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피해 아동 지원, 자연재해 기금보다 적어…나눔 절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이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기웅 기자 분유 6300만㎏, 담요 30만 장, 식량 73만4000달러어치. 1950년 한국전쟁 직
-
그 한우는 고지혈증 걸렸다, 당신이 먹은 ‘투뿔’의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② 팔도 한우 투어 」 ‘면스플레인’이란 말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다. 돌아보면 꽤 고상한 조어(造語)였다. 사사건건 여성을 가르치려 드는 남성을 비꼰 페미니
-
[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 ‘윤석열 대통령과 정국(政局)’
“정권 퇴진?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흔들겠다는 것” ■“尹, 앞으로 정치 관련 돌직구만이 아닌 슬라이더, 커브 볼도 던질 것” ■“이재명, 대장동 등 사법 리스크 물타기용으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AI인간의 진화, 앵커·은행원·상담원도 척척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⑮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마인즈랩 사무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인간들과 포즈
-
인공인간, 뉴스앵커ㆍ은행원ㆍ상담원으로 등장하다
━ 연중기획-혁신창업의 길 유태준 마인드랩 대표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마인즈랩 사무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인간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
중동 난민 싣고와 숲에 뿌렸다? 벨라루스 기상천외 EU 공격
지난 8월 폴란드와 벨라루스 간 국경을 지키던 폴란드 국경수비대가 특이한 현상을 보고했다. 벨라루스 쪽 접경에 난데없이 중동 난민들이 나타나 폴란드로 넘어오려고 한다는 것이다
-
인터넷 혁명 이어 벤처투자 성공 이끈 ‘인간 위키피디아’
━ [월스트리트 리더십] ‘a16z’ 설립자 마크 앤드리슨 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의 상장일
-
[월간중앙] 공실 넘쳐나는 명동 건물주 "갑을이 완전히 바뀌었다"
“교회 나가 빨리 정권 바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임대·매각 어려운 데다 공시지가도 올라 은행 빚 많은 건물주에겐 직격탄 재력가들에게 자산 저평가된 지금이 투자 기회… 최
-
[라이프스타일] 플라스틱 빨대의 공포…대나무·쌀 빨대 어떨까
하루 평균 3~4개, 일주일에 총 26개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했다. 1주일간 사진을 찍어가며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빨대가 내 손을 거쳐 버려지는지를 직접 세 본 결과다. 평균
-
[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
[매거진M] 2015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5년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과 ‘여성 혐오’ 관련 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성 연예인들의 여성 혐오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8월엔 잡지 ‘맥심’이 배우 김병옥
-
[매거진M] 막강한 남자들 사이 전지현 홀로 날았다
2015년 한국 영화엔 여성이 부재했다. 전통적으로 극장가는 남자 영화 강세이긴 하지만 올해는 유독 쏠림 현상이 심했다. 2015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0위 안에 여성이 중심
-
2015 영화계 결산 흥행 top10 영화 중 여성주인공 '암살' 한편 뿐
2015년 한국 영화엔 여성이 부재했다. 전통적으로 극장가는 남자 영화 강세이긴 하지만 올 해는 유독 쏠림 현상이 심했다. 2015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0위 안에 여성이 중심
-
[김영희 칼럼] 테러집단 IS를 어떻게 할 것인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그대들은 내가 겁먹기를 바라겠지. 어림없어!” 이 말은 독일 시사지 데어 슈피겔이 파리 이슬람국가(IS) 테러에 관한 특집의 표지 타이틀이다. 슈피겔은 이 테
-
[ISSUES 2015] 질병 예방은 담배로?
담배 작물은 식물 항체를 만들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사진은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한 담배 잎 표면. 언젠가 여성들이 우표 크기의 투명한 수용성 필름을 마치 입 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발랄한 기획, 날렵한 몸집 … 소규모 공연장이 대세
국내 공연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2011년 전국의 공연장이 1000개를 넘은 이후 지역문화를 살리는 공연장에 방점이 찍히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및 지방 대도시에서 새로 등
-
“이젠 정치적 야심 없어… 반대파와 화해하고 싶다”
“내 집, 내 침대에 누워봤으면 소원이 없겠다.”7년째 망명 중인 탁신 친나왓(63·사진) 전 태국 총리의 하소연이다. 그는 잉락 친나왓 현 총리의 친오빠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
-
시골 닭장수 중견그룹 오너 되다
관련사진경북 구미시에 있는 섬유업체 TK케미칼 생산공장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부친은 전남 고흥의 이름 없는 소농(小農)이었다. 자식들 학비를 대려면 얼마 되지
-
“국민이 반대하는 일만 해왔지만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프린스턴대)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두 달 전에 쓴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민주당의 선거 패배를 예견했다. ‘1938 in 201
-
SK브로드밴드, “지식보다 창의성” 전공·성적 안 따져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한번씩 ‘브로드앤포럼’이라는 강연회를 연다. 다양한 강사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베스트셀러 『소통』을 펴낸 조직개발 분야 전문
-
[이홍구칼럼] 위기의 인간안보
"이것은 단순한 에너지만의 문제라기보다 심각한 인권의 문제”라고 외치던 전 아일랜드대통령 메리 로빈슨의 목소리에는 분노와 더불어 체념과 슬픔이 깃들어 있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전기
-
집 평수 넓히기, 인기 지역 급매물을 찾아라
누구나 알고 있듯이 지금은 ‘부동산 불황기’다. 그렇다고 투자자들이 뒷짐지고 지켜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렇진 않다. 돈은 우리 몸을 도는 피와 같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
[JOBs] 계란으로 바위 깬 그들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본사 안에 있는 하이닉스 전시관에서 지난달 27일 젊은 사원들이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웨이퍼(원판)와 최종 제품인 모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