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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공산당 정체"
공비들의 이 같은 만행에 대해서 각계인사는 잔인성에 있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인간이하의 만행』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박경수씨 (작가)=이같이 잔인할 수가 없다. 결국 공산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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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교실
10일 아침 영하 7도까지 내려간 한파로 김장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동사자까지 냈다고 한다. 이런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도 학교의 어린이들은 빙점하의 냉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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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공포…뇌염
뇌염은 무섭다. 때마다 평균 2천여명이 무서운 이병에 신음하고 그30∼40%가 목숨을 잃는다. 그것도 어린이가 대부분, 연례행사처럼 겪어야하는이 「한여름의 사신」을 언제까지나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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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상승…당분간영도선
보름이나 영하10도 이하의 추위가 계속되던 날씨는 우수(19일) 가 다가옴과 함께 급상승, 15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3분이나 높은 영하1도6분이었다. 이날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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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13도8분
서울시내 2백2개 국민학교를 비롯, 전국 국민학교가 1일 일제히 개학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첫 등교한 어린이들은 이날 방학과제를 내고 오랜만에 만나는 즐거움의 인사를 서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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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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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오염도 높아|숨막히는 교실
서울시내 1백80개 공·사립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교실 안의 공기오염도의 상승으로 점점 건강을 해치고 있다. 특히 도심지 학교 어린이들은 먼지·세균·탄산 「개스」등에 의한 공기오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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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의 반성
선거열풍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한번 제4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항례의 기념식전과 선행어린이들에 대한 표창이 베풀어지고 고궁·유원지 등이 무료 개방되어 오늘 하루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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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에의 길
대통령 선거가 마지막 고비에서 열을 뿜는 동안 여·야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 후보자인 부군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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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음료
국민학교 어린이가 문방구점에서 사먹은 빨병 「주스」로 절명했다는 소식이 또 전해졌다. 국민은 이 사건자체에 충격을 받았다기보다는 오히려 봄철을 맞이하여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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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건의 개선
서울대 보건진료소 당국이 밝힌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견서는 각계에 비상한 충격을 주었다. 작보된 바와 같이, 올해 서울대 신입생들의 신체전반에 걸쳐서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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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경기여자고교 K·P·미들톤 여사
우리 평화봉사단원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했을 때 많은 경기여고생들이 우리를 영접해 주었다. 우리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매우 즐거운 빛이었다. 나는 그때부터 경기여고에 근무하고 있는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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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중학입시
전기 남녀 중학교의 입시가 오늘 전국 일제히 실시되었다. 본지가 독자의 손에 들어갈 무렵에는 이미 국어·산수·사회·반공 도덕·자연·미술·음악·실과 등 8개 과목에 걸친 전학과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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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및 약품관리의철저
일부 제과업자들의 유독성화공약품 사용사건은 국민에게 큰충격을 주고 있거니와 이제 이사건은 관계업자들의 범행사실자체보다도 이들을 철저히 감독해야할 보사당국이 이를 사전에 알고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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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교육면의 고민
미국「존슨」대통령을 31일 서울에 맞이하는 한국국민으로서는 우선 환영의성의를 아끼지않을것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그동안에우리에게 베풀어준 여러가지 원조에대한 감사와 아울러 다시청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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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고 듣는다|독자 청취자 시청자|중앙「매스컴·센터」가 조사한 여론|
▲당신은 왜 TV를 보십니까? ①심심풀이로 본다…36·8% ②일상 생활에 도움이 된다…14·8% ③자기의 판단이나 의견에 자료가 된다…5·7% ④화제가 풍부해져서 사람들과 교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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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소수사
8월에 접어들면서 시립아동보호소에 수용중인 어린이들의 집단탈출이 부쩍 늘어나 하루평균 4,5명이 탈출하더니 지난6,7일 이틀동안에는 11명이나 빠져나가 경찰에서 진상규명과아울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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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를 막자」|엉터리수영도구|단속할법규없어
O…섭씨30도에 다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금년 들어 벌써 전국의 익사자는 61명-. 작년엔 6백74명이 죽었고 이중 1백38명이 서울의 각 유원지에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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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꼬마살해|진범은 13세소녀
경찰은 남산에서 명옥(6)양을 살해한 범인으로 열세살난소녀 조모(가명·서울서대문구현저동)양을 검거했다. 서울시경특수반은 어린이의 머리카락를 두번이나 잘라판적이 있는 조양을 시립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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꾐의 계절|어머니가 주의해야 할 유괴와 미아
어린이 유괴사건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어린이들은 차츰 집 밖에서 놀려고 한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난 후에도 곧장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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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결과 예견하면서까지 치사케…"|횡포 운전사에 적용될 살인죄 판례
운전사들의 자동차사고에 대해 미필적 고의성(미필적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강력한 형사책임을 묻기로 방침이 세워지고 있다. 서울지검은「어린이 역사 사건」등 지난 3월 중순이래 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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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아|지능지수「60이하」를 기르는 「해바라기 집」현황
IQ60이하의 정신박약아를 교육시키는 작은 규모의 사설학교(교장 최병문·44)가 지난14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설되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구수동 21번지, 건평 30평 남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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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비싼 의무교육|전국 주요도시 학교의 형편|교실난과 잡부금 사태
문교부는 67년을 기점으로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 71년까지는 전국의 국민하교 운영을 1부제로 정상화하고 잡부금을 일소. 명랑한 교육환경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