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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거점 대규모 간첩단 범죄사실
전영관 (44·울릉군 남면도 동 373-8) 62년 12월 남파간첩 전덕술에게 포섭, 그와 함께 월북 노동당에 입당 당시 연락부장 이효순으로부터 울릉도를 전진기지화하여 지하망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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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낙동강아 잘 있거라(7)|북괴군의 참상 (하)|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낙동강의 마지막 결전에 투입한 총 병력은 13개 사단의 9만8천명이었는데 8군의 총 반격을 받고 살아서 38선을 도로 넘어간 자는 2만5천 내지 3만명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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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터」여사의 생애|33세로 요절한 한국 최초의 여의사
한국여성으로는 처음 미국에 유학 가서 최초의 여자의사가 되어 돌아왔던「박·에스터」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기록이 없었다. 이대에서 오는5윌 발간할 예정인 『한국여성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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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교통의 방해자 자동차 서비스업|혼란의 요인은 방치되어 있다
변두리에 위치해도 좋을 각종 자동차의 주차장과 정비업소가 도심지에 난입되어 도로 면적을 좁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정비공장 세차장 원동기 수리소 자동차 부속품상 등 이른바 각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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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입시개막|전국 평균 2.5대1
70학년도 전기대학입시가 20일 상오 전국 55개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에는 입학정원 2만7천4백55명에 약 7만명이 응시,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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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에 쏠린 관심…눈과 귀는 태평로를 지키고|개헌안가부 묻는 날 국회주변과 시민의 표정
온국민의 눈과 귀가 하나갈이 국회의사당에 쏠린 「결전의 순간」이었다. 헌정사상 여섯번째로 개헌여부가 결정되는 13일, 서울태평로1가60의1번지 국회의사당앞길은 유달리 경비마저 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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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앞에 격문·벽보
○…상오10시50분에 첫시간이 시작된서울대수험장부근에는 시골에서 상경한갓쓴노인들로부터「미니」아가씨에 이르기까지의 학부형모교교사사 선배들이나와 자녀들과 후배 제자들의 손을 붙잡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