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고] 홍찬기씨

    ▶홍찬기씨(전 민추협 상임운영위원·전 대한석유협회 상근부회장) 별세, 김경숙씨 남편상, 홍석주(시인)·석원(성신인스트루먼트 근무)·숙(성평등강사)·미리씨(여성주의연구활동가) 부친

    중앙일보

    2020.09.28 00:02

  • 김환기·천경자·이응노…거장이 그린 책 표지

    김환기·천경자·이응노…거장이 그린 책 표지

    김환기 화백이 그린 책표지 『제3인간형』(왼쪽), 천경자 화백의 『역사는 흐른다』.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1948·수선사), 안수길의 『제3인간형』(1954·을유문화사), 황

    중앙일보

    2016.10.21 00:54

  • 암울한 시절 기꺼이 희생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산실

    암울한 시절 기꺼이 희생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산실

    김제에서 옮겨져 새로 단장된 장현식 고택. 전주시는 영빈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내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ㄴ자형 안채와 ㅡ자형 중간채로 돼 있다. 신동연 기자 전주의 풍광이 한눈

    중앙선데이

    2010.09.05 03:42

  • [그때 오늘] 적극적 저항 대신 민족 정체성 연구 택한 육당 최남선

    [그때 오늘] 적극적 저항 대신 민족 정체성 연구 택한 육당 최남선

    3·1운동 직후 영어(囹圄)의 몸이 되었을 때 수인번호 1605번을 단 최남선(崔南善, 1890~1957). 항상 미투리를 신고 두루마기를 휘날리며 동분서주했던 그를 당시 사람들은

    중앙일보

    2010.04.26 00:15

  • [BOOK 즐겨 읽기] 추억 … 성찰 … 일상에서 길어낸 ‘구슬’

    [BOOK 즐겨 읽기] 추억 … 성찰 … 일상에서 길어낸 ‘구슬’

    아름다운 우리 수필2  이태동 엮음, 문예출판사, 313쪽, 1만원 시인·소설가·학자·화가 등 내로라하는 21인의 명수필을 하나로 엮었다. 이희승, 이양하, 이상, 고은, 박이문,

    중앙일보

    2009.06.13 01:14

  • [도올 고함(孤喊)] 미션 임파서블 『한한대사전』

    [도올 고함(孤喊)] 미션 임파서블 『한한대사전』

    껍데기는 가라4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껍데기는 가라…껍데기는 가라한라에서 백두까지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항상 가슴을

    중앙일보

    2008.12.24 01:46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중앙일보

    2008.02.06 16:46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중앙일보

    2008.01.23 14:53

  • [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김동리

    [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김동리

    김동리(본명 김시종) 선생은 열일곱 살 때 신문지상에 시를 먼저 발표하고, 소설보다 시가 먼저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인이다. '무녀도''사반의 십자가' 등 한국 소설사에 길이 남을

    중앙일보

    2006.10.26 21:05

  • 개교 100주년 서울 중동고

    개교 100주년 서울 중동고

    중동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13일 열렸다. 재학생들이 100주년 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서울의 사학 명문인 중동고가 10일 개교 10

    중앙일보

    2006.05.15 04:56

  • '천년 詩歌' 밑그림 그려냈다

    '천년 詩歌' 밑그림 그려냈다

    중앙일보가 '천년 시가(詩歌)' 시조 문학의 중흥을 위해 제정, 운영해 온 중앙시조대상과 중앙시조 지상백일장의 역대 수상작품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시조시인 홍성란씨가

    중앙일보

    2004.05.05 18:02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19)

    고운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아아 너는 산새처럼 날러 갔구나 -정지용 국토는 빼앗겨도 민족은 살아남지만 모국어를 잃으면 민족은 소멸된다. 일제가 우리 말과 글을 빼앗으려 한 것은 배

    중앙일보

    2003.01.27 18:42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2)

    어둠을 불평하기 보다는 차라리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펄벅 꽃자리는 정해진 곳이 아니었다. 청동다방은 공초 오상순을 만나러 오는 문인들이나 사회인사들, 그리고 문학청소년과 소녀들을

