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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터져 아직 말이 나오느냐” 여판사가 여성 원고에게 막말
판사가 가사재판 조정 과정에서 여성인 원고에게 부적절한 말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법원에 이혼청구소송을 제기한 정모(39·여)씨는 사건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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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공증제도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는 유언장을 둘러싼 소동을 그린 오페라입니다. 피렌체 부자 도나티가 ‘모든 유산을 수도원에 기증한다’는 유언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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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 (Beached White Males) 세대의 비애
남 부러울 게 없던 전문직 중년 남성들이 대불황 이후 직장과 가정에서 설 땅을 잃었다 관련사진캘리포니아주 미션 비에이호에서 사는 브라이언 구델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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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펴낸 부장판사 ‘전주혜’
여풍(女風)이 거세다. 지난해 사법시험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 올 초 신규 임용된 법관 81명 가운데 여성이 53명(65%)이다. 외무고시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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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숙 변호사 개업 기사]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해결은 방정숙 변호사가 전문
여성성의 발로(發露), ‘검찰총장 표창’ 공정성과 책임감 인정받아…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이것들은 항상 언론ㆍ여론에 오르내리며 이슈가 되는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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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형사단독 판사출신, 형사소송 전문 고준우 변호사
현대사회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발생한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이 저지르는 죄는 그 강도나 질에 있어서 점차 다양하고 무거워지고 있다. 매체에 오르내리는 수많은 사고를 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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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가 큰 이혼, 이혼전문변호사가 돕는다
이인철 이혼전문변호사 통계청의 자료를 빌리지 않더라도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이혼의 아픈 상처를 겪은 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이렇듯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과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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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실패 없는 이혼, 이혼전문 이영선 변호사
이혼. 충동적인 선택 뒤에 따라붙는 현실적인 문제들 통계청은 지난 2011년 이혼 건수가 만 800건으로 전년도의 7%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2월에는 국내 최초로 이혼을 주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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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이혼 ‘더 어려워졌다’
새해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이혼하려면 더 많은 시간과 돈이 들 것으로 보인다. 가정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모든 이혼 심리(hearing)에서 구두 증언을 요구하는 새로운 캘리포니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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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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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 거리는 조용했다. 그 침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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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
협의이혼이란 말 그대로 부부가 자유롭게 협의하여 이혼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협의상 이혼의 사유는 무엇이든 상관없이 쌍방의 의사합치로 이혼할 수 있다. 가령 드라마에서 보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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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부부’ ‘정신적 외도’, 부부가 갈라설 수 있다?
간통의 직접 증거가 없어도 이성과 은밀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행위 자체가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당신 사랑해’‘ 여보 잘 자요’ ‘안 보이니 허전하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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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법적 나이
최근 법원에서 군인인 남편과 결혼 36년 만에 이혼한 아내가 남편이 70대가 된 뒤에 재결합했지만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군인연금법에 ‘퇴직 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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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차이가 가져온 이혼위기, 당신이라면?
잉꼬부부로 소문난 스타 부부가 TV 방송을 통해 성격차이가 심각해져서 이혼까지 고민했던 사실이 있다는 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자 L씨는 부부간의 가장 큰 문제였던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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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인권위원회
양천경찰서 경찰관 가혹행위 사건, 막말 판사 사건, 미혼모 학습권 침해 사건 등은 최근 여론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사건들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국가인권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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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구치소서 죽는 꼴 보고 싶나요” 48세 판사가 70세 노인에게 막말
최근 법정에서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울 북부지방법원의 A판사(48)가 조정 과정에서 70대 노인에게도 막말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A판사가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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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는 전남편 15~20일 감치될수도
이혼은 흔히 자녀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특히 미성년 자녀의 경우에는 자라면서 탈선을 하거나 우울증에 빠질 위험도 있다. 서울가정법원을 비롯한 이혼 관련 기관에서는 부부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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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⑤
전투함에 이름을 붙이는 데엔 나름의 원칙이 있습니다. 구축함에는 광개토대왕함·을지문덕함처럼 외적을 물리치거나 영토를 확장한 왕과 장수의 이름을 붙이고, 호위함·초계함에는 서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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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가정 깨는 불륜, 이젠 돈으로 보복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A씨(40·여)는 2007년 초 인터넷 사진 동아리에서 회사원 B씨(49)를 만나 불륜에 빠졌다. 두 사람의 은밀한 만남이 남편에게 발각된 것은 둘이 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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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 때 학교 못 다닌 한 유학 가서 풀어”
미국 국립보건원(NIH: 의료·건강 정책을 담당하는 미국 행정기관) 국제업무실장인 류위안(劉嫄·56·사진)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연세대·KAIST 등의 연구센터를 돌아보고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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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도, 참고 사는 아내 줄었다!
중년 여성들의 사로잡는 영화 한편이 개봉돼 화제가 되고 있다. 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부인이 남편의 외도를 확인하고자 끌어들인 여인 ‘클로이’와의 관계가 중심이 되는 영화로 연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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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양육권 판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부부는 8년 전 결혼해 딸 영서(가명·7)를 낳았다. 처음에는 여느 부부처럼 주말에 가족 여행도 다니며 단란하게 지냈다. 그러나 재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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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양육권 판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부부는 8년 전 결혼해 딸 영서(가명·7)를 낳았다. 처음에는 여느 부부처럼 주말에 가족 여행도 다니며 단란하게 지냈다. 그러나 재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