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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성폭력 보고서 깊이 우려하고 있다”
케네스 로스 휴먼라이츠워치(HRW) 사무총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담은 보고서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미국 국무부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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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결의안, 14년 연속 유엔 채택 위해 제출
유엔총회에서 14년 연속 채택이 예상되는 북한 인권결의안이 31일(현지시간) 유엔에 상정됐다. 이날 유엔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인권결의안은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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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호주 등 9개국, ‘北 핵포기촉구 결의안’ 제출”
북한이 모든 핵무기를 포기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총회에 제출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31일 보도했다.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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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 상황 그대로” 북·미 대화 국면에도 유엔 결의안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캐비닛룸에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왼쪽 둘째) 등 군 수뇌부와 회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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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다시 전면에…유엔서 14년 연속 결의안 채택 눈앞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가장 논의를 꺼려하는 분야 중 하나가 ‘인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백두혈통의 도덕성과 직접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매년 말 유엔총회에 북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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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북한이 아니라 우리 정부와 싸우고 있다”
━ 김정은 교황 초청 계기로 살펴본 북한 인권 북한 인권운동가인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난 5월 강화도 해변가에서 쌀과 달러가 든 페트병을 바다로 던지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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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18일 개막…북한에게 쏠리는 눈눈눈
전세계 196개국 대표가 모이는 73차 유엔총회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밀고당기는 북미 핵협상이 진행중인 시기에 치러지는 유엔총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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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인권 경시 논란’ 속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총회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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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2R 돌입…檢 “무죄 불복” 항소
2018년 4월 1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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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속출 北 노동 교화소…美 하원에 '폐쇄' 결의안 제출
북한 노동교화소의 끔찍한 인권 탄압 실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의회는 최근 노동교화소 폐쇄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마이크 코너웨이 미 공화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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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인권을 논할 자격
심재우 뉴욕특파원 뉴욕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코네티컷주 심스베리. 인구 2만3000여 명에 백인 비율이 95.3%에 달하는 전원도시다.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16만 달러(약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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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상대 군사행동 중단하라”…유엔 총회 결의안
미얀마 정부군의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군사행동 중단을 촉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이 24일(현지시간) 채택됐다. 유엔은 이날 열린 총회에서 57개 이슬람 국가로 구성된 이슬람협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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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중국, 중동부유럽에 집중 투자해 EU 공략
━ 중국 일대일로 사업 넘쳐 나는 돈 지갑을 꿰찬 중국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OBOR) 사업을 펼치면서 아시아·중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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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중국이 그렇게 두려운가
이하경 주필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가 지난주 내게 비사(秘史)를 얘기했다. 클린턴 대통령 방북 추진을 위해 2000년 10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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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유린 지적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3년 연속 채택 전망
북한의 인권유린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3년 연속 채택될 전망이다.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에 유럽연합(EU)과 일본이 공동으로 작성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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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 돈줄’ 북한 섬유제품 수출 차단 … 북 노동자 고용 땐 안보리 승인 받아야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에는 북한의 돈줄을 죄는 항목도 여럿 있다. 석탄에 이어 북한이 둘째로 많이 수출하는 섬유 제품을 유엔 회원국들이 수입하지 못하도록 한 내용은 상당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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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하루 16시간 노예노동, 그 돈으로 김정은 핵 도발
━ (1) 최고 외화벌이 수단 해외근로자 북한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하루 평균 12~16시간 일하는 ‘노예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작업장을 이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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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이 16시간씩 일해 번 2조원으로 김정은은 핵을 쥐었다…文 거론한 北 해외노동자 실태는
20대 북한 주민 최모씨는 2004년 12월 쿠웨이트로 파견됐다. 매달 100달러는 벌 수 있다는 소문만 듣고 신청해 중앙당 대외건설총국의 실기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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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ㆍJTBC와 홍석현 전 회장, 홍준표 전 지사 고소
중앙일보와 JTBC의 고소 사건을 맡은 김성현 변호사가 22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홍준표 전 경남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와 JTBC,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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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갈린 법원 … “개혁 논의 않고 인적청산 몰두” “잘못 있는 책임자 배제해야”
지난 19일의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는 법원 내부에 열띤 논쟁을 불렀다. 법관회의가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문제와 법원 내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를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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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아동권리위에 “북한 송환된 어린이 48명” 답변…취약계층 인권문제 적극적
북한이 지난 3년간 이웃 국가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어린이가 48명이라고 유엔에 밝혔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19일 최근 북한에 이웃 국가에서 송환된 아동의 수 등 북한 아동실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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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참의원, 야당 저항 속 ‘공모죄’ 법안 통과
14일 밤 일본 국회 앞에서 공모죄 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쿄 AFP=연합] 일본 국회가 범죄를 계획 단계에서부터 처벌하는 테러방지법안,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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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 일어난 날…인권 논란, 日 테러방지 법안 중의원 통과
지난 23일 '공모죄' 법안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들이 일본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강력히 추진 중인 테러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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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원대, ‘회고록 논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사표 수리
노무현 대통령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전 장관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북한대학원대학교로 출근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북한대학원대학교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