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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휘무용단, 내달9일 '살풀이춤' 공연
설익은 멋을 부리기보다는 전통춤의 충실한 재현에 힘써오고 있는 한국무용가 김명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가 9월 9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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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손영철 통계청 산업통계과 서기관 별세
▶손영철씨 (통계청 산업통계과 서기관) 별세 = 20일 오전 4시 대전중앙병원서, 발인 22일 오전 10시, 042 - 672 - 0321 ▶김원기씨 (전 공군정훈감) 별세, 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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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최고원로 김천흥선생 4일 90세 기념무대
"죽는 날까지 무대에 설 생각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궁중무악을 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 조선말 무동 (舞童) 중 유일한 생존 인물이자 국악계 최고원로인 심소 (心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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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교수 '신 공무도하가'토월극장서 막올려
서울예술단 창단을 도왔던 상임안무가로 활동해온 중견무용가이면서도 정작 자신을 위한 무대에는 인색했던 이화여대 무용과 김명숙 교수. 지난해 첫 개인작품 발표회 당시 궁중정재와 민속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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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고치속 나비는 '變態'를 꿈꾼다…젊은 춤꾼들 자유향한 날개짓
무용 또는 춤에 대해 말해보자. 뭐가 떠오르는지. 예쁜 공주옷이나 고운 한복?화려한 대극장 무대와 고상하고 우아한 몸짓들?아니면…디스코테크.카바레. '지루박' ? 우리네가 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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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조은미 현대무용
현대춤협회 회장.탐 무용단 예술감독.이화여대 무용과 교수. 그리고 한 사람의 춤꾼. 이 모든 역할을 맡아 충실히 해오고 있는 조은미씨의 공연이 2년만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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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한국·일본 여성친선협회 합동총회
…사단법인 한.일여성친선협회 (회장 朴貞子.전국회의원) 창립 제20주년 기념 한.일합동총회가 15일 오후3시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朴회장과 소마 유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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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광주비엔날레 다양한 패션 행사
'97 광주 비엔날레' 에선 미술 전시회만 열리는 게 아니다. 패션의 예술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한 몫 할 것 같다. 9월1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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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무용가 洪禎禧씨 별세
원로무용가이며 전이화여대교수인 洪禎禧씨가 12일 오전9시 서울방배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63세.이화여대 무용과.대학원을 마치고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洪씨는 국내 무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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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보조수단서 정식예술로 衣裳예술의 화려한 변신
무용공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제목이 있다.바로 「만남」시리즈다.「무용과 미술의 만남」「무용과 음악의 만남」「무용과 연극의 만남」등. 대부분의 무용공연이 단순히 춤만으로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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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범음악제 '무용과 퍼포먼스' 17일 공연
현대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변예술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실험적인 무용과 행위예술을 가장 먼저 떠올릴수 있다.바로 이런발상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제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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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퍼포먼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제24회 범음악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공연. 음악뿐 아니라 다른 장르와 실험적인 결합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현대음악과 주변예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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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사위에 현대감각 가미-김영희 "무트댄스" 공연
전통 한국춤의 호흡과 춤사위에 튼튼한 뿌리를 두면서도 현대적인 젊은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화여대 무용과 김영희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있는 무트(MUT)댄스무용단의 공연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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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무용원장 金惠植씨
『한국에 처음 생기는 무용원의 초대원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습니다.당장 뭔가 보여주기보다는 10년 앞을 내다보는 교육을 펼칠겁니다.』 음악원.연극원.영상원에 이어 96년 네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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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식,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에
◇金惠植 전국립발레단장이 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초대원장에 임명됐다.金씨는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차석무용수,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즈노 주립대 교수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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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95한민족예술제 개막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무용인.연극인.음악인들이 「한민족」이라는 공통분모로 뭉쳐 하나의 큰 무대를 꾸민다.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4개도시에서 펼쳐지는「95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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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김영희씨 1백번째 공연
한국무용가 김영희(이화여대 무용과)교수의 안무작품 『모르는 사이에』가 15,16일(오후7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그는 대표작으로 『나의 대답1』『어디만치 왔니』를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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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윈들 기량 키우기에 주력"-국립발레 단장에 내정된 김혜식교수
「국립발레단을 체계적인 공연단체로 만들어 세계 일류 컴퍼니들에 못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국에서의 오랜 교단생활과 무대경험이 도움이 되겠지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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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정 이대 무용과|신은경씨 교수로 채용
◇신은경씨(36·발레전공)가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수감중인 홍정희· 육완순·김매자씨 후임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대가 개교이래 처음 시도한 이번 교수공개 채용에서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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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입시」비판높자 "원칙 충실했는데…"한숨
○…학력고사의 출제관리를 맡고있는 중앙교육평가원은 전기대학 입시가 쉽게 출제된데 대해 찬·반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 결과가 고득점자 대량 속출로 나타나면서 변별력 논란·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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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정/「검은돈」만 백억… 50명 구속(추적 ’91:5)
◎“근본대책” 흐지부지/재정난 핑계 기여입학제 거론/교육부선 뒤늦게 “감사” 엄포만 학생의 입학을 둘러싼 부정한 돈거래로 대학의 신뢰·권위가 밑바닥까지 허물어져 내린 한해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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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사실 대부분시인/이대무용과 부정 세교수 공판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홍정희(57·여·발레전공) 육완순(59·여·현대무용전공) 김매자(48·여·한국무용전공) 피고인등 5명과 불구속기소된 학부모등 7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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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자·육완순교수 학교측에 사표 제출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검찰에 구속된 김매자 교수(46)는 30일 인편을 통해 학교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구속된 육완순 교수(59)도 15일 사표를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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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걸어다니는 돈뭉치”(촛불)
『우리는 걸어다니는 돈뭉치인가. 돈에 눈먼 교수와 돈이면 다 된다고 믿는 우리들의 부모가 대학의 권위를 추락시켰다.』 『교수님들에 대한 한가닥 존경과 믿음마저 무너져 내렸다.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