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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
지난 79년부터 주민들 스스로 개발사업을 계속해온 용산2가동 해방촌(6만4천평·1천3백66채) 의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은 올해 남은 70채의 주택 재개발공사를 끝내 10년에 걸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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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터널 지하조명등|고장난 채 나흘째 방치
이태원동 남산 2호 터널 남쪽 지하차도 조명등이 지난 19일 고장으로 모두 꺼진 채로 나흘 간이나 방치돼 통행차량들이 교통사고 위험 속에 운행하고 있다. 길이 1백10m의 1차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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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지하차도 9곳에|라디오 중계장치 설치
서울시는 28일 전파 장애로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기 어려운 지하차도 9곳에 내년 1월말까지 라디오 청취 중계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 3억9천5백만원. 중계 장치가 설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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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 8군 자리에 「민족공원」
서울시는 12일 서울 용산 미8군 이전 예정지 92만3천평을 도시중앙공원 기능을 하는「민족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심교통망 확충·정비를 위해 현재의 동작대교 연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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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용산구
용산구는 올해 용산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이태원∼전자상가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입주상가에 대해서는 상하수도료는 1년, 도로점용료는 2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 지역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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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교통 "숨통"
서울시는 15일 용산전자상가 주변 지역 교통대책으로 계획한 서부 이촌동 청산아파트 뒤편에서 한강대교 북쪽으로 이어지는 이촌동길 확장공사를 이달 중 착공하고, 용산구청 앞에서 원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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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통과 도로 건설|시청사 등 이전도 검토
서울시는 용산 미8군사령부 이전 지를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 조하는 등 종합 이용 계획을 마련중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우선 지난 78년 동작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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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하차도∼해밀턴 호텔|무허가 술집 등 양성화|주민의견 들어 확정
외국인들의 관광·쇼핑코스인 이태원일대 도로변의 무허가 술집 등과 유흥업소가 양성화되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이태원지하도 입구에서 해밀턴 호텔 사이 도로 뒷쪽 주거지역 1만6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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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개방압력 냉정히 대응할때다
최근 미국의 한국시장 개방요구와 관련하여 지적소유권보호문제가 논란의 대상이되고 있다. 「지적소유권」이란 미국법상의「intellectual property」를 가리키는 것으로, 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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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로 보도블록정비.
용산구는 11일 5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삼각지에서 한남동면허시험장에 이르는 이태원로의 보도블록을 연말까지 모두 정비키로 했다. 이는 기존 무색시멘트 보도블럭이 많이 파손되고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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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주차장설치로 교통체증
이태원 해밀턴호텔에서 남산3호터널 입구 이태원지하차도에 이르는 3백50여m의 도로 (왕복4차선) 에 유료주차장 시설을 해놓아 교통체증을 심하게 하고있다. 이 도로 한쪽(해밀턴호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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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 인도 유색블록으로 바꿔
서울시내 주요간선도로의 보도·차도및 가로등이 크게 정비된다. 서울시는 14일 올해 ▲창경로 등 12개 노선 14km의 보도를 20억원을 들여 정비하고 ▲남산 관광도로등 12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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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m 비에도 맥 못 취
서울의 도로는 30mm의 비에도 맥을 추지 못했다. 상오10시 현재 서울지방에 내린 강우량은 30mm에 못 미쳤으나 서울 삼각지·광화문네거리·이문동 등의 도로는 침수되어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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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호「터널」 개통으로|해방촌 「버스」 종점 폐쇄
용산구 용산동 2가 주민 5천여 가구 2만 5천여 명은 남산 제3호「터널」개통으로 해방촌「버스」종점이 폐쇄되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있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 13년간 해방촌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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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3호「터널」개통
서울 남산 제3호「터널」이 착공 2년만인 1일 상오 준공돼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남덕우 부총리·신형식 건설부장관·민병권 교통부장관·구자춘 서울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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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지하도 개통
남산3호「터널」에 연결되는 이태원지하차도가 9일 준공, 개통됐다 남산3호「터널」남쪽입구와 잠수교를 직결하는 이 지하차도는 너비 15·3m, 길이 3백50m로 지하도(너비6m,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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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개통 반포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과 강남구 반포동을 잇는 잠수교(제1 반포교)가 15일 준공, 박정희대통령이「테이프」를 끊어 개통됐다. 이와함께 강북과 강남에 걸친 접속도로(너비 18m·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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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설(상)
서울시의 새해 살림규모가 1천7백63억1천9백만원으로 확정돼 5일부터 건설사업등이 시작됐다. 지난해 보다 6·4%가 늘어난 이 예산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새해에 벌일 새 사업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