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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실업행 갈림길에선 임춘애 ″내가 설땅은 어디냐"
한국여자육상의 호프 임춘애가 진로문제로 딜레머에 빠져있다. 내년2월 성보여상 졸업을 앞둔 임춘애는 최근 자신의 거취를 놓고 본인과 가족, 경기도 및 성남시 등 주변관계자들과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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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전도사 김형모씨가 발행하고 있는 『십대들의 쪽지』에 보내온 10대들의 고민은▲이성문제▲가정문제(부모불화·가난) ▲삶의 방법▲친구문제▲성적과 공부▲선생님과의 관계 순. 최근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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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속과 시중의 일생 - 여생의 노후|노인문제- 그현주소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에서 노인문제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고 이에 대한 대책은 지구 전체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서는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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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최명희양
『KBS 9시뉴습니다. 오늘 아침 방송한 부산 대아호텔화재로 앵커맨이 뉴스를 전하는 화면 한 귀퉁이로 화염에 싸인 호텔그림이 나타난다. 호텔창문마다 불길이 연기와 함께 번쩍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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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한자에 앞서 환경적응능력 교육을"|취학 전 교육에 관한 세미나
「킨더가르텐」이란 말이 세계적 공통어로 돼있을 정도로 독일 유치원의 역사는 길고 그 「시스템」을 자랑해왔다. 이런 독일에서 최근 유치원의 새로운 역할 설정을 위한 개혁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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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주부들이 늘었다
고등교육을 받은 주부들이 늘어남과 함께 최근 이들 주부들의 지적활동이 비록 극소수이지만 도시를 중심으로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해방 이후 대학을 나온 여성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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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미술 교양강좌|이화여대 미술대학
이화여대미술대학은 제2회 하기 장식미술교양강좌를 9일∼20일 미대장식미술과에서 연다. 공간 창조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의 내용은 동양화실기·「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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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실망으로…서울 회담|각계 인사가 보고 바라는 남북적 이산 가족 찾기
①남북 적십자 2차 본 회담을 보고 북적 대표들에게 하고 싶은 말. ②북적 대표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것 ③북적 대표들을 통해 북한 동포에게 전하고 싶은 말. 13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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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혼에 대한 세대간의 갈등|이대 사회사업학과 김성분씨 논문에서
결혼생활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부부 당사자만의 의지와 힘에 의해 결정되고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가까운 가족과 사회환경의 영향 밑에서 이뤄지며 때로는 당사자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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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 하는 한국 신문 소설|이대 김영덕 교수의 「윤리성 연구」에서
우리 나라의 일간 신문들은 각기 2, 3개의 신문 소설을 싣고 있다. 신문 소설의 통속성을 놓고 일반적인 독자들의 시비가 있지만 김영덕 교수 (이화여대·국문학)는 지난 10년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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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바른 이해와 지도(2)|신체적 변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맞게 되는 청소년 시절은 가장 왕성한 신체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사춘기라는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청소년 시기는 부모의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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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은 이렇게|각 대학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고교 제복을 벗고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수는 전국에 4만3천명. 각 대학은 지난주부터 금주 말까지 이들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한창이다. 중요 대학의 신입생 지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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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대학원 교육|이대 대학원 20주 기념 세미나서
이화여대 대학원은 27일 창설 20주년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주제는 한국대학원 교육의 전망. 전국대학원장 및 학무과장을 비롯하여 이화여대학장과 대학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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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진출 생활경영학
「샐러리맨」의 필수과목으로 취급 되어온 경영학이 가계에 도입되어「주부의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는 벌써부터「생활경영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체계화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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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학생은 서울로만 밀려들어 잃어버리는 「기회균등」
대학가의 입시열풍도 이제 고비를 넘겼다. 오는 3월 초 하루면 새학년이 시작된다. 좁은 문을 비집고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밤송이 학사후보」들의 가슴은 앞으로 4년간 상아탑생활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