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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도 네비게이션 시대
오덕순 세란병원 진료부원장얼마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6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의 외래 다발생 순위 2위는 ‘무릎 관절증’이었다. 관절염은 불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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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어깨통증 힘줄파열 환자 많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2007년 한 해 동안 어깨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내원환자 중 60%가 40~50대 환자로 나타났다. 그만큼 중년일수록 어깨 질환이 많이 나타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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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병’ 무지외반증 해결할 수 있는지…
Q 20대 직장여성이다. 엄지발가락 부분이 조금 튀어나와 통증이 있다. 오래 걷거나 하이힐을 신을 때만 통증이 느껴져 무심하게 넘겼는데 얼마 전부터 약간만 불편한 신발을 신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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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총칼 피하려 여자아이 행세 ‘오키나와 소녀’의 마지막 반전 강연
1945년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일본군의 만행을 일반인에게 전해 온 ‘오키나와 소녀’ 오시로 모리토시의 어렸을 때 사진. [『이것이 오키나와 전쟁이다』 저자 오타마사히데 제공]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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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뼈마디가 욱신욱신 … 장마가 오긴 왔구나
장마와 게릴라성 호우가 시작되면 관절염 환자는 괴롭다. 높은 습도와 낮은 기압이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해 통증 수용체가 민감해지면서 고통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즈음 제습, 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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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나를 위한 ‘맞춤’ 관절로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웰빙열풍과 함께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기치로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노년의 삶에 큰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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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헬스케어·연세사랑병원 공동 ‘관절 사랑’ 캠페인
‘무릎 쓸만 하세요?’ 어르신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요즘 젊은 층의 무릎이 수상하다. 40·50대 중년의 나이는 물론 때론 30대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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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클리닉 칼럼] 쪼그려 앉는 습관, 무릎 연골판 해친다
조기 축구회 회원인 직장인 박경수(43)씨. 최근 연습 도중 왼쪽 무릎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병원 검진 결과는 무릎 물렁뼈인‘반월상 연골판 손상’이었다. 과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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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신] 연세사랑병원, 방배동에 제2 병원 열어 外
◆연세사랑병원, 방배동에 제2 병원 열어 관절 손상을 초기에 관리해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자기관절보존센터’가 국내에 선보였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원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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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kg만 쏙 빼세요 … 관절 아픈 게 반은 싹”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공관절치환술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만 1년에 고관절(엉덩이) 1만9000여 건, 무릎관절 5만여 건이 시술된다. 인공관절의 유전적 맞춤치료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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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발목도 ‘인공관절 시대’ 열렸다
‘발목도 인공관절 시대?’ 인체 구조는 손과 같이 끝으로 갈수록 복잡해진다. 발목도 예외가 아니다.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위로 솟는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 데다 경사면에 따라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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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로봇 수술시대 활짝 열리다
이춘택병원(병원장:이춘택)이 초정밀 인공관절 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처음 이루어낸 쾌거다. 3천례 돌파는 이춘택병원이 2002년 10월 국내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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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고학용 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外
◇새 의자=고학용 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이 최근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일보 회장) 독자불만처리위원 겸 윤리위원으로 위촉됐다. ◇세미나=조기흥 평택대 총장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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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인공관절 수술 ‘통증이여 안녕’
수술후 통증은 불가피한 것일까. 의료계에서조차 통증은 치료과정 중에 하나로 인식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많이 달라졌다. 통증은 줄일 수록 좋을 뿐만 아니라 재활이나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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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혹은 에너지를 생산하다 - 걸으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무릎 보호대
야외 활동을 하다가 휴대폰, MP3 플레이어, PMP 등의 휴대기기를 충전하기 위해 실내로 들어갈 필요가 없게 됐다. 걸으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휴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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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다리수술 7차례 받고 목발 … 장애인 올림픽 티켓
한 손엔 목발, 한 손엔 탁구채-. 다리가 불편한 50대 주부가 탁구채를 잡은 지 2년여 만에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주인공은 나유림(54·대구시 만촌동·사진)씨. 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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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를 내 몸에 수혈? 자가수혈 각광
평소 남아도는 내 피를 잠시 보관해뒀다가 수술 등 필요할 때 수혈하는 게 가능할까? 수혈용 혈액이 병원 요청량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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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양반다리 할 때마다 “아이구 아파”
“양반다리를 할 때 고관절(엉덩관절)이 아프십니까. 그렇다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의심하세요.”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튼튼한 관절. 절구에 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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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말로만 때운 그대 … 이번 설에는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찾아 뵙는 부모님. 반가움도 잠시, 부쩍 굵어진 주름살을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하다. 추운 날씨 탓인지 안색도 수척하고, 자식을 대하는 반응도 느릿느릿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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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한다
최근 들어 잇몸 악화를 예방하려는 40대 이상 중∙장년층들의 치과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치아관리 부실로 인해 충치와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치아를 잃게 되는 상황까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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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건강7대뉴스] 트랜스 지방 퇴출 … 비타민제 다시 도마에
한 해가 저문다. 올해도 가장 큰 소망은 건강이었다. 건강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인류의 건강을 위해 국가와 의·과학계는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국민 건강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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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워킹, 그것을 알려주마
“하나, 둘, 셋, 넷, 둘둘 셋 넷…” 마포구에 사는 주부 P씨(61세)는 오늘도 열심히 물에서 걷느라 여념이 없다. 날마다 하는 수중워킹인데도 걸을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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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 "암 수술, 이 병원이 잘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요 질환의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 명단을 27일 공개했다. 많은 수술로 기술이 축적된 병원인 만큼 믿고 이용해도 된다는 의미에서다. 평가원이 우수 병원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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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수술 로봇 국산화 나선 이춘택 병원장
“이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우리나라가 가장 앞섰다고 자부합니다. 수술 후 치료 효과가 이를 증명하지요.” 2002년 국내 처음 미국에서 수술용 로봇(로보닥)을 도입,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