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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강산서 춤추고 노래? 박왕자씨 비극 벌써 잊은거냐"
“민간인이 북한의 관광지에서 군인 총에 죽은 일입니다. 북한의 거부로 진상조사조차 못했고요. 그 일을 잊은 건지, 일부러 잊은 척하는 건지….” 2008년 금강산에서 피격당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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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페더러 눈물이 우즈의 포효보다 강했다
━ 10년 만에 엇갈린 두 황제의 길 2007년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 라는 논쟁이 있었다. 다른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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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조용필 오는 5월 50주년 콘서트 연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68)이 활동을 재개한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2일 “시대를 관통하고 세대를 통합한 유일무이한 가수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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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월에 뭐했나 보니…집권후 1월 공개활동 최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지난달 공개활동 횟수가 집권한 이후 1월 공개활동 중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관영 언론들의 보도날짜를 기준으로 통일부가 집계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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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에 퍼진 암호화폐 투자… 軍, 정신교육에 사이트 차단까지
최근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군인이 늘어나고 있다.[중앙포토] 최근 군의 각 부대 지휘관들이 간부를 대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말라”는 내용의 정신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조선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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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쿠르드 소탕작전에 시리아 평화회담 꼬인다
만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해 소집된 또 한차례 대화가 별 소득 없이 끝났다. 30일(현지시간) 러시아 흑해 휴양도시 소치에서 열린 ‘시리아국민대화회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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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때려잡는 터키 탓에 더 꼬이는 시리아 평화회담
30일(현지시간) 시리아 아프린 일대에서 벌어진 터키의 군사작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한 쿠르드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만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끝장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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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북한 감독 바뀐 이유...13년간 북한 여자팀 이끈 리원선 감독 별세
가운데 왼쪽에 정장을 입은 사람이 리원선 감독이다. [중앙포토] 지난해 4월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이끌었던 리원선 감독이 작고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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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시진핑 천년대계의 젖줄...이 곳은 어디
허베이(河北) 성에 서울 면적의 반만한 호수가 있다. 바로 베이징에서 약 150km 떨어진 바오딩(保定)시 안신(安新)현에 위치한 바이양뎬(白洋淀)이다. 중국에서 평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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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조대성-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입성'...정영식-최효주, 선발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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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용기 '에어포스원' 냉장고 2대 교체에 2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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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막 전날 김정은 열병식 … 선대와 차별화, 핵무력 세계에 과시 속셈
━ 북 건군절 4월 25일서 2월 8일로 변경 열병식(閱兵式)은 한 국가나 체제의 군사역량을 함축한다. 정체성의 절정을 보여줄 상징적 공간(주로 대광장)을 무대로 특정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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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소신대로...'강단있는' 머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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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치개입 관행 되풀이 않겠다’ 영하15도 현충원서 손 씻은 기무사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이 25일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기무사 정치적 중립 준수 선포식’에서 손을 씻는 ‘세심 의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군기무사령부는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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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대구의 딸로 태어나 호남의 며느리 되다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⑮ 추미애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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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중립 한다며 영하 15도서 손씻은 기무사 '코미디'
영하 15도서 손을 씻어야 했나…기무사의 황당 행사 25일 서울 현충원에서 이석구 기무사령관이 과거의 정치 개입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버린다는 의미로 손을 씻는 세심의식을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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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복무기간…軍운전병도 대폭 줄여 전투병으로
군 당국이 운전병을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앙포토] 군 당국이 올해부터 운전병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국방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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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육상자위대 발칵, 인터넷 경매사이트서 교본 60권 거래
육상자위대 대원들이 UH-60 헬기에서 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육상자위대] 일본 육상자위대 대원용 교본 수십 권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으로 판매돼 자위대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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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인생을 늪에 비유했다고 판금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인기를 얻은 김광규 시인. 11권 800여 편에서 200편을 추린 시선집 『안개의 나라』를 펴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인 김광규씨가 올해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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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인생을 늪에 비유했다고 판금"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유명한 김광규 시인이 77세 희수를 맞아 시선집을 냈다. 지금까지 펴낸 11권의 시집에 실린 800여 편 가운데 200편가량을 가려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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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댓글 호위무사…나는 달빛 기사단이다
━ 40대 활동가 ‘사월이’ 첫 실명 인터뷰 … “우린 댓글부대 아니다” 이들에 대한 평가는 극단으로 갈린다. 한쪽에선 건전한 의사 표시로, 민주주의의 양념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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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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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현대전은 드론 전쟁 … 한국도 미·중 경쟁에 도전장
드론 없는 전쟁이 가능할까. 원격 조종하는 무인기인 드론은 최근 상업용과 경기용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대전에선 빼놓을 수 없는 수단이다. 코소보전쟁(1999년)에서 시범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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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53톤 전차 조종하는 최초의 여군, 임현진 하사
여군 최초 전차 승무원인 임현진 하사가 4박 5일 일정으로 시작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혹한기 훈련에 참여했다. 육군은 16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계화부대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