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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월드시리즈 선발 최초’ 류현진…어깨가 무겁다
━ 류현진이 월드시리즈에 한국인 최초 선발 등판합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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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화장품 팔아 재산 1조···한국 '은둔형 부자들'
‘은둔형 부자’는 늘 관심 대상이다. 언론에서 주목받는 것을 꺼리는 그들은 기업 공식 행사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 / 2. 이상록 카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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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벌 총수들 평균 수명은 77세…최장수 93세·최단명 47세
[중앙포토] 국내 재벌총수들의 평균 수명은 7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 수명은 여성 85.4세, 남성 79.3세였다. 재산과 수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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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에게 유산 주지마라 유언했다면 차명주식도 상속 안 돼”
태광그룹 창업주의 숨겨진 재산을 둘러싸고 5년여간 이어진 ‘딸들의 반란’ 2심에서 딸들이 다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 12부(부장 임성근)는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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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광그룹 '딸들의 반란' 백억대 주식소송 2심도 패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그는 2012년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후 2012년 회장직을 사임했다.[중앙포토] "딸들에게는 재산상속을 하지 않는다"는 유언을 남겼다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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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높이기 위한 지주사 전환 급물살 탈 듯
━ [이것이 실전회계다] 태광그룹 사례로 본 지배구조 개편 최근 태광그룹이 오너 일가가 지분을 대량보유한 계열사들을 분할 또는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출자구조를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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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자회사 셋 합병 지주사 체제로
태광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자회사 3곳을 합병하고,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했다. 총수 일가의 지배 체제를 강화하고, 옥죄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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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지주사로... 공정위 '압박'에 대기업 지배체제 요동
태광그룹 태광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자회사 3곳을 합병하고,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했다. 총수 일가의 지배 체제를 강화하고, 옥좨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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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 짓겠다" 허가 얻어 골프장 지은 태광 회장
━ 이호진 전 태광 회장은 어떻게 고추밭에 골프장을 이호진(오른쪽 아래) 전 태광산업 회장에 대한 골프장 부지 취득 관련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휘슬락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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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상속분쟁' 이호진 전 회장, 항소심서도 승소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가족 간 소송에서 이호진(55) 전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리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김시철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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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는 했지만 도주죄는 안 된다? ‘최규선 도주 사건’ 파장 속 검찰-법원 마찰 기류도
지병 치료를 이유로 구속 상태에서 풀려났다 병원에서 도주한 최규선(57)씨 사건을 놓고 검찰과 법원 사이에 미묘한 마찰 기류가 나타났다. 최규선 검찰에 따르면 430억원대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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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징역 3년6개월 확정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55) 전 태광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창보)는 21일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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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라인 상장으로 모바일 시대 혁신가로 우뚝
7월 15일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가 뉴욕과 일본에서 동시 상장했다. 2016년 이뤄진 IT 기업 상장 중 최대 규모다. 네이버라는 검색툴로 인터넷 시대의 혁신가로 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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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전 태광 회장 사건 파기환송…대법 “횡령죄 적용 과정 논리적 모순”
이호진1300억원대 횡령·배임과 조세포탈 등 혐의로 2011년 구속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형 확정이 늦춰지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30일 이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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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이기택(오른쪽) 전 민주당 총재가 1991년 10월 23일 민주당 서울 마포당사 현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둘은 당시 민주당 공동대표였다. [중앙포토]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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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코넬대,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응용 학문에도 개방적
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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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배임사건, 기업 살리려 회사돈 썼다면 집유
강덕수(65) 전 STX 회장과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달 사이로 서울고등법원 법정에 섰다. 선고 결과가 나온 뒤 두 기업인은 희비가 엇갈렸다. 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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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에게 섭섭한 ‘친족 3인’ 신동주 편에 섰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남동생인 신선호(82) 일본 식품회사 산사스 사장은 ‘신동주 쿠데타’의 실질적인 브레인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지난 4월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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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업 어려워 … 기대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 발언 직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입장 자료’를 내고 “경제인 사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현대차·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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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일주학원 설립자 이선애 여사 별세
학교법인 일주학원의 설립자이자 이호진(53) 전 태광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이선애(사진) 여사가 7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와 이기화 전 태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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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번엔 차명주식 재산 소송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차명주식 재산을 놓고 이 회장의 삼남인 이호진 태광 전 회장과 이복형인 이모씨 간에 ‘상속 소송’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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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기업인 가석방, 결단은 대통령 몫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각종 범법행위로 수감 중인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또는 가석방 문제의 본질은 무엇일까.“경제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 기업인들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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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 안 돼 … 기업총수 가석방해야" 여권 내 기류 확산
#1. SK그룹은 요즘 한화그룹이 부럽다.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이 복귀하면서 굵직한 인수합병(M&A) 결정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반면 SK그룹은 M&A는 고사하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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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업인 사면' 신중론 … 재계 "경제 살릴 기회를"
박근혜 대통령이 6박7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과 미국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안전보장 이사회(안보리) 등에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