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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발언 땐 캐나다 2년 징역 처벌도…한국은 '무법 지대'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코로나19 혐오범죄법'에 서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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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야만의 벽화, '강 건너 불구경'도 나쁩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을 비방하는 벽화 앞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 병역 비리를 주장하는 이가 몰고 온 트럭이 주차해 있다. 김경록 중앙일보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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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벽화까지 등장…막장 대선 네거티브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건물 외벽에 그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회원들이 차량으로 가로막고 있다. 이 벽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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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도서관 '남성 출입 허용' 논란…"여고·여대도 없어질라"
국내 최초 여성전용 도서관으로 개관한 충북 제천여성도서관이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에 따라 남성 출입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꾸면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제천여성도서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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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살 공무원' 유족 만난 尹 "생명 못 지킨 정부 자격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광화문 캠프 사무실에서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부인과 형 이래진씨 등 유가족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 윤석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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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밀착취재 - 1년차 수습 초임변호사24시
근로기준법 적용돼 연차휴가 가능하지만 언감생심… ‘법의 사각지대’ 힘들어 수습 근무처 옮기면 참을성 부족, 불성실 낙인찍혀 엄두 못 내 수습변호사는 로펌 대표로부터 실무수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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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수원역 집창촌 폐쇄가 남긴 것
최모란 사회2팀 기자 어린 시절 나에게 ‘수원역 집창촌’은 소설 『해리포터』속 볼드모트 같은 존재였다. 어른들은 언급을 꺼리며 “근처도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쭉 걸어가면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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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어부 2명 살인죄라며 북송…北은 정작 탈북반역 처형"[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이애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와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평양 전경을 담은 그림 앞에서 만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인권이 진정한 통일 운동이라고 공감하면서, 중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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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한국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 버틸 수 없는 나라가 됐다
━ 노동시장 개방의 경제학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3월 서울시등 몇몇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내리자 외국인 사회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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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잡잡하다며 ‘똥남아인’ 깔봐” 일손 돕는 이주민 ‘내로남불’ 비하 심해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국내 노동력 부족 사태로 건설 현장, 공장, 농촌 지역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갈수록 늘고 있다. 경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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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독도영유권 주장 日외교청서 강력항의…‘위안부 문제’ 반성도 촉구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 27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이날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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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자 영상, 언론에 넘긴 건 개인정보보호법 위배"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를 촬영한 영상을 방송사에 넘겨준 구청 공무원에 대해 "공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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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노무현 정부는 대북전단 막지 않았다
미국 의회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한 청문회를 지난 16일 화상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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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사건' 수갑 채운 채 피의자신문, 대법 "국가가 배상"
대법원 전경. 뉴스1 옛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검찰의 '통진당 혁명조직(RO) 사건'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와 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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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요청 땐 어쩌나…美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에 日 긴장
미국 정부 내에서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방안이 논의 중이란 소식이 알려진 뒤 일본이 내심 긴장했다. 미국의 정식 요청이 있을 경우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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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고문하고 집단학살"···회담 열흘만에 또 中 때린 美
지난 3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서 블링컨 장관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을 강하게 비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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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미·중, 선택요구 안해···日, 위안부 합의 정신 지켜야"
정의용 장관은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내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중 패권경쟁, 한일 관계, 북한 인권 등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연합뉴스] 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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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든 사회 교과서에 “독도 일본땅” 들어갔다
검정을 통과한 일본 출판사의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원 안)’로 표기돼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할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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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교 교과서 대부분 "독도는 일본땅"…위안부는 얼버무렸다
일본 고등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사회 과목 교과서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영유권 주장이 대폭 늘어났다. 반면 일본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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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호구 아니다" EU-中 신경전…투자협정도 '흔들'
“유럽도, 프랑스도 호구(doormats)가 아니다” 클레망 본 프랑스 외교부 유럽 담당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중국을 향해 한 말이다. 전날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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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표현의 자유·젠더·인종…세계가 한국 인권 난타
인권은 국가·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 한국은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인권 의식과 개념도 함께 확대됐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는 국내외 목소리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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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농구외교 최측근 캐나다인, 중국 인질외교 희생양되나
김정은 위원장이 2013년 북한에서 마이클 스패버를 반갑게 맞고 있다.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김 장군(Marshall Kim)’이라 부르는 캐나다인,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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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럽 30개국 대사·암참 반발에 외국인 코로나 전수검사 의무화 철회
서울시가 외국인 근로자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행정명령’을 ‘권고’로 바꿨다. 19일 서울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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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박한 인권 의식 보인 외국인 코로나 검사 소동
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던 서울시가 비난 여론이 일자 권고사항으로 입장을 바꿨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앞서 서울시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