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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통제국"1세기…미「시어즈로벅」
『당신의 만족을 보장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당신의 돈을 도로 돌려 드립니다』 유통업계에서 세계최대의 제국을 세워 미국에만 1억2천8백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시어즈 로벅의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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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형차의 대명사 「폴크스바겐」
유럽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사 (Volkswagen werk)는 전기·기계업인 지엔스와 더불어 서독이 자랑하는 기업그룹이다. 폴크스바겐의 Beetle(일명 딱정벌레) 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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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는 47억 6천만명
【동경=신성순 특파원】84년 7월 1일 현재 세계인구는 47억 6천 3백만명(82년 기준 추계)이며 연 증가율은 1.7%를 기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정리된 유엔 세계인구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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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간·폐암 사망증가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또는 여러환경 요인이 암의 발생양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민족에 따라 암발생빈도는 다르다는 얘기다.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미국이주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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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남 세계7, 여 5위
남·북한 탁구가 선수층에 비해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탁구연맹(ITTF)의 조사분석에 따르면 1군에 속해있는 한국은 등록선수의 인구에서 국제연맹의 1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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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 어느 수준인가|OECD 22개국과의 경제주회지표 비교|한국 국내 총생산 15위 수준 1인당 GDP는 21위 정도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 해마다 OECD 각국의 경제·사회지표를 분석, 국가별 산업경쟁력을 매기고 있는 스위스의 「유러피언·매니지먼트·프룸」은 22개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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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풍 노래 주류 이뤄
오랫동안 가요계를 주름잡아 온 뽕짝 조의 노래가 퇴조하고 있다. 최근 가요계는 전통적인 뽕짝 조의 노래가 사라지고 대신 발라드와 슬로 풍 등 팝계의 노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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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문들
미국미시간대 저널리즘연구소「존·메릴」교수가 전세계의 지식층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필적 수준이 높은 신문』 10개지는 l위가 뉴욕 타임즈 (발행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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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
교육열에 관한 한 한국사람을 따를 국민은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 82」에 보면 그 점이 분명히 나타난다. 한국의 부모들은 88·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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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김일성의 북한』출간|요람서 무덤까지 통제
【파리=주원상 특파원】김일성 치하의 북한실상을 소개한『김일성의 북한』이라는 책이 15일 파리에서 출판됐다. 프랑스에서 그 동안 출판된 여러 권의 북한관계 서적과는 달리 이 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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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위 복싱·레슬링에 달렸다|종반의 아시안게임…메달레이스 중간 결산
25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과 우의」를 다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은 28일로 열전 16일중 10일간의 경기를 끝냄으로써 종반전을 향해 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21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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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의 성화>10<|9회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아시안게임은 가장 넓은 지역에 많은 인구가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 지금까지는 낙후된 수준 때문에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중공의 국제 스포츠 무대진출과 올림픽 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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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엔 김주헌·김성호·곽유현 등 파견키로
한국골프협회(KGA)는 21일 오는 11월 인도뉴델리에서 벌어지는 제9회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대표선수로 82년도 아시아 서키트골프9차전 겸 제1화 매경 오픈선수권대회에서 프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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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까 여 마라톤 임은주 역주…2시간47분3초 기록
【동경=신성순 특파원】한국여자마라톤의 1인자 임은주 (조폐공사·20)는 24일 제1회 오오사까 국제여자마라톤대회에서 2시간47분3초의 기록으로 14위를 차지했다. 임의 기록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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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5)|질병의 변천|생활여건 변화…「선진국형 인조질병시대」로|전염병은 줄고 성인병은 늘어나|뇌질환·암이 사망원인의 1,2위|국가배려보다 개인생활이 중요
건강은 국가가 지켜주던 차원에서 개인이 지키는 시대로 변했다. 질병도 세월따라 변한다. 생활양식·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리고 의술의 발전에 따라 맹위를 떨치던 질병이 자취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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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층 두터운 중공탁구 10대 신인 내세워 세계석권|여단체 우승 남단체 준우승
【벡셰=임병태특파원】세계최강 중공탁구가 또 다시 10대의 신인선수들로 세대교체, 제24회 스칸디나비아 오픈탁구대회에서 남자부에선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여자부는 우승을 차지하는등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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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회원국이 다수결로 개최지 결정
86년아시아경기대회가26일 뉴델리총회에서 결정된다. 서울과 평양의 대결로 좁혀진 아시아경기대회는 과연 올림픽과 어떤점이 다른가. 「영원한 전진」(EVER ONWARD)을 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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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촉진한「기술」-「자원」상호보완|전대통령 인니방문, 우국 관계에 새장 열어
전두환 대통령이 아세안 5개국 순방길에 인도네시아를 첫 방문국으로 선택한데는 그만한 까닭이 있다. 우선 5개국 중 전대통령을 제일 먼저 초청해 방문원칙이 결정된 나라가 인도네시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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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제주도로"····고령자 가장많아|80살이상, 여자가 남자보다 2.5배나 많아
「망아지는 제주도로」대신「오래살려면 제주도로」가야할 때가 된둣. 경제기획원의 79년 상주인구조사에 따르면 장수자비율이 가강 높은 곳이 바로 제주도로 밝혀졌다. 상주인구에 비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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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전주고 연속추첨승 관객 7일동안 70만명 몰려
○…고교야구 결승은 억세게 운좋은 「팀」과 지독하게 불운한 「팀」으로 명암이 엇갈려 화제. 「팀」 부활 3년밖에 안되는 전주고는 준결승에서 올 청룡기·화랑대기우승 「팀」인 부산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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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1연이후 꾸준히 증강|분석끝나면 철군정책 시련
정보분석가들은 배괴군의 증강이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고 지난70~71년이후부터 꾸준히 이뤄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77년 「카터」 대통령이 주한미지상군철수를 공식선언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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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지난 76년 국제음주연맹에서 발표한 세계의 음주왕국제l위는「프랑스」, 2위는 「이탈리아」, 영국은 17위였다. 그러나세계제l의 맥주왕국은 78년통계로는「체코슬로바키아」였다.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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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긴잠 깨자"…여자하키 부활 움직임
여자「하키」의 부활을 위한 일련의 줄기찬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그 실현이 눈앞에 닥쳐오고 있다. 대한하키협회는 금년 초 이원범 회장이 새로 취임, 의욕적인 자세로 소년체전에서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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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는 김씨
경제기획원의 전국가구주 조사결과 우리나라 전국가구주(家口主)의 성(姓)은 75년10월현재 모두2백49개이며 그중 김씨가 전국6백75만4천2백57가구의21·9%를차지, 가장 많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