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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세월호’ 재조사 지시에 “정치보복 의심” 비판
침몰되는 여객선 세월호.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에게 세월호 참사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사실상 재조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정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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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까지 '위기의 순간들'
‘어대문’ ‘홍찍문’ ‘투대문’….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국민 입에 오르내린 신조어들이다. 각각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니 안철수를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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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 논란 수사 본격 착수...하태경 의원 등 고발인 조사
검찰이 ‘송민순(69) 전 외교부 장관 회고록’ 사건의 고발인을 불러 조사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문재인(64)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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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같은 특혜 채용 ‘권양숙 친척’ 등 10명 더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채용을 둘러싼 논란이 고용정보원 전반의 특혜 채용 논란으로 번졌다. 국민의당이 24일 “권재철 초대 한국고용정보원장 재임 시절(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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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민순 전 장관,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사퇴
송민순 전 외교장관이 24일 북학대학원대학교 총장직에서 사퇴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 따르면 송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학교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근 송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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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송민순 고발장 제출...명예훼손 등 혐의"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4일 노무현 정부 당시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하기 전 북한에 의견을 물어봤다고 주장한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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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표 대북정책’ 보고 싶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후보가 2007년 대북인권결의안을 처리할 때 ‘북한에 사전(事前) 문의’를 했느냐로 논란이 뜨겁다. 나는 다른 방식으로 묻고 싶다. 대통령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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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또 거짓말 지도자 자격 없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북측 입장을 담은 문건을 공개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1일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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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물은 적 없다 비열한 북풍 공작”
21일 각 당 대선후보들은 각종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정책을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서울 용산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성평등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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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기권 결정 뒤 北에 통보"...송민순 고발 검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이 공개한 '쪽지'(북한측이 보내온 문서)와 관련해 강하게 반박했다. 문 후보는 2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성평등정책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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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드러났다" 비문3당 문재인 맹폭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의 북측 통지문이 대선 정국의 이슈로 부상했다. 21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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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후 北 통보"…통보문ㆍ회의기록 공개 의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에 의견을 물어봤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대응했다. 이날 중앙일보가 보도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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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또 거짓말 하느냐"… '송민순 쪽지'에 후보들 공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회고록에서 언급했던 ‘쪽지’를 공개하자 21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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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화책이 시리아 화학무기 폭격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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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아사드 대통령 축출 우선수위 아냐" 입장, 시리아 정부 오판 불렀나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택가가 생지옥으로 변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폭격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던 어린이 등이 독성 가스에 노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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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김정일 때가 김일성 때보다 못한 현실 인정”
태영호(사진)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1일 발표)를 분석해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제출한 보고서를 중앙일보가 5일 단독 입수했다.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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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망명북한펜센터 김정은 제소 서명 운동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중앙포토]탈북 문인으로 구성된 국제PEN망명북한펜센터가 북한의 김정은을 인권 침해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로 제소하기 위한 서명운동 개최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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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약 연루 현직 읍장 또 사살…필리핀 국회 “사법절차 무시” 수사 촉구
지난 5월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이어온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연이어 현직 정치인 2명을 사살하면서 국회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마약 밀거래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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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정 “기권입장, 국정원이 북에 사전통보”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18일 본지와 통화에서 “2007년 11월 20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한국의 ‘기권’ 입장을 북측에 사전 통보한 주체는 국가정보원이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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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정원에 ‘북한 쪽지’ 제출 요청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회고록에서 거론한 ‘북한 쪽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새누리당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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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회고록 질문 안 하기로 했죠?” 말도 못 꺼내게 한 문재인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지역 경제 현장을 찾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괴산군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매장을 둘러본 뒤 떠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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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최순실’ 두고 다시 맞붙은 여야 법사위
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감에서는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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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회고록 사실이면 명백한 반역 행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대한민국 주권 포기이자 국기문란 사건이자 명백한 반역 행위"라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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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 중앙SUNDAY 지령 501호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