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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제왕, 21세 여제…새 시대가 열렸다
US오픈 남녀 단식 정상에 선 19세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21세 이가 시비옹테크(아래 사진). 둘은 세계 테니스계를 주름잡은 기존 강자들을 넘어선 세대교체의 주역이다. [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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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통했다…권순우, 호주오픈 첫 승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 1회전 상대 홀게르 루네의 공격을 받아치는 권순우. 풀세트 접전 끝에 루네를 꺾은 권순우는 데뷔 후 호주오픈 첫 승리를 따냈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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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정현 잇는 권순우, "호주오픈 첫 승 간절했다"
17일 호주오픈 1회전에서 승리한 권순우(오른쪽)가 상대 선수 홀게르 루네와 인사를 주고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당진시청)가 시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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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03년 이형택 이후 남자 테니스 결승 진출…개인 최고 성적
[AFP=연합뉴스] 권순우(82위·당진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권순우는 25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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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형택·양현종 등 스포츠 스타들 유상철 애도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스포츠 스타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0월 췌장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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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프랑스오픈 2회전 승리, 생애 첫 메이저 32강
프랑스 오픈 2회전에서 세피를 이긴 권순우. [AFP=연합뉴스] 권순우(91위·당진시청)가 프랑스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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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 출신 방송인 관심도 1위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안정환. [중앙포토] ‘반지의 제왕’ 안정환(44)이 스포츠 선수 출신 방송인 중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인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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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멕시코오픈 8강 진출, 나달과 맞붙는다
멕시코 오픈 3회전에 진출한 권순우. [AFP=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 76위 권순우(23·CJ 후원)가 지금껏 상대해 보지 못했던 정상급 강자를 만난다. 2위 라파엘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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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9위→170위…극복하는 태도 달라진 정현
세계 랭킹 19위에 올랐지만 1년 만에 170위대로 떨어졌다. 한국 테니스 '희망'으로 불리는 정현(23·한국체대)의 이야기다. 정현은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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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유망주' 구연우, 장호배 4강 진출
여자 테니스 '유망주' 구연우(중앙여중)가 제62회 장호홍종문배(이하 장호배) 전국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2018년 장호배에 출전해 공격하고 있는 여자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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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제5의 메이저 대회 승승장구하는 이유
'테니스 왕자' 정현(22·한국체대)이 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현이 8강행을 확정하고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정현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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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정현 위상…정현이면 다 무료?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22·한국체대)의 위상이 확 달라졌다. 수퍼스타로 발돋움했다.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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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배짱·근성 다 갖춘 정현, 2년 뒤 메이저 우승한다
━ 어릴 때부터 스승이 본 ‘호주오픈 샛별’ 지난 26일 맬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맞아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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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테니스대회는 남녀 ‘우승 상금’이 똑같다”…왜?
1973년 영국 윔블턴 대회에서 열린 여자 테니스 선수인 빌리 진 킹과 남자 테니스 선수인 바비 릭스의 성 대결에서 빌리 진 킹이 우승을 계기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남녀 우승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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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어 살맛 납니다
정현이 24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승리 직후 실감을 못한 듯 멈춰 섰던 정현은 관중의 환호를 듣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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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세리머니 생각하다 막판 듀스 허용” 유쾌한 정현씨
정현이 24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8강전에서 승리한 뒤, 사인을 요청하는 국내외 팬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멜버른 EPA=연합뉴스] “두 아들 중 한 명은 공부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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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4강' 정현은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
"두 아들 중에 한 명은 공부를 시키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섯 살 때인가, (정)현이가 계속 눈을 찡그려서 안과에 갔죠. 심각하게 눈이 안 좋다고, 시력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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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4강=김연아 금메달·월드컵 4강
상대의 포핸드샷이 힘없이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의 앞에 떨어졌다. 그 공을 받으려고 뒤로 물러서던 정현은 공이 아웃라인 밖에 떨어진 걸 확인하고는 허리에 양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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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4강 신화’ 정현, 세계랭킹 29위…한국 선수 최고 기록
정현이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세계랭킹 29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멜버른 EPA=연합뉴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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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현 4강 진출하자 한국에서 난리난 이곳은?
호주 오픈 4강행을 확정지은 정현이 환호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시민들이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준준결승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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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웅 탄생...정현 호주오픈 준결승행
한국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났다.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 출전했다. 2018 호주오픈 8강전을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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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8강] 정현, 역사 또 쓰다…한국 테니스 최초 메이저 대회 4강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과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멜버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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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역사' 새로 쓴 정현의 이모저모 4가지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22·한국체대)이 주목받고 있다. 정현의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정현(세계 58위)은 22일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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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가 정현에게 패한 후 SNS에 '두 번이나' 올린 글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14위·세르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현(58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두 번이나 정현의 승리를 언급했다.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