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검사 만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권' 강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권 옹호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15일 법무연수원 경기 용인분원에서 신임검사들과 간담회
-
OPEC+ 직전 푸틴에 소리친 남자, 빈 살만이 유가 쥐고흔든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 지난해 6월 방한 당시 청와대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그는 당시 재계 리더들도 두루 만났다. [연합뉴스] 사상 첫 마이너스
-
"인종차별 맞서는 학생에 급여 준다" 英 셰필드대의 실험
영국의 한 대학교가 학내 인종차별에 맞설 2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영국 셰필드대는 '인종평등의 옹호자(
-
조국 수사에 “사람 죽이기”…인권위 상임위원된 박찬운 교수
인권위 상임위원에 임명된 박찬운 교수(왼쪽)과 비상임위원에 임명된 양정숙 변호사.[국가인권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가 상임 인권위원에 박찬운(57·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한양
-
트럼프 탄핵 조사 주도했던 美 하원 커밍스 의원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트윗 공격 대상이 된 엘리자 커밍스 하원의원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조사를 이끌던 정부감독개혁위원회의 엘리자 커
-
폼페이오에 뿔난 이용호 유엔총회 불참…9월 협상도 먹구름
지난해 9월 유엔총회 당시 미국 뉴욕에서 만난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사진 폼페이오 트위터 켑처] ━ 최선희 "실무협상 더욱 힘들게 만들어, 인
-
중국, 이번엔 티베트 중국화 겨냥 ‘하이테크 공정’ 벌인다
중국이 '아킬레스건'인 티베트를 상대로 ‘하이테크 공정’에 나섰다. 행정명으론 ‘시짱(西藏) 자치구’로 부르는 티베트 지역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음성인식 등 4차 산업혁명
-
“MB정부와 함께갈 수 없는 사람”…인권위, 청와대 작성 '인권위 블랙리스트' 인정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작성·관리한 '인권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음을 확인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또 MB
-
'트럼프 애청' 폭스뉴스 앵커 출신 나워트, 유엔 대사 지명
폭스&프렌즈 앵커 출신인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헤더 나워트(48) 국무부 대변인을 연말 퇴임하는 니키 헤일리의 후임 유엔
-
"美하원에 '완전·검증가능한 北인권개선' 촉구 결의안 상정"
미국 하원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북한 인권 개선을 한반도 비핵화 전략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최근 상정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0일
-
웜비어 부친 “대화 중단이 北 독재 도와” 북미회담지지
지난해 6월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송환된 뒤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 [AP=연합뉴스] 지난해 6월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미국에 송환된
-
[이슈추적]“가장 위대한 지도자”…미국은 왜 노(老) 정치인에 열광하나
지난해 7월 28일(현지시간) 오전 1시가 넘은 시각, 법안 표결이 한창인 미국 상원 회의장에서 의원석에 앉아있던 여든살의 노(老) 의원이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왔다. 왼쪽
-
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
20년 베테랑 공무원이 찾은 새 테마는 '인권'
이경은 엠네스티 사무처장 “이제는 ‘테마’를 가지고 살 때가 됐다고 생각했어요. 제게 남은 인생의 테마는 인권 문제였어요.”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무원 생활을 20년 만에
-
복지부 과장 그만두고 앰네스티로…“인권을 내 문제로, 앰네스티 운동에 공감”
“이제는 ‘테마’를 가지고 살 때가 됐다고 생각했어요. 남은 인생의 테마가 제게는 인권 문제였어요.” ‘철밥통’이라 불리는 선호 직업인 20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자진해서 그
-
“정치적 반대자에 재갈” vs “형사처벌 필요성 여전”
━ [임장혁의 로킥(Law Kick)] 권력 따라 바뀐 ‘명예훼손’풍향계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
-
인권위 첫 과거 성찰…"7년 전 우동민씨 인권침해 사과하라"
지난 10월 3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하태훈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혁신위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혁신위)
-
'동성애 블랙홀'에 빠진 여의도 정가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왼쪽 첫번째), 이종명 의원(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여성특위 위원들이 9월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군형법 92조의 6폐지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
-
[자원 부국 베네수엘라의 비극] 포퓰리즘 득세에 경제와 민주주의 모두 붕괴
남미의 정치적 풍토병 포퓰리즘의 비극 보여준 사례 … 국민 평균 체중 줄 만큼 경제 악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한 상인이 돈의 무게를 재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경제난으로
-
[글로벌 포커스] 문재인 '후보'를 향한 5가지 질문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레이스에서 철수했다. 대부분의 정치 해설가들에게 문재인 후보는 명백한 선두 혹은 ‘필연적인 승자’다.
-
[TONG] “탈북자보다 잔인하게 취급되는 난민은 없다”
by 오영란·최윤서탈북자들을 도와 북한의 참상을 알려 온 수잰 숄티(57·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 탈북자들만큼 잔혹하게 취급되는 난민은 없다”
-
북한, 국제사회 인권 규탄에 미국 등 서방 국가들 인권실태 폭로하는 ‘고발장’ 맞대응
북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미국과 서방 나라들이 최악의 인권 불모지”라며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23일 공개했다.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인
-
[책 속으로] 일본·우루과이, 그들의 이유있는 전진
조용한 혁명-메이지유신과일본의 건국성희엽 지음, 소명출판793쪽, 5만2000원호세 무히카-조용한 혁명마우리시오 라부페티 지음박채연 옮김, 부키336쪽, 1만5000원약속이나 한
-
[정치] 신당창당선언한 천정배 "정치연합에는 미래 없다. '너나 잘 해라'는 말 생각나"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무능하고 낡은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추진하겠다"며 "한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