    중앙일보

    2003.01.02 18:35

  • [인사동 '문우서림'대표 김영복씨] "빛바랜 古書 속에 빛이 있어요"

    인사동은 동네 자체가 한국문화의 기호다. 화랑·고서점·골동품점·지필묵방·공예품전,그리고 전통 음식점과 찻집 등이 즐비한 인사동은 우리의 전통 문화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나가게 하

    중앙일보

    2002.12.23 00:00

  • [싱어송라이터 한대수]'행복의 나라' 꿈꾸는 히피

    '대한민국 최초의 히피''최초의 싱어송라이터''한국 포크의 선구자'…. 이젠 한·대·수 이름 석자에 꼬리표처럼 붙는 수식어들. 하지만 1997년 일본 음악 관계자들에 의해 한국의

    중앙일보

    2002.10.14 00:00

  • [이 시대의 명인] 각자장 오옥진씨

    "너를 새긴다. 너의 이름 새긴다. 푸르디 푸른 칼끝 한자 한자 넋을 달궈 넋에 새긴다…. " 청록파 시인 박두진은 1975년 시 '육비명(肉碑銘)' 에서 각자장(刻字匠.중요 무형

    중앙일보

    2001.06.20 00:00

  • [삶과 추억] 한학자 이창섭씨

    "마음에 음사(淫邪)를 생각하지 않고 입으로 재물을 말하지 않는다… 사실로 졌지만 마음으로 안졌다는 앙큼한 자존심, 꼬장꼬장한 고지식, 양반은 얼어죽어도 곁불은 쬐지 않는다는 지조

    중앙일보

    2000.07.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풍류탑골 (12)

    12. 어둔 시절의 흔적 술도 많이 마시면서 그렇게 약을 많이 드시는 고은 선생이 무척 걱정스러웠다. 특히 그 약들 중엔 예전 80년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받을

    중앙일보

    2000.04.26 00:00

  • [데스크의 눈] '지나간 미래'에 대한 걱정

    "아이쿠, 내가 벌써 오십이 다 되어뿌럿네. " 몇 년 전 어느 문인이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 문득 내뱉은 말이다. 비록 열심히 살아왔다고는 하나 술과 더불어 날려버린 지난 세월이

    중앙일보

    1999.12.13 00:00

  • [분수대] 7월의 코스모스

    "청초한 맨도리/담담한 빛깔/수줍은 적요 (寂寥) /가벼운 애수 (哀愁) /그리고 또 하나 그윽한 동경 (憧憬) ." 작고한 이희승 (李熙昇) 시인은 1936년에 발표한 시 '코스

    중앙일보

    1999.07.15 00:00

  • 시조 살리기 발벗고 나섰다

    한 달에 5천원으로 시조를 구한다? 전통정형시인 시조 살리기에 3, 40대 젊은 시조시인과 애호가들이 뭉쳤다. 계간문예지 '열린 시조' 편집위원을 중심으로 모인 이들은 16일 서울

    중앙일보

    1999.01.19 00:00

  • 2.겉멋과 속멋

    「멋있는 사람」이라는 말 가운데는 「잘 생긴 사람」이나 「착한 사람」 또는 「능력있는 사람」보다는 더 많은 의미가 함축돼있다.비록 겉모습이 잘생겼어도 인품이 졸렬하면 우리는 그에게

    중앙일보

    1996.09.01 00:00

  • 이희승 추모碑 남산에 세워

    …국어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일석 이희승(一石 李熙昇.1896~1989)의 학덕과 인품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서울 남산공원 전통문화마을 조성단지 안에 세워졌다. 제막식은 9일

    중앙일보

    1996.06.08 00:00

  • 문학 5.동국大 국어국문과 上.

    시 『님의 침묵』에서 대하소설 『태백산맥』까지.만해 한용운으로부터 작가 조정래로 쭉 이어 뻗은 동국대 국문과 출신 문인 4백여명은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근간이다.또 전국 곳곳의 대

    중앙일보

    1996.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