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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상찾기”/소신행동에 민자 당혹/제목소리내는 이만섭국회의장
◎헌재 현장검증 허용… 총리에도 호통/“난 당파초월” 일부선 「소영웅」비난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국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자율 또는 타율적으로 「자기자리」를 찾게끔 만드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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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혐의없어 논란여지/전대통령 서면조사 어떤 의미있나
◎청와대·민자등 “과잉조치” 비판 만만찮아/감사원 “재임중 의혹 소명기회 제공” 강조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감사원의 질의서는 몇가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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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국방 도덕성에 “상처”/「율곡」관련 동생의 금품수수 파장
◎차용증 없어 「빌린돈」 해명궁색/청와대 “군지휘권 확립 큰 걱정” 권영해 국방장관 동생이 무기거래상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것은 커다란 의혹과 파문을 일으킬 것이 틀림없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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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관련 노씨조사 공방/법사위(초점)
◎야의원 “청와대와 타협한 것 아니냐”/이 감사원장 “미 자료 도착한후 결정” 12일 국회 법사위는 새 정부들어 가장 뜨겁게 야당의원들(일부 여당의원도 가세)과 이회창 감사원장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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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비율곡」 뭉칫 돈은 추적중단/율곡사업 특감 뒷얘기 무성
◎“김 전 수석 내가 좀 더 줬다” 노씨 즉석해명/이 전 국방은 빌린 것처럼 꾸미다 들통도 이번 율곡사업 감사는 「건국이래 최대특감」이었다. 그만큼 규모·결과가 엄청났고 그 사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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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조사」 이 감사원장의 입장
◎“책임 가릴려면 지시내용 확인 필요/재임중 의혹 소명할 기회 주자는 것” 이회창 감사원장은 9일 회견에서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전직대통령의 조사문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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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등 53명 징계 요구/이종구씨 7억8천만원 수뢰
◎전 대통령 조사 적극추진/기종결정등 백18건 문제점 적발/이 감사원장,율곡사업 감사결과 발표 이회창 감사원장은 9일 오전 율곡사업 특감결과에 대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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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업」 전기 삼기를(사설)
두달이상 끌어오던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가 마침내 발표되었다. 결코 부패해선 안될 군전력 증강사업이 항간의 의혹대상이 된 것 자체가 불행한 일이지만 실제 전직 국방장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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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문책보다 제도개선 역점/이회창 감사원장 단독인터뷰 내용
◎진상은 밝히되 평가는 역사에…/권 국방 신분고려 조사뒤 발표 감사원이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을 조사할 것인지,안할 것인지는 이제 시중 장삼이사의 내기대상이 되어버렸다. 관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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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도 조사” 시사/이 감사원장 단독인터뷰
◎「율곡」 관련 소명기회 제공/“대통령때 결정 했더라도/모두 통치행위는 아니다”/검찰 고발대상 이종구씨등 6명 이회창 감사원장은 8일 율곡사업 감사와 관련,전직대통령 조사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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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후 사정의 칼 쥐며 "거듭나기"|개혁 파고속 감사원 제 기능 "활짝"
감사원이 달라졌다. 새 정부 출범이후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석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국가기관으로선 군·안기부·감사원·검찰 등 이 개혁과 변화의 파도를 가장 먼저 탔다. 감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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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과 사정조율(사설)
현정권의 비리도 성역일 수 없으며 필요하면 전직대통령도 조사할 것이라는 감사원장의 기자회견 발언은 새정부들어 감사원의 달라진 위상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감사원이 비록 대통령소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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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 비리도 성역 아니다”/이회창 감사원장
◎과거 부조리 캐듯 엄정 사정/전·노 전 대통령 무기결재 감사/경제위축설로 개혁제동 말라 이회창감사원장은 4일 『감사원은 현정권이 관련된 정치적 비리라 할지라도 과거정권에 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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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하달」식 감사 안한다”/이회창 감사원장 일문일답
◎검찰수사 의식않고 독립 감사/과거 비리 조사는 정치보복 아니다 이회창감사원장이 4일 감사원의 「독립」을 재차 천명하고 나섰다. 이 원장은 전날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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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지키며 “법대로” 감사/이회창감사원장 첫 기자회견
◎간섭도 안받고 타협도 없을 것 이회창감사원장은 11일 취임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원장은 『조용히 일한다는 취지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의견을 밝히지 않았으나 감사원의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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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부조리」부터 감사/세무·금융·건축·식품·소방 대상
◎성역없이… 「과잉」은 없을 것/이 감사원장 회견 이회창감사원장은 11일 『법에 따라 감사대상이 되는 기관과 사람은 어느 누구도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이른바 성역없는 철저한 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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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감사원장/강직·청렴·소신 “대쪽 법관”
◎“국회동의 전까진 할말별로 없다” 『앞으로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소감이나 감사원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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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주무 내무·법무 입각회견/이정우 신임 법무
◎“대선 엄정한 심판자역 최선” 『전혀 예상하고 있지 않았던 일이어서 특별한 소감과 구상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만 이번 내각이 공명정대한 대통령선거를 바라는 국민적 합의에 따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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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화투표 사퇴로 "막판 혼전" 투표 하루 앞둔 동해재선거 현지서 기자 방담
-4당 구조하의 첫 번째 본격 대결상이 벌어져 심한 타락·탈법 선거운동을 보여온 동해시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반부터 「중간 평가를 대신한다」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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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위의 준엄한 목소리
동해시국회의원선거가 투표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재 재선거실시의 우려마저 낳고있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강원도선관위가 이회창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후보5명 및 그 사무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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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위의 오늘과 내일|「굵직한 문제」제기…기대이상 각광
노태우정권의 국정운영기조와 그 실천방안을 건의하기 위해 발족한 민주화합추진위원회가 예상을 뛰어넘는 활발한 발언과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범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