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외면

나는 그간 국내외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나라일을 걱정하면서, 침착과 자제로 시국수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하여주신 국민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위로와 감사의말씀을 드리

행정편의 위주로한 각종법령 개정해야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회장 이호) 은 1일「법의날」에 즈음하여『행정편의를 위주로한 현행 각종 법령들을 국민권익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개정할것』을 촉구했다.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은 성명

정치 발전과 외교

새로운 민주 체제를 향한 일련의 정치 발전 계획이 추진되면서 국제 사회에 투영되는 한국의 「이미지」도 현저히 개선되는 것 같다. 과거 정부의 가장 큰 관심사의 하나였던 미·일 등의

수사권 싼 경찰의 대국회「대화자료」에 검찰서 반박문 발표

최근 경찰이 수사권 독립문제와 관련해 국회에 대한 「로비」 활동용으로 「대화자료」라는 유인물을 만들어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검찰측은 그 내용 자체가 사실을 왜곡하고 일부는 날

형사 보상금의 문제

법무부는 오는 정기국회에서 형사보상법을 개정하여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확정된 형사피고인에게만 지급하던 형사보상금을 내년부터는 검찰에서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형사피의자에게도 지

「정치문화」외면한 헌법은 실효 없다|권영성

헌법은 헌법제정 당시의 지배적인 정치 세력들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한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헌법은 정치적 사설에 의해서 규정되는 측면을 가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마음의 평화를 전하고 싶어"

「카터」미국대통령의 친동생 (2남 2녀중 세째)이며 침례교 복음전도사인「루드·카더·스테이플턴」여사 (50) 가한국기독교세계복음선교회의 초청으로 1일 하오 우리나라에 왔다. 26년간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자

매년 연말이 되면 벌이는 불우이웃돕기운동이 이제는 한낱 연말행사의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회환경의 변화로 오늘날 우리는 서로 자기본위로만 살다보니 이웃을 잊게되고 가족

공해대책 적극적으로 세우라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회장이활)은 6일 최근 공해가 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각종 농수산물 재배에 많은 피해를 주고있다고 지적, 정확한 실태파악과 적절한 대책수립을 정부당국에 촉

사할린동포 송환 요청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의장 이활)은 28일「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공한을 발송, 7천「사할린」동포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했다.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은 이날 공한에서『현재「

「선풍정책」과연 순탄할까....|「현실」과「개혁」의 조화가 과제

신민당의「김영삼 시대」부활이 정국긴장을 가져올지 모른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체제 안정이라는 정부·여당의 목표와 김총재의 선명·강경노선 간에 층돌 가능성이 개재해 있고 이것은 어떤

국선변호인

국선변호인은 국가가 피고인의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선정하여 사건을 맡긴 변호사. 변호사의 수임료는 물론 국가부담이며 일정한 기준에 해당되는 사건에는 반드시 국선변호인을 선임하도록

미국외교의 시련

「이란」사태와 「인도차이나」사태 그리고 최근의 남북아정세는 세계국가로서의 미국의 영도력에 심각한 회의와 불신을 유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은 「카터」대통령의 「인권정책」과는 상관

"「앰네스티보고」는 공산권에 후하다"

【런던=장두성 특파원】 인권의 측면에서 보면 지난한해의 세계는 퇴보했다. 최근 「런던」에서 발간된 국제사면위원회 (앰네스티·인터내셔널) 78년도 보고서는 1백개가 넘는 국가에서 중

"우리의 소리"자랑할 기회됐으면…|미국 연주길 떠나는 국향에 바란다

7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한국은 우리들의 말(언어)을 초월하여 미술과 음악으로 미국국민에 대한 광범하고도 적극적인 친선공작을 벌이게 된 점에 대하여 우리는 일부 예술계나, 학

미하버드대중국문제전문가「슈워츠」박사의 진단

김건진=세계최강의 나라 미국과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많은 중공이 1월1일부터 수교한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슈워츠=오래전부터미·중공이수교해야한다고주장해온 나로서는 2주일전에 양국

근로자의 인권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산업재해 피해자가 최근 몇 해 동안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 규모도 점차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 동안 전

1978년의 국제정세

전세계 인류는 1978년의 세계가 수습과 정비의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77년 한 해가 너무도 많은 혼미와 혼돈을 몰고 온 격동의 한해였기 때문이다. 혼미와 요동의

카터 북괴 인권 외면 의회 도서관 보고서

【워싱턴 29일 합동】최근 발표된 미국 의회 도서관 보고서는 『서방의 정치적 가치관에서 볼 때 북괴에는 개인의 자유와 민주적 정치 행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카터」 행정

국회존결의|질문·답변

▲김부일 의원(유정) 질문=제대 후 취업이 어려운 제대 장병들에 대한 기술교육을 강화할 용의는 없는가. 한강오염을 막을 대책은 무엇인가. 서울시 교통난해소 방안은 무엇이며 지하철2

미-소 인권문제 TV격론

미국과 소련은 12일 「워싱턴」의 「조지타운」대학에서 NBC-TV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양국 언론인·과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문제와 미소관계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

(2)-「뉴욕」의 어떤 모임

지난4월, 「뉴욕」에서 있었던 일-. 미국의 한 반한 단체가 대대적인 반한 운동의 계기를 마련하려 했다. 해외의 반한 세력들을 한자리에 모아 반한 제전을 갖는다는 계획이었다. 중구

미, 인권외교 계속 추구한다면 매우 고통스런 반격 당할지도|일 야촌연 덕산차랑, 뉴스위크지 기고

9일자「뉴스위크」지는 일본 「노무라」 연구소 상무 「도꾸야마·지로」씨의 『인권문제에 대한 성찰』이란 기고를 전면에 실었다. 「카터」미국 대통령의 타국인권개입에 대한 「아시아」인의

(상)아직 구체적 실적 없어

「카터」미대통령은 지금도 여행 중에는 양복보따리를 손수 들러 메고 다닌다. 휴가를 얻어서 고향에 내려가면 여전히 청바지차림으로 산책을 즐긴다. 그는 취임식 행진 때 「펜실베이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