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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경기 박명하·김애라|금실도 쇠처럼 단단한"철각부부"|96올림픽 동반 출전 꿈 부풀어
최근 들어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 배드민턴·테니스라켓을 휘두르거나 아니면 수영장을 오가며 가벼운 마음으로 심신을 단련한다. 그러나 박명하(박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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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딴 선수들 대접 미약해 마음 걸려
「영원한 핸드볼인」김종하(김종하·58·고합상사 회장)전 회장. 여자핸드볼 올림픽 2연패의 숨은 주역인 김 회장은 요즘 탈진상태로 꼼짝을 못하고 있다. 개인종목도 아닌 구기종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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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내달 휴양 겸한 전훈
「마라톤 영웅」황영조(황영조·22·코오롱)가 오는 9월초 번잡한 서울을 떠나 외국이나 지방의 오지로 휴식을 겸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는 이동찬(이동찬)코오롱그룹 회장과 박정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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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선수생활 전념케 해야
올림픽 마라톤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황영조(황영조·22·코오롱)를 보호해야한다는 여론이 들끓고있다. 이 같은 여론은 능력과 재질로 볼 때 그 가능성은 충분하고도 남지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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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구 세계정상 노크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4년 만에 세계무대에 나선다. 20일부터 9월2일까지2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벌어지는 92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은 조직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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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유도선수 일본행 러시
구소련 유도선수들이 일본행 러시를 이루고 있다. 세계 정상급 구소련 유도선수들이 급격한 체제변화속에 정든 매트를 떠나 돈벌이도 되고 운동도 계속할수 있는 일본을 향해 꼬리를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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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체전」내년에 부활
전국소년체전이 6년만에 부활, 93년부터 전국체전처럼 한곳에서 종합대회로 치러지게 됐다. 정부는 지속적인 체육강국 유지와 청소년의 건전육성 차원에서 소년체전을 종전처럼 전국체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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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프로확대 마찰
사마란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96년 아틀랜타 올림픽부터 전종목에 걸쳐 「제한없이」모든 프로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한데 대해 FIFA(국제축구연맹) 측이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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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아틀랜타 올림픽 야구·사이클 프로허용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사마란치 IOC위원장은 10일 96년 아틀랜타올림픽은 야구·사이클·축구의 모든 프로선수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마란치 위원장은 올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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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위 황사돌풍/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산(중)
◎구소·미·독 아성에 도전장/전종목 고른 기량 돋보여/세계신 흉작… 양궁에선 11개 “봇물” 서울·바르셀로나대회의 메달레이스를 비교하면 가장 큰 특징은 EUN(구소련)·독일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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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종목을 바꾼다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한국스포츠의 전략종목이 육상·수영·사격등 기록종목 위주로 바뀐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12·은5·동메달12개로 개최국인 스페인에 이어 메달순위 7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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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의 숨겨진 장부|레슬링 금 일군 박장순 스토리
레슬링 자유형 74kg급에서 금메달을 캐낸 박장순은 한국레슬링이 숨겨논 비장의 「히든카드」였다. 올림픽전까지만해도 박은 세계선수권자인 김종신(김종신)·권덕룡(권덕룡)등에 가려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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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한국시리즈」 계획
한국사격이 이번 올림픽에서의 기대이상의 성과(금메달2개)에 힘입어 내년시즌부터 새롭게 태어난다. 올림픽사격경기를 참관하고 있는 장진호(장진호·진로그룹회장) 사격연맹회장은 『한국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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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스퍼트탁월…뒤집기 전문
○…무명의 예브게니사도비(19·EUN)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도비는 29일 수영남자 자유형 4백m에서 1위로 골인, 자유형 2백m및 4백m계영 우승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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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78kg동 김병주
남자유도 78kg급에서 동메달을따낸 「깜보」 김병주(김병주)는 타고난 유도선수. 순발력이 뛰어난데다 팔·다리·허리등을 이용한 연계기술구사에능해 벌써부터 차세대의 주역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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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대「금」딴 선수 정말 부러웠는데…
-금메달을 딴 소감 ▲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88서울 올림픽 때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무척이나 부러워 언젠가는 꼭 따고야 말겠다고 다짐해 왔는데 바로 오늘 소원을 성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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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축소 원칙합의
○…24일 끝난 IOC총회는 올림픽 종목의 조정 및 규모축소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 93년6월 모나코 총회에서 이 문제를 매듭지어 94년 릴리하머 겨울 올림픽과 96년 아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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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란치 동서화합 큰 공헌"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의 거취가 국제스포츠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입장을 옹호하는 책이 최근 영국런던에서 출간,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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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올림픽 첫 메달 부푼꿈
지난48년 건국후 이제까지 올림픽에서 단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못한 이스라엘이 이번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 메달획득의 꿈에 부풀어 있다. 이스라엘 스포츠는 재정지원 부족과 군입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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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종목 "대수술" 돌입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는 96년 애틀랜타 여름 올림픽에 앞서, 대폭적인 종목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IOC는 회를 거듭할수록 올림픽 대회의 규모가 비대해짐에 따라 인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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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오륜 개막식에 나올 듯
케일 미 부통령 참석 오는 7월25일 바르셀로나 여름 올림픽 개막식에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지 모른다고 스페인 라 방과르디아지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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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돈잔치 오염"
숱한 화제를 남기고 24일 막을 내리는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이 지나치게 돈에 오염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와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 공식후원사 자격을 따내기 위해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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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참가기준 강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6년 아틀랜타올림픽에는 최고수준의 선수들만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참가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고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8일 밝혔다. 그는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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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상비군 선발
◆소프트볼협회는 7일 상비군 28명을 선발, 오는 9일부터 1차 합동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 94년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96년도 아틀랜타올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 대비책의 일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