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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셋업맨으로 보직 확정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선수 니퍼트(34)의 보직이 셋업맨으로 결정됐다. 김태형(48) 두산 감독은 26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니퍼트를 이기는 경기에서 선발 투수 뒤 7,8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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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결승타, 삼성 4연승 질주
프로야구 삼성이 이지영(29)의 결승타에 힘입어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5회까지 0-1로 뒤졌다. 두산 선발 스와잭에게 한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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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각성으로 좌완 왕국 변신한 두산
이러다 프로야구 두산이 좌완 왕국이 될 것 같다. 이번엔 5년차 좌완 이현호(23)가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두산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5-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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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바람에 살짝 풀어져도 맘 편한, 마당 좋은 집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한낮의 태양 빛에 뜨거워진 내 머릴 식혀 주누나.” 정태춘씨의 노래 ‘한여름 밤’의 한 대목이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고,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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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10승 투수 도전
한현희(22)가 프로야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에이스 되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현희는 4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동안 106개를 던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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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민철, 331일 만의 선발투수 복귀…가능성 보이나
프로야구 넥센의 토종 선발 고민이 해결될까. 좌완 금민철이 331일 만의 선발투수로 복귀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금민철은 1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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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현승 "해보고 싶었던 보직, 재미있을 것"
"마무리투수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현승(33)이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마무리투수다. 두산은 개막 후 3개월째 마무리투수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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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맞아? 좌완 베어스로 변신한 두산
2013년 프로야구 두산 팬들은 유희관(29)의 등장에 감격했다. 1988년 윤석환(13승) 이후 무려 25년만에 유희관이 국내파 왼손 투수가 10승을 올렸기 때문이다. 두산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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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경은 "내 역할? 후배들 다독이기"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두산 오른손 투수 노경은(31)이 1군에 돌아왔다. 노경은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 kt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6-2로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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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파도 버티는 곰들
사진=양광삼 기자 감독이 말려도 소용없다. 프로야구 두산 선수들이 크고작은 부상을 참고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11일 잠실 LG전을 앞둔 두산 선수들의 타격 연습은 평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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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투수 진야곱…탈보트와 맞대결
진야곱(26)이 두산 선발투스로 나왔다. 2일 한화와의 2차전을 앞둔 김태형 감독은 이날 선발로 예정된 진야곱 교체 시기와 함께 불펜 투수들을 언급했다. 진야곱은 니퍼트와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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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만큼 뜨겁다, 맞수 감독들 벤치 싸움
김인식이 본 야통과 야신 “류중일은 외국인선수, 김성근은 뒷문 단속이 변수” 류중일(左), 김성근(右)류중일 감독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코치로 나와 함께 했다. 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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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다 넥센, 공포의 벤처 야구
염경엽넥센의 ‘벤처 야구’는 우승 직전에서 멈췄다. 다들 “그 정도면 충분히 잘했다”고 했지만 넥센은 삼성을 이기기 위해 끝까지 달려들었다. 냉철한 승부사 염경엽(46) 넥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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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허망한 역전패 두산, 그게 최선입니까
16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SK의 경기. 시즌 막판 6위가 확정된 두산으로선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다. 반면 4위 LG를 간발의 차로 뒤쫓으며 포스트 시즌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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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눈길 끄는 영화 무술감독 5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현목 기자영화 속 호쾌한 액션은 시각적 쾌감을 주는 건 물론이고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여준다. 때로는 현란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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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김추자 돌아온다
1981년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김추자는 엄청난 양의 음반을 발표했다. 1969~71년 데뷔 초 3년에만 12장의 음반을 내며 사이키 솔 음악 붐을 일으켰다. 위 사진은 음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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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세 작품 잇단 히트 '2000만 동원 배우'
송강호한때 충무로엔 배우 송강호(46) 위기론이 나돌았다. ‘푸른 소금’(2011·이현승 감독), ‘하울링’(2012·유하 감독)의 연이은 흥행 부진 때문이었다. 매번 비슷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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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기부,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 전달
[사진 중앙포토] 배우 송혜교가 영화배우들의 문화 도네이션 모임인 시네마엔젤의 7번째 주자로 영화 티켓 1000장을 기부한다. 송혜교는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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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전복 -김덕희- 남자애가 여자애를 경계석에 앉히고 빠르게 사방을 둘러본다. 자정이 가까워오는 시각, 인적이 없고 행길과 완벽히 격리되어 있는 주차장 안쪽은 가로등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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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감독의 산실, 오디션으로 달아오른다
왼쪽부터 나홍진, 이경미, 이정범. 젊은 스타감독의 산실,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인적 저수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붙어 다니는 수식이다. ‘추격자’의 나홍진, ‘아저씨’의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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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넥센 감독 경질
김시진김시진(54) 넥센 감독이 경질됐다. 프로야구 넥센 구단은 “김시진 감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09년 넥센과 계약 기간 3년에 사인한 김시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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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공개지지 소식 들은 문재인 첫마디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중앙포토] 한국영화 최초로 베니스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이 문재인 민주당 경선후보를 지지했다. 그는 10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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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폭소와 감동…히딩크 품에 안긴 박지성-발로텔리 빙의 최용수
[사진출처=임현동, 이영목 기자/연합/뉴시스] [이성필기자] 큰 파티를 벌이겠다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흥미로운 70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세리머니는 파티를 더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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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K무비, K필름도 만들자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부럽다.” 최근 소녀시대가 미국의 간판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한 소식을 들은 한 중견 영화인의 한숨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드라마와 대중음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