주유소 가능/20가구 이상 취락정비 취득세 감면/축사규모 90평서 300평으로 ◇주거환경개선=▲주택의 증개축 규모를 원주민은 연면적기준 60평,구역지정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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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가 휩쓸고 간 안성군 마정리-마을 절반엔 잡목만..
「비운의 마을」마정리. 이번 재산공개 결과 각계 고위공직자 상당수가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경기도안성군공도면마정리 주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삶터를 이렇게 부르고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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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호놀룰루,버려진 독립운동 본거지
호놀룰루시에서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북쪽으로 15분쯤 달리면 에바거리가 나타난다.하와이에서도 가장 컸던 에바 사탕수수농장이 있었던 곳으로 내년이면 사라져버릴 사탕수수밭이 길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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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기지 이전 백지화 평택주민 피해보상 요구
용산 미군기지 이전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이전부지로 고시됐던 오산 미 공군기지주변 평택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 기지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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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바위자고새|대량사육 성공 농가소득 "한목"|농민후계자 윤성병씨
농어민후계자인 윤성병씨(42·충남 보령군 천북면 하만리)가 동물원에서나 드물게 볼 수 있었던 외국산 야생조류「바위자고새」(주카조·석학)대량사육에 성공, 고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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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포도 "1등 출하" 논산 성효용씨|"제철 4개월전「황금포도」맛보세요"|세계 최고 연 두 번 수확 도전
「기원전 2천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다년생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5∼6월에 꽃이 달린다. 과실은 8∼10월에 열리며 생식·건과·포도주용으로 주로 쓰인다」. 포도나무에 대한 사전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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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로 이용쉬운 교통요충(러 극동지역 한국투자유망지를 가다:상)
◎대부분 평지… 기후 한국비슷/한인 등 근로자수급 쉬울듯/입주업체에 세제혜택 특별법도 추진 러시아내 극동지역이 우리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진출유망지로 떠오르고 있다. 나홋카 한국공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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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리차례” 파문 걱정/민주당 재산공개 이모 저모
◎“시가로 했다” 민자와 차별성 부각/「학교법인」은 쑥빼고 신고… 빈축도/율사출신 상당수 20억대 부동산 부자 민주당은 4일 마감한 재산등록이 시가공개여서 민자당의 공시지가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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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유랑 “또 어디로…”/내전에 휩싸인 타지크 한인들
◎회교게릴라에 끌려가 상당수 “행불”/“이대로 당할수만은 없다”안쓰런 자구노력 『이 엄동설한에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수십년 정든 땅을 두고서….』 타지크공화국 수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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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소음으로 돼지 유산”/“사람보다 민감 수태율 저하”
◎피해농가에 6천8백여만원 배상 결정/환경분쟁조정위 공사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돼지의 유산 불임 등의 피해를 인정한 첫 환경분쟁결정이 나왔다. 환경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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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낭만 넘치는 "동화의 나라·꿈의 해변"|미국 올랜드 마이애미
디즈니월드를 보고 왔다고 하면『LA에 다녀오셨군요』한다.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1백50배나 넓은 세계 최대의 종합휴양위락시설인 월트 디즈니월드가 엉뚱하게도 LA와는 정반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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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콴탄지역 열대림·백사장이"손짓"|「관광입국」말레이시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6개국 가운데 최근 들어 가장활기를 보이는 말레이시아는 관광자원으로도 가능성이 크게 엿보인다. 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브루나이·필리핀 등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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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서 따먹는 햇과일″꿀맛〃|용인 밤, 영암 사과, 안성 포도, 동상 감, 가평 잣, 보은 대추
『선생님이 가위를 들고 검붉은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린 덩굴로 다가가 포도 한송이를 잘라내자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다가서며 포도알들을 살며시 만져본다. 포도덩굴 아래로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