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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여사의 선물도 준비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동남아 순방에 오른 4일의 김포공항에는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 등 2백여 명의 신민당 원내외 당원 이외에 유정회에서 이영근 총무, 이종식 대변인, 권효섭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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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요청은 당연
정부가「유엔」가입의 재심을 요구한데 대해 여야는 이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공화당 이해원 대변인=한국이 아직도「유엔」회원국이 아니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상임이사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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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사당에 대변인실교섭
○…한병심신민당대변인은 여의도 새의사당에 대변인실을 마련하려고 동분서주. 한대변인은 여당대변인들에게도 협조를 구했으나 이해원공화당대변인은 『괜히 방을 차려놓으면 차값만 들고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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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성명전 피하자고 제의
한병채 신민당 대변인 취임을 계기로 여야 대변인은 『가급적이면 극한 성명전을 하지 않기로』의견을 모아 가고 있다. 한 대변인이 임명되자 화분을 보낸 이해원·이종식 공화·유정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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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엄포용 경고문을 발표
여당간부들은 야당이 사회안전법안을 비롯한 전시입법에 대해 끝까지 반대의사를 굽히지 않자 8일 상오 갑자기 대야엄포용(?) 경고문을 발표. 『8일 상오 중 타결이 안될 경우 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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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끝내 타결 안되면 원안대로 통과"
공화당과 유정회는 8일 상오 국회 공화당 의장실에서 합동간부회의를 열고 『그간 공화·유정회가 총화 분위기 지속을 위해 야당과 합리적인 합의에 의한 법률안 통과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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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입법의식 여 자세 유연
안보입법 처리를 둘러싼 대립을 극소화하기 위해서인지 여당 측은 대야자세에서 보기 드문 조심성을 드러내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28일 가진 의원총회에서『야당의 이견을 귀담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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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로 비극 예방
여-야는 6·25 25주년을 맞아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어야 한다는 성명을 각각 냈다.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동족상잔에 대해 회오의 빛은커녕 또 다시 동족을 유혈의 참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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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논평관례 깬 여대변인
대야전에 항상 긴밀한 연합작전을 펴고 있는 이해원 공화·이종식 유정회 대변인은 5일 서로 전화로 연락한 뒤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기자회견 논평은 서두를 것 없이 내용을 충분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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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낭비 막고 총화 이룩"
공화당과 유정회는 13일 대통령 긴급조치 8, 9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국력의 낭비를 억제하고 새로운 국민적 각성을 바탕으로 한 총화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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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신념 피력, 자신감 보인 것
29일 박정희 대통령의「특별담화」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정부가 국가와 민족을 보위할 충분한 자신과 능력이 있음을 명백히 한데 대해 우리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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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간부들 모두 경청
대통령 특별담화가 있은 29일 상오 김영삼 총재, 유치송 사무총장, 정운갑 의원, 이완돈 대변인 등이 신민당 총재실에 모여「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김 총재는 시종 말없이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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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김 신민 총재 면담 건의키로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제의 실현을 위해 야당과 다각 접촉을 벌여 온 여당은 신민당의 안보자세를 긍정적으로 평가, 내주 초 이효상 공화당의장 서리가 박정희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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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확립 앞서야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은 23일『지난날의 김영삼 총재 언동으로 봐 면담결과에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여당으로서는 이 제의를 시간을 두고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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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이념 되새겨
공화당과 유정회는 4·19기념 15주년을 맞아 성명을 각각 냈다. ▲이해원 공화당대변인=4·19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날 희생된 젊은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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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신민 성명에 심각한 반응
『형이 확정된 지 24시간도 못되어 생명형이 집행되었다는 사실은 중대한 문제이며 잠정적 조치에 불과했던 대통령긴급조치결과가 끝내 사형집행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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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발동 전후
「헌법상의 모든 권한행사」 「필요한 모든 조치의 시행」을 대통령에게 건의한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의 결의문이 전달된 8일 하오의 청와대 임시국무회의는 고려대에 휴교를 명하는 긴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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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부조리 제거 정관 하기로
정부가 벌이고 있는 부조리 제거 작업에 공화당과 유정회는 정관 한다는 자세. 공화당은 일부 중앙위원 중에서 하부 조직을 동원하여 행정 기관이 스스로 시정하지 못하는 부조리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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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책회의서 「단독」굳혀
여당은 단독국회를 소집하기까지 철저한 보안조치 속에서 대책회의를 거듭하여 전략을 숙의. 지난달 22일 김용태 원내총무가 삼청동 총리공관의 정부·여당 대책회의에 참석하면서부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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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폭로에 여대변인 침묵
전·현직 야당의원들의 고문사실 폭로에 대해 이해원 공화당대변인과 이종식 유정회 대변인은 성명을 내놓지 않고 침묵. 두 여당대변인은 고문사실을 폭로하던 꼬일 사전에 인수한 유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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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 회의 거듭…사태 관망
공화당은「2·12」국민투표를 끝내고도 당무회의 한번 열지 않고 일부 간부들이 구수 회의만 거듭하면서 사태추이를 관망. 투표 직후에는 소속의원들이 귀향중이라서 회의를 열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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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부인 중대한 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공화당과 유정회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국민투표를 계속 부정운운 하는 것은 정치적 야욕으로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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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이후
『현행 헌법을 부정하는 사태를 당분간은 주시하겠으나 끝내 자숙하지 않고 지나친 탈선행위를 할 때에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발동,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거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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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싸고 여러 갈래 해석
『자숙하지 않으면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 권한을 발동할 수밖에 없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고를 놓고 여야는 여러 갈래로 평가. 공화당의 한 당직자는 21일『석방조치가 있은 지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