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연장 12회 혈투 끝에 NC 제압…김민규 데뷔 첫 세이브
두산 최용제가 2일 창원 NC전 연장 12회 무사 1루서 박건우의 좌중간 적시 2루타 때 홈까지 질주한 뒤 NC 포수 양의지(오른쪽)가 균형을 잃고 넘어진 틈을 타 재치있게 득점
-
한손엔 칼, 한 손엔 방패…두산 ‘돌격대장’ 허경민
허경민. [연합뉴스] 한 손엔 칼, 한 손엔 방패를 든 돌격대장 같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0·사진)이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한 손엔 칼, 한 손에 방패 든 돌격대장 허경민
두산 내야수 허경민. [연합뉴스] 한 손엔 칼, 한 손엔 방패를 든 돌격대장 같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0)이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땅꾼 대 땅꾼, 최원태가 브룩스 이겼다
28일 고척 KIA전에서 시즌 4승을 따낸 키움 투수 최원태. [뉴스1] 팽팽한 투수전의 승자는 키움 히어로즈였다. 키움이 선발 최원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연승을 거
-
박종기 호투+국해성 홈런=두산 3연승, 2위 LG와 1경기 차
두산 오른손투수 박종기.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해도 LG 트윈스를 압도하고 있다. 박종기(25)의 호투와 국해성(31)의 홈런을 묶어 이틀 연속 LG를 제압했다.
-
백업도 강한 두산, LG에 18-10 대승
19일 잠실 LG전에서 최주환의 적시타로 득점한 박건우와 페르난데스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주전 야수가 절반 가까이 빠졌다. 그래도 두산은 강했다. 프로야구
-
첫 적응훈련 김연경 "마지막 올림픽 도전, 간절하다"
올림픽 예선 출국 전 취재진 앞에서 활짝 웃은 김연경. [연합뉴스]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이틀째 적응 훈련을 마쳤다. 대표팀 주장이자
-
6살 갑두는 호랑이도 안무섭다···소싸움판 평정한 ‘무적 황소’
청도소싸움 경기의 한 장면. [중앙포토] 바짝 서 있는 굵고 단단한 뿔이 인상적인 6살 국내산 황소가 우리나라 소싸움판을 평정했다. 싸움 좀 한다는 싸움소들이 모두 몰리는, 국내
-
[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
잘 키운 ‘키움 불펜’ SK 타선도 자신있다
키움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승1패로 꺾고 3년 전 맞대결 패배(1승3패)를 설욕했다. 4차전에서 LG를 꺾고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는 키움 선수단. [뉴
-
“박태환·이상화도 이 대회 출신…6·25 전쟁통에도 열렸죠”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배경은 1951년 한국전쟁 중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찍은 사진.
-
‘우체부 마라톤 금지’부터 399.6m 달리기까지…전국체전 100년 스토리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
-
불붙은 NC 스몰린스키, 청주에서 첫 도루 이어 홈런까지
NC 외야수 제이크 스몰린스키. [연합뉴스] NC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30·미국)가 청주에서 훨훨 날아올랐다. 16일 경기 첫 도루·타점·2루타를 신고하더니 17일
-
리틀 태극전사, 전세기 타고 '약속의 땅' 루블린 입성
U-20월드컵 4강진출을 이끈 이강인이 폴란드 카토비체 공항에서 FIFA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 '리틀 태극전사'들이 전세기를 타고 '약속
-
롯데 전준우 역전 결승타, 8-4로 LG 누르고 3연승
롯데 외야수 전준우. [뉴스1] 전준우가 해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8회 말 터진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5일 부산
-
퇴출 위기 맥과이어, 노히트노런 깜짝쇼
삼성의 외국인 투수 맥과이어가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포효하고 있다. 퇴출 위기에 몰렸던 맥과이어는 21일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프리랜서
-
'결혼 발표' 오지환 결승포...LG 공동 3위
프로야구 LG가 오지환의 결승 홈런과 차우찬의 역투를 앞세워 NC를 6-1로 이겼다. LG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1이던 8회 초에만 5점을
-
'올해는 다르다' 두산 상대 2연승 거둔 프로야구 LG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한 뒤 손을 맞잡는 LG 포수 유강남(왼쪽)과 마무리 정찬헌. 양광삼 기자 올해는 다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지난해 1승15패 열세를 보인 두산을
-
SK, 이틀 연속 LG 상대로 끝내기 승리
'디펜딩 챔피언' SK 와이번스의 시즌 초반 행보가 경쾌하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1위를 지켰다. SK 이재원. [중앙포토] 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
-
트럼프 "중국과 합의 가능성 매우 커" 협상 이틀 연장
지난해 초부터 팽팽하게 진행돼온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타결을 알리는 징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다음 달 말로 추진 중인 미ㆍ중 정상회담이 결승선이다.
-
연일 펑펑 박정아, 배구 코트가 좁다
박정아는 올 시즌 국내 선수 중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화성=김상선 기자] "아, 또 물어보세요? 이제 정말 안 울 거에요." 지난 7일, 여자프로배구 도로공사 날개공격
-
김강민·이재원·최정 홈런 파티 … SK, KS까지 1승 남았다
SK 최정이 28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SK는 최정·김강민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는 등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홈런
-
태권도 경량급 간판 김태훈, 월드그랑프리 6번째 정상
아시안게임 2연패에 이어 월드그랑프리 통산 6회 우승의 위업을 이룬 김태훈.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 김태훈(24ㆍ수원시청)이 월드그랑프리에서 통산 6번째 금메달
-
‘빅 초이’ 아니고 ‘핫 초이’입니다 … 홈런 펑펑 최지만
미국 진출 뒤 여러 팀을 떠돌았던 최지만(가운데)이 탬파베이 레이스 4번 타자로 우뚝 섰다. 지난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린 최지만이 탬파베이 동료들로부터 축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