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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까지 환생시킨 AI … 음악계 점령할까
━ 음악계 습격하는 AI 지난 11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LG전자 신상품 소개에 나선 연설자는 AI 인간 ‘김래아’였다. CG로 만든 외형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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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혁신으로 잇는다...소치 허련의 고조손 허진 개인전
허진, 유목동물+인간-문명, 2020-1,162x130cm, 한지에 수묵채색 및 아크릴, 2020. [사진 허진 작가] 허진, 유목동물+인간-문명, 2020-10, 130x9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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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 등장에도 자신만만···백신회사 '믿는구석' 있다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겨울을 맞아 가뜩이나 빠르게 확산해온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더욱 기승을 부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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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인류의 꿈 넓혀줄 더 과감한 행위 절실
━ [미래 Big Questions] 예술의 미래 장 레옹 제롬(1824~1904)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1890).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역시 미켈란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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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빼고는 AI로 다 한다" 판 바뀌는 스포츠·엔터 성공방정식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차례 연기됐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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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신개념 걸그룹, 가수·아바타 4+4인조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가 6년만에 공개한 새 걸그룹 ‘에스파(æspa)’의 지젤·윈터·카리나·닝닝(왼쪽부터). 아래는 이들의 아바타.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올해 가요계의 가장 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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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세계 그리는 SM, 6년만에 새 걸그룹 에스파(AESPA)
SM엔터테인먼트가 6년만에 공개한 새 걸그룹 '에스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올해 가요계의 가장 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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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축하글에 희미한 "트럼프 재선"…英총리 '대략 난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전 세계 6명의 지도자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아일랜드 등 전통 우방국 지도자들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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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지문 인식도 옛말' 코로나 시대 각광받는 손바닥 인식
스마트폰이나 출입문의 잠금장치 해제 방식은 오랫동안 사용돼 온 숫자, 패턴에서 벗어나 지문과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 인식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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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제 포켓몬 배틀…피카츄와 피카츄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 감독 유야마 쿠니히코·사카키바라 모토노리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6분 개봉 9월 30일 게임으로 시작해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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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원하는 물건 만들 때까지 3D 모델링으로 입체 감각 키워요
김재황 선생님이 인터뷰 종료 후 학생기자단에게 자신이 3D 모델링 후 인쇄한 작품을 선물했다. 국내 건설사 롯데건설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건설 현장에 ‘디지털 목업(Dig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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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엄마, 자살확률 95% 딸…간병로봇은 누굴 살릴까
‘우주인 조안’. 조안 앞에 쉼표를 더한 제목의 원작 소설은 이오가 입는 사진 속 청정복에 문제가 밝혀지면서 이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설정이지만, 영화에선 불편한 청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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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엄마와 간병 지친 딸, 누굴 살릴까…SF로 던진 질문 8
'SF8' 8부작 중 첫 에피소드 '간호중' 포스터. 식물인간 엄마를 10년째 모셔온 딸과 간병로봇 역할을 모두 배우 이유영이 1인 2역했다. [사진 웨이브, MBC]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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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가1500%↑ 코닥, 에볼라가 살린 후지…기업의 변신은 무죄
필름은 잊자. 코닥은 이제 제약회사다. 블룸버그 일본의 후지,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 ‘필름’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면 구세대 인증이다. 두 기업이 1990년대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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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적 진실에 접근하려면…‘오디세우스의 흉터’가 열쇠
━ 미래 Big Questions 〈17〉 가짜·진짜의 차이 집을 나서는 순간 문 앞에 그림 한장을 발견했다고 상상해보자. 왠지 궁금해 자세히 바라본 그림은 다빈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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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한 입 콘텐트’는 산만한 뇌를 진정시키지 못한다
━ 넓고 얕은 지식의 한계 그래픽=최종윤 독서의 세계에 ‘한 입 콘텐트’ ‘한쪽 지식’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는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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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이 실상 압도해도…예술 생산 관장하는 건 개인·주체
━ [미학 산책] 자연미·예술미·생활미: 동굴 밖 세계로 ‘미학 산책’은 필자가 오랫동안 즐겨 보고 듣고 읽어온 여러 예술작품에 대한 사적이고 내밀하며 실존적인 사랑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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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영의 미래를 묻다] 잘못 저지른 인공지능, 처벌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권리와 의무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 그룹장 지난해 과학의 날(4월 21일), 필자는 대전 지역 학생들과 특별한 수업을 했다. 학생들에게 산업 및 의료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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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코로나 혼돈 이어지지만 데이터 잘 축적하면 '혁신 기회'
데이터 분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정제 작업이다. 데이터를 기계가 인식하기 좋게 잘 정리하는 동시에, 잘못 기록(중복 또는 오기)된 데이터를 고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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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적폐 같은 차별과 투쟁의 언어가 괴물을 만든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언어와 사고 외계인 헵타포드(heptapod)는 먹물같은 액체를 뿌려 대화한다. 그들의 언어엔 시제 구분이 없고, 과거·현재·미래를 동시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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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 의원들 "성불평등한 분위기가 '박사' '갓갓' 만들어 냈다"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여성 의원들이 N번방 재발금지 3법 통과 및 해당자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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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출판 독점? 새로운 플레이어 나와야 안이한 시장 바뀐다”
『살인자의 기억법』이후 7년 만에 장편『작별 인사』를 낸 작가 김영하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시장에 플레이어가 많아질수록 좋아진다. 안이하게 해왔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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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세상 떠난 딸도 불러내는 AI·VR기술, 어디까지 진화할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낀 엄마가 가상세계 속 나무장작 더미 쪽으로 다가가자, ‘엄마’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뒤돌아서 일어서는 아이의 모습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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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왜 박정희에 총구 겨눴나···2인자 분노 그려낸 이병헌
22일 개봉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에서 1979년 최고 권력자 '박통'을 저격·암살하는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연기한 이병헌 배우. [사진 쇼박스] “그때 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