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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걸 대놓고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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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가 하락에 사우디 신용등급 강등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달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내렸다. S&P는 지난 1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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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결의안서 北 ILO 가입 권고
올해 유엔총회에 제출된 북한 인권결의안에 북한의 국제노동기구(ILO) 가입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10월 3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산하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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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참 나쁜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정부서울청사 복도엔 근무시간 중간에 몰래 통화를 하는 여성 공무원이 많다. 대역죄라도 저지르는 양 고개를 수그린 채 휴지통 옆에서 “이모님, 오늘 야근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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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스만 "통일과 북한 반인도범죄 처벌 논의 같이 이뤄져야"
마루즈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9일 “‘가까운 미래의 통일’에 대한 논의는 (북한 정권에)반인도적 범죄의 책임을 묻는 일이 좀더 시급하게 진행돼야 함을 의미한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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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미국 내 위안부 문제, 한·일 간 정치 이슈로 만들면 안 돼”
김동석 시민참여센터(KACE) 상임이사는 지난달 13일 “미국 내 위안부 문제가 한·일 간 정치 이슈로 변질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단기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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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엔, EU·일본이 낸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는 27일 “북한이 여전히 인권유린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 즉각 해체, 성분에 따른 차별 철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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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외교관들 '인권 으르렁'
“그쪽이나 잘하시지.” 북한과 일본 외교관들이 국제무대에서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인권문제를 놓고서다.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막을 올린 인권이사회 28차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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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北 대표단 거세게 반발 “북한 체제 붕괴에 초점 맞췄다”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60개국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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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통과, 北 대표단 거세게 반발 “미국이 주도한 대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60개국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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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통과, 北 대표단 “북한 체제 붕괴에 초점 맞췄다”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60개국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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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통과! 인권 유린한 자 제재 가능해져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60개국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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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ICC 회부 결희안, 본회의 통과…남은 건 안보리 회의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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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구로다 "대통령되면 외신억압 말라" 에 문재인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25일 “벌써 대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1,2년 지난 이후에 논의를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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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위협에 동요 말고 북한 인권법 제정해야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에 북한이 연일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그 대응책으로 핵을 언급해 주목되고 있다. 북한 최고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는 어제 성명에서 “대조선 인권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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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최고존엄만은” 국제 ‘인권 압박’에 비상 걸린 북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비판이 전에 없이 강경합니다. 9월 69차 유엔총회에서 이슈로 제기돼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외교소식통은 17일 “아프리카 등의 인권문제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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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스만 “북 인권, 국제 압력 지속 땐 의미 있는 변화”
박진꿈쩍도 안 하던 북한이 흔들린다. 13일 열린 제4회 샤이오 인권 포럼에서 ‘북한 인권과 행복한 통일’이라는 주제로 머리를 맞댄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인권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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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주끼 다루스만 유엔 北인권 특별보고관 방한
마르주끼 다루스만(69)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0일 한국을 찾았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북한인권상황을 국제사법재판소(ICC)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인사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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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북 권력자 ICC 회부, 중국이 거부권 행사 안 할 수도 있다
북한의 인권 유린에 국제사회가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의원.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약 1시간 동안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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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올튼 "북한 ICC 제소에 중국 비토 전제는 잘못"
데이비드 올튼(David Altonㆍ63) 영국 상원의원은 ‘탈북자의 대부’로 통한다. 지난해 런던에서 한국 정부 주최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회의에서 탈북자의 증언을 듣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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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 반인도 범죄" 유엔총회 초안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 경제사회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영어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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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단체, '평화의 소녀상' 철거 주장 미 글렌데일 시정부 전달
일본의 우익 정치단체가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며 일본의 현직 지방의원 3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요구서를 미국 글렌데일 시정부에 전달해 파장이 예상된다. ‘날조된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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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주민 자유·생활 향상 돕는 인권법을
지난해 말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측근들 처형을 계기로 북한 인권이 공론화되고 있다. 북한 권부의 2인자가 저럴진대 기층 주민은 어떻겠느냐는 반응과 더불어 북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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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70년대 한국 외교 기반 닦은 최장수 외교 수장
1977년 1월 27일 박동진 외무장관(왼쪽)이 외무부 업무계획을 보고받기 위해 서울 세종로 중앙청(1995년 철거)으로 들어가는 박정희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