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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머리도 짧게 깎았는데…' 감독 투혼 못 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일간스포츠 양광삼 기자]"올해도 일찍 바싹 깎았는데…"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를 이끌고 있는 유도훈(48) 감독은 시즌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하는 행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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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야구, 그게 두산이다”
김태형 감독(왼쪽)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시리즈 MVP가 된 정수빈이 기특하기만 하다.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인터뷰 자리에 함께 한 정수빈은 “(김 감독님은) 감독을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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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고 부러져도 뛰었다, 1승 남은 곰
두산 노경은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7회 초 삼성 김상수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준PO, PO에서 부진했던 노경은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안정된 피칭으로 두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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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쾌투' …두산,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이제 1승 남았다.두산 베어스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에서 4-3으로 재역전승,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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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회장님, 장원준 84억 안 아깝네요
두산 장원준이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등판해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 역투를 펼쳤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뒤 총액 84억원에 두산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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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4차전 선발 이현호, 5차전 선발 유희관"
두산이 리드를 잡았다. 1차전을 내준 뒤 2연승을 달렸다.프로야구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에서 5-1로 이겼다. 두산은 2차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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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127구, 1실점 역투'두산, 삼성 꺾고 KS 2승1패
두산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마저 잡았다. 2승1패로 한 발 앞서 나갔다.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KS 3차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7과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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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리뷰 & 프리뷰] 뒷문 헐린 두산, 이현호로 돌려막기
이현호두산은 대구 1·2차전에서 목표로 했던 1승1패를 거뒀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예열을 마친 타선은 삼성 투수진을 맹폭하며 2경기에서 14점을 뽑았다. 허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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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니퍼트 부활, 손꼽아 기다렸다"
두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두산은 27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4)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을 6-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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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ㆍ김태형 전설 잇는다…뜨거운 양의지
프로야구 NC-두산의 플레이오프(PO)는 '포수 시리즈'다. 김경문(57) NC 감독과 김태형(48) 두산 감독은 모두 두산의 안방마님 출신이다. PO 1차전에서 빛난 주인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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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인연은 잊어라 ‘金의 전쟁’ 시작됐다
2015 프로야구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은 이제 셋뿐이다. 한국시리즈에 선착한 삼성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NC와 두산이다. 나란히 모자에 ‘D’자를 새긴 NC와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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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뒤지다 뒤집었다 … 마산 가는 두산
두산 양의지가 14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회 역전 2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7점 차를 뒤집은 두산은 포스트시즌 최다 점수 차 역전에 성공했다. [뉴시스] ‘미러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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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대역전승은 생각도 안했다"
"대역전승 생각은 전혀 안했다."?프로야구 두산 김태형 감독은 담담했다.?두산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PO(5전3승제) 4차전에서 11-9로 이겼다. 2-9 열세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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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기적의 역전…PO 진출
'미러클 두산'이 돌아왔다. 두산이 7점 차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두산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PO(5전3승제) 4차전에서 1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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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서건창 한 방, 넥센 반격의 1승
넥센 서건창이 13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 선제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지난 4월 두산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두 달 공백기를 가졌던 서건창은 통쾌한 한 방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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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 운명은 이현호-양훈에게
이현호(23·두산)와 양훈(29·넥센).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좌우 대결이 펼쳐진다.두산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준PO 4차전 선발로 이현호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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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진 염경엽 감독 "타선 터지며 넥센다운 야구 보여줘"
"넥센다운 야구를 보여줬다."염경엽 넥센 감독의 표정이 밝아졌다. 믿었던 에이스가 호투를 펼쳤고, 모처럼 타선이 터졌다. 벼랑 끝에 몰렸던 넥센이 기사회생했다. 넥센은 1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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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두산, SK 가을야구 확정
가을야구에 나설 팀이 모두 가려졌다. 두산이 3위에 올랐고, 5위는 SK가 차지했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를 9-0으로 이겼다. 선발 이현호가 5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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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3위 이끈 이현호 "수비 덕분에 흥겹게 던졌다"
이현호. [사진 일간스포츠]어린 투수가 큰 경기를 잡았다. 프로야구 두산이 좌완 이현호(23)의 호투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 티켓을 따냈다.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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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랑의 농구 팀' 전자랜드, 3000만원 사회환원사업 진행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3000만원의 사회환원사업 이벤트를 진행한다.전자랜드는 25일 '2015~2016 시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도훈 감독, 이현호 플레잉코치, 정영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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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년 만에 치른 더블헤더, 승자는 두산
3년 만에 열린 프로야구 더블헤더(하루 2경기) 첫 경기에서 두산이 웃었다. 롯데는 세 번의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자멸했다.두산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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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KIA·SK·한화 모두 져 … NC 나성범은 3안타·6타점
17일 경기에서 5위 다툼을 하는 4개 팀이 모두 패했다. 대구에서 선두 삼성은 1회 말 나바로의 결승 3점포(44호)를 앞세워 7위 SK를 10-5로 이겼다. 대전에서 NC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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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만루포 홍성흔 "병살만 치지 말라고 생각하셨죠?"
'딱' 소리와 함께 롯데 우익수 손아섭이 열심히 담장을 향해 질주했다. 그러나 공은 손아섭이 쭉 뻗은 글러브를 넘어 관중석으로 들어갔다. 만루홈런. 프로야구 두산이 최선참 홍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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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부상에 머리 아픈 김태형
"죄송합니다." 김태형(48) 두산 감독은 19일 잠실 두산-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더그아웃을 떠났다. 올 시즌 처음으로 사전취재를 건너뛴 것이다. 그럴 만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