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차기 무역대표 미키 캔터/변호사 시절부터 클린턴과 인연

    ◎통상경험 적어 미 정계선 “의외” 빌 클린턴 차기행정부의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된 미키 캔터(53)는 클린턴 선거운동본부장을 맡아 「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중앙일보

    1992.12.25 00:00

  • 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

    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와중

    중앙일보

    1992.12.18 00:00

  • (2)성폭력 대책「개인문제」서「사회문제」로 쟁점화 성공

    올해 여성계의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의 하나는 그동안 한국에서「개인적 사고」정도로 치부되어 인권의 사각지대에 남아있던「성폭력문제」를 사회문제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쟁점화하는 획

    중앙일보

    1992.12.17 00:00

  • 갈수록 거셀 미 통상압력(사설)

    우리나라의 소비절약운동을 불공정한 처사라고 비판해 왔던게 미국이었다. 중소기업에 특별지원을 하는 것도,또는 농민들에 대한 각종 소득보상정책도 공정치 못한 일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적

    중앙일보

    1992.11.12 00:00

  • 태사태/“동아시아 파급 예고편”/경제전문가 조지 힉스 IHT지기고

    ◎급부상한 중산층 군부와 심각한 대립/중·인니 등에 「도미노 현상」 가능성 남아 아시아 각국은 군주도의 강력한 권위주의정권 덕분으로 서양이 2백년간에 걸쳐 이룩한 경제성장을 불과

    중앙일보

    1992.05.26 00:00

  • 40%가 초선… 새정치판도 예고/14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성향

    ◎총 백18명… 지역 80·전국구 38/민자 중량급 민주엔 재야 많아 14대 당선자 2백99명중 초선자는 1백18명으로 지역구 80명,전국구 38명이다. 당별로 보면 ▲민자당은 중

    중앙일보

    1992.03.26 00:00

  • 재야 인권운동가

    부산지역 재야인권운동가인 최성묵목사가 22일 오전1시30분쯤 과로로 숨졌다. 62세. 최목사는 70년대부터 유신반대투쟁 및 6월 항쟁을 주도하는 등 부산지역 재야운동을 이끌어 왔다

    중앙일보

    1992.03.23 00:00

  • 서울강남을/“부자동네”경제논리 대결(총선 열전현장:5)

    ◎“동구냐 중구냐”출신지싸움 인천 중­동/야 혼전에 여 어부지리 기대 남원 ▷서울 강남을◁ 이태섭 의원(민자)의 수서사건연루로 인해 출마 희망자들이 대거 몰려 총선열기를 끌어 올렸

    중앙일보

    1992.01.26 00:00

  • 극단으로 치달은 명·암(결산 13대국회:중)

    ◎한탕주의 만연 민생논의 실종/반짝한 청문회… 「거여」후 국감기능 희석 13대국회는 명암이 극명하게 교차된 양극단의 정치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와 국정감사는 성역타파의

    중앙일보

    1991.12.19 00:00

  • 민주 “총선수혈” 영입·공천박차/입당교섭 16∼17명은 확정적

    ◎군출신·재계·변호사등 주축/전보안사령관 놓고 여와 신경전도/재야출신 신청자 가장 많아 92년 「선거의 해」가 다가오자 통합야당으로 과거 어느때보다 당선가능성이 높아진 민주당주변에

    중앙일보

    1991.12.09 00:00

  • 미얀마 민주화투쟁의 꽃/노벨평화상 받는 수지여사

    ◎88년 귀국 철저한 비폭력저항으로 일관/연금 3년… 부친의 대영투쟁신화 계승 지난 82년 스웨덴의 알바 뮈르달여사 이래 여성으로서는 8번째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된 미얀마(옛

    중앙일보

    1991.10.15 00:00

  • 수난의 당위성 성서차원서 해석

    함석헌은 1901년 태생이기 때문에 스스로 20세기 사람이라고 자처했다. 그는 16세에 관립 평양고보에 입학할 때까지 한문 공부를 계속하는 한편 사립소학교를 거쳐 평북용천군의 시골

    중앙일보

    1991.08.09 00:00

  • 주류도 정발연도 정면충돌 자제/조윤형의원 제명 늦춰진 신민

    ◎집단탈당 막으려 개별설득 분주/주류/야권통합 내세워 국면전환 시도/정발연 「조윤형 환부」를 잘라내면 신민당의 체질이 보다 강화될 것인지,만년 후유증에 시달리며 고생할 것인지가 정

