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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긍정론」·「부정론」
「로마·클럽」이 『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이래 학자들 사이에는 경제성장의 공과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다음에 소개할 「도널드·리드커」박사의 글은 성장긍정론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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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식량·농민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긴급문제는 급증하는 인구에 대비해서 식량공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벌써 세계 인구와 농업생산량 사이에는 상당한 불균형의 상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엔」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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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회고록 속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29일 「니키타·흐루시초프」 소련 전 수상의 회고록『「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의 속편을 발췌, 그 첫 회분을 게재했다. 오는 6월 발간될 이 회고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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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아프리카 10년 내 혹심한 기근
【워싱턴 10일 AP합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들은 인구성장률을 격감시키고 외부로부터 다량의 원조를 받지 않는한 10년 안에 흑심한 기근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2명의 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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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업화는 자기 상실 강요
산업사회의 운명은「프랑켄슈타인」에 곧잘 비유되고 인간의 운명은「프랑켄슈타인」같은 과학적·물질적인 업적을 이룩한 과학자의 운명에 비유된다. 스스로 쌓은 물질문명에 가위 눌려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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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어떻게 달라졌나|미 심리학박사「헬슨」여사의 논문
『이상한 나라의「앨리스」』나 작은 별나라에서 지구 위의 사막으로 온『어린 왕자』등 아동문학의 세계는 꿈과 환상의 세계다. 그러나 이 환상들이 현실세계와 전혀 무관한 환상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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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환경|한국미래학회·독「에버트」재단 주최 미래학 세미나
『한국의 발전을 위한 국제 환경·사회 환경』을 주제로 한「세미나」가 한국 미래학회와 독일「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15∼17일 충남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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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 해결 위한 행동 과학적 접근-국제 행동 과학적 인구 연구협 발족
국제 행동 과학적 인구 연구협의회가 한국 자유중국 태국 「필리핀」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행동 과학 연구소 9소장 정범모) 주관으로 5, 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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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과 국제관계 전망-경북대·미 공보원 주최 「세미나」
경북대학교와 미국 공보원이 공동 주최한 『한국의 자원과 국제관계의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17, 18일 경북대 시청각 교육관에서 열렸다. 기조강연은 주원 박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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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이상형 추구
「로마·클럽」이 오는 24일부터 4일 동안 동경에서 「새로운 세계상의 추구」라는 주제로 제4차 총회를 연다. 이번 동경대회엔 세계 31개국의 4백여 학자 및 경영자들이 참석,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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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폭위
세계적인 물리학자들이 모인 한 국제회의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이다. 어느 학자가 「디너·파티」중에 뚱딴지같은 질문을 했다. 『지구의 자전을 멈추게 할 수는 없을까?』 이때 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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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정학계의 동향-대한가정학회 「세미나」
요근래 세계 가정학계에는 인구문제와 가족계획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미 범세계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족계획 문제에 가정학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좀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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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식주에서 생활환경까지 그 변천상|공해
우리 나라의 공해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가? 『이제 인류는 이 지상에서 낙원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공해학자들의 침통한 비관론은 금세 우리를 숨막히게 만든다. 그러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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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성년의 날」…그 의의|청소년의 도덕의식
I 불과 며칠 전에 우리는 최초의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만20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기대를 제도적으로 부여한 셈이다. 이들이 보다 발랄하고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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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고민...소수민족「내셔널리즘」|우리는 「러시아인」이 될 수 없다|「크렘린」의 동화정책에 반기
소련 안의 소수민족들 사이에 민족적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팽배하고 있다. 오랫동안 억압에 시달리던 비「러시아」계 소수민족들이 「크렘린」의 중앙집권적인 전제와 획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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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평생 배워야 한다. 그것은 오늘에 비로소 시작된 말이 아니고, 옛 선현들도 자주 일러 오던 이상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평생 배워야 한다는 문제는 피교육자의 개인적인 자각이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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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복지정책 확대가 수명연장 첩경|인생의 전환기는 35세|암·혈관질환에 약해져
평균수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아사망률이다. 그러므로 영아사망률만 낮추면 평균수명은 상당히 연장된다. 영아 사망률은 연간 출생아 수에 대한 유아 즉 1세미만의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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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은 합법화돼야"|국제가족계획연맹 서태평양 지역 「세미나」
『가족계획을 성공시키고 합리적인 모자보건을 관리하기 위해서 인공임신중절은 마땅히 합법화되어야 한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가족계획원에서 열린 국제가족계획연맹 서태평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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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 공영권」부활 우려
【워싱턴 2일 동양】미국의 주간 시사지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2일 『대부분의 정통한 「아시아」 문제 학자들』은 현재 일·중공 양국의 새로운, 관계가 그 밖의 다른 문제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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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보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미 의존 지양 자립 불가피
고대 「아시아」 문제 연구소가 주최한 한·일 학술 「세미나」가 『최근의 아시아 정세에 대한 일본인의 견해』서 주제로 1일 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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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제로」 사회에의 도전 (하)|불 「옵세르바퇴르」지 「사회 생태와 혁명」토론회
경제적 발전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환경 오염의 경우를 보자. 우리들은 지금 주위에 약 50만의 오염 물질 (연 1천 종의 신물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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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불「옵세르바퇴르」지 「사회생태와 혁명」 토론회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과연 인류를 행복하게 결속시킬 것인가. 이 명제는 금년에 세계적인 논의를 불러일으킨 최대의 「이슈」이다. 세계각국이 고도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는 반면에 공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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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연구의 기능과 문제점|노벨 경제상 수상자「쿠즈네츠」박사 강연
미「하버드」대 명예교수이며「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사이먼·쿠즈네츠」박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l)초청으로 11일 하오 동 연구원에서「경제연구의 기능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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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클럽」보고서
로마 클럽이란 OECD산하의 민간단체는「이탈리아」수도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다. 1970넌 3월에 설립되고, 세계 각국 의료학자·경제학자·교육자 등 약7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