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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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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7. 의과대학 설립
제1회 신입생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필자. 나는 1970년대부터 우수한 의료인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설립을 꿈꿔왔다. 78년 의료법인을 출범시키면서 이런 소망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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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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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4. 구월동시대 (하)
1995년 심장센터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필자(왼쪽에서 넷째). 인천시 구월동에 자리한 길병원은 개원 6개월 만에 500병상이 모두 찼다.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감당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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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1. 철원길병원
철원길병원 기공식에 참석한 필자(오른쪽에서 둘째). 1984년 철원지역 땅굴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자격으로 견학하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버스 옆 자리에 동석한 철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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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28. 인천길병원
인천길병원 개원 기념식 때 모습. 왼쪽부터 이영호 전 인천시 의사회 회장, 필자, 손재식 전 경기도지사, 최진학 인천길병원 초대 원장. 1976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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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15. 이길여 산부인과
신축한 ‘이길여 산부인과’ 옥상에서 간호사와 포즈를 취한 필자(左). 4년여의 결코 짧지 않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포공항에 마중 나온 어머니와 가족.친지들을 부둥켜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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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참석자들이 자원봉사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서약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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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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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요즘 화두는…
지난 2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노무현 대통령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청와대에 따르면 요즘 노 대통령의 화두는 ‘혁신적 중도’, ‘사물과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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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위 스타트 시범마을' 3곳은
위 스타트 운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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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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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不死의 다른 이름인가 …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감염병이다. 사스와 같은 감염질환 공포가 재연될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균·곰팡이·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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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不死의 다른 이름인가 …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감염병이다. 사스와 같은 감염질환 공포가 재연될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균·곰팡이·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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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학자 초청 좌담] 이라크戰 이후 中東의 진로
이라크전이 미국의 일방적 승리로 끝난지 약 한달반이 지났다.미군의 이라크 주둔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모로코에서 잇따라 대형 테러가 터졌고, 추가 테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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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 빛 전하는 의사들
"이곳 타슈켄트의 높이는 해발 4백70m에 이릅니다. 게다가 면화 재배가 주산업인 이곳에선 어릴 때부터 밭에 나가 농사를 돕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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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녀 길의료재단 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받아
이길녀(李吉女) 경원대 총장 겸 길의료재단 회장이 7일 오전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3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李총장은 1958년 인천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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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 빛 전하는 의사들
"이곳 타슈켄트의 높이는 해발 4백70m에 이릅니다. 게다가 면화 재배가 주산업인 이곳에선 어릴 때부터 밭에 나가 농사를 돕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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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보채는 아이 꿈처럼 잠재우는 법
멜라니 베를린이 아들 벤자민을 재우려 노력하고 있다. 교육 섹션'위험천만' 어린이용 다이어트약 유행줄리아 로버츠- 톰 행크스 등불치병 어린이 돕기 합동 공연아이들의 두뇌 능력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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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린이에 사랑의 옷 입히자"
"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북한 어린이들입니다. 북한에 대한 중유 공급이나 식량 지원 등이 중단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북한 어린이들이 받게 되죠.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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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모자이크병 원인균 염기서열 첫 해독
오이와 수박, 참외 등 채소류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해마다 농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녹반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전체염기서열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해독됐다. 서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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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과정 밟는 前평양의학대학 교수
"북한에서 배운 의술과 중국과 체코에서 접했던 의술, 남한의 의학을 접목시켜 새로운 의학분야를 개척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할 수 있을는지..." 평양의학대학 학생들에게 신경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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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정신병원 의사정원 부족
오는 7월 정신보건법 개정 법률 시행을 앞두고 4천7백여명의 의료보호 정신질환 환자들이 애물단지가 될 처지다. 개정법이 70병상당 정신과 전문의 한 명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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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시장경제와 그 적들 지적 공감"
요즘 자민련에선 "지금 우리는 좌경화의 길을 걷고 있다" 는 경고로 파문을 일으킨 민병균(閔丙均) 자유기업원장(http://www.cfe.org)의 '시장경제와 그 적(敵)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