    중앙일보

    1991.07.31 00:00

  • (11)옥중서 민중시 읊조린 김남주

    『이 무슨 괴변이냐 천지 개벽이냐. 간첩에게 나라 팔아 조진 역적에게 그 가슴에 진달래꽃 개나리라니 꽃다발이라니. 십년 전에 나는 무엇이었던가. 이들 농부들에게 지금 나에게 꽃다발

    중앙일보

    1991.07.18 00:00

  • 만델라중심의 협상정국 기대/ANC 의장 선출과 남아공의 앞날

    ◎전국대회 승리로 「운신의 폭」 넓혀/94년의 평화적 정권교체에 큰 기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흑인단체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전국대회는 5일 30년만에 첫 경선을 통해 부의

    중앙일보

    1991.07.06 00:00

  • 「남아공 개혁」이 흔들린다

    43년간 남아공에 굳어진 인종차별 구도를 뜯어고치고 경제난을 타개하려는 남아공판 페레스트로이카 「프레토리아스트로이카」가 강경. 보수의 틈바구니에서 소련과 흡사한 모습으로 흔들리고

    중앙일보

    1991.04.22 00:00

  • 4·19주역들 어디서 뭘 하나

    4·19, 그날의 주역들은 지금 어디 있는가. 부정 선거에 항의하는 학생·시민들의 자연 발생적인 시위로부터 시작돼 독재 권력의 타도에 이른 4월 혁명에서 특정한 몇몇 사람들을「주역

    중앙일보

    1991.04.19 00:00

  • (13)『간디 자서전』

    닉슨이나 마르코스가 변호사였다는 말은 굳이 하고 싶지 않지만 링컨이나 간디가 변호사였다는 사실은 나를 기쁘게 해준다. 이것은 요즘말로해서 나 자신의「직업이기주의」탓인지도 모르겠으나

    중앙일보

    1991.04.04 00:00

  • "흑인과의 갈등 편견에서 연유"|미 교민 위해 대규모 시위 주도|한인 인권 위원장 복천수씨

    흑인들과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 교민들을 위해 인권 운동을 펼치고 있는 뉴욕 한인인권 위원장 변천수씨 (54·136-80 41Ave, 2nd FL, Flushing. N.Y.

    중앙일보

    1991.03.28 00:00

  • 세계질서 판도변화(걸프 종전후의 세계:8)

    ◎정치­군사 미 독주시대로/뒷받침 해줄 경제력이 문제/「힘의 지배」 형태 되면 또다른 갈등 불러 걸프전을 새 국제질서의 첫 시험대로 규정한 부시 대통령은 전쟁중 연두교서나 종전 후

    중앙일보

    1991.03.09 00:00

  • 카터 전 미 대통령/궂은일 찾아 “동분서주”(특파원코너)

    ◎인권·분쟁중재등 앞장/무주택자에 10년째 집지어 주기도 현직 대통령시절 인기가 없어 임기 4년만을 채우고 초라하게 물러났던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이 퇴직후 오히려 눈부신 활동을

    중앙일보

    1990.12.29 00:00

  • 국제무대 소외감 달래려 "탈 이념"몸짓|변화조짐 보이는 북한의 외교

    북한이 국제 외교무대에서 탈 이데올로기의 몸짓을 보이고 있다. 소련의 새로운 국제질서주도, 동구공산주의의 몰락, 한국의 적극적인 북방정책 등과 함께 나타나기 시작한 이 같은 현상은

    중앙일보

    1990.11.22 00:00

  • 올해 노벨평화상 받은 고르바초프의 업적

    ◎「신사고」 외교로 동서냉전 종식/85년 집권이래 개혁ㆍ화해 추구/통독ㆍ동구민주화 결정적 역할/국내선 연방붕괴ㆍ경제위기로 곤경에 85년 집권이래 일관되게 추구해온 그의 대내 개혁정

    중앙일보

    1990.10.16 00:00

  • 사마란치 서울평화상 첫 수상 유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이 오는 10월 시상될 제1회 서울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로 등장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서울평화상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13일

    중앙일보

    1990.08.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