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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의원 면담록 공개 '제약사 압력' 증거 제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홍신(金洪信·한나라당)의원이 21일 약값 정책과 관련한 한·미 관계자들 간의 면담록을 공개했다. 이태복(泰馥)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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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정책 개혁 부작용 외국계 회사만 득봤다
이태복(泰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장한 다국적 제약사 압력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약가(藥價)정책이 외국계 약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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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6차례 약값 압력"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미국은 지난해 5월부터 모두 여섯차례에 걸쳐 한국 정부가 '의약품 참조가격제'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고, 이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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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국적 제약협회 마크 존슨 회장, "장관 경질과 무관"
"한국 정부의 주무장관이 바뀌었다고 다국적 제약업체들의 입장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오리지널 약가의 차별화 등 종전의 요구를 철회하거나 완화할 계획도 없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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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6차례 약값 압력"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미국은 지난해 5월부터 모두 여섯차례에 걸쳐 한국 정부가 '의약품 참조가격제'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고,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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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압력설' 철저히 밝혀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퇴임 때 주장했던 '다국적 제약사의 경질 로비'의 정황이 차츰 밝혀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김홍신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공개한 자료는 다국적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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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로비설 진상규명 해야"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로비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의 경질에 외국 제약회사의 입김이 작용했느냐에 대해 신임 김성호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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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협회 마크 존슨 회장
"한국 정부의 주무장관이 바뀌었다고 다국적 제약업체들의 입장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오리지널 약가의 차별화 등 종전의 요구를 철회하거나 완화할 계획도 없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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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社 약가정책 對정부 로비 美,서한·방문 통해 영향력
한국의 약가정책과 관련, 미국 정부가 직접 방문·편지 보내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분업 후 의사들의 처방이 다국적 제약사들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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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제도 변경 외국제약사와 협의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다국적 제약사 로비 때문에 경질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도널드 에번스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해 7월 당시 김원길 복지부 장관에게 압력성 편지를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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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홍업 비리 가만 안둔다"
15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7월 임시국회에는 굵직한 정치쟁점들이 쌓여 있다. 7·11 개각과 장상(張裳)국무총리서리의 인준, 김홍업(金弘業)씨 비리, 북한의 서해 도발, 공적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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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무리 레임덕이라지만…"
-이태복(泰馥)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신의 경질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말하지 않겠다.(청와대는)왜 기용하고 왜 쉬게 하는지에 대해 본인들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는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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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 경질 '국회 쟁점'으로
한나라당이 12일 7·11 개각의 문제점을 장관 개인별로 조목조목 거론하며 'DJ 친위내각'공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한나라당은 개각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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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인준 청문회 진통 예상
장상(張裳)총리서리 아들의 미국 국적 문제에다 송정호(宋正鎬)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의 갈등설, 이태복(泰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다국적 기업의 교체 압력설' 제기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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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의약분업으로 재미
의약분업 이후 제약회사가 크게 덕을 본 것은 사실이다. 특히 고가약이나 오리지널(특허)약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가 더 재미를 봤다. 지난해 건강보험재정과 환자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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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로비"파문 확산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1일 이임하면서 "제약업계의 로비 때문에 경질됐다"고 주장한 데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다국적 제약사의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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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거품빼기 제약사와 마찰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은 지난 1월 말 취임한 뒤 약가(藥價) 거품을 빼기 위한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제약사·약사회 등과 상당한 마찰을 빚었다. 그는 5개월여의 재임기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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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로비 때문에 경질"
이태복(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자신이 교체된 이유가 제약업계의 로비 때문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전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직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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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 로비로 장관 밀려났다"
개각으로 물러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가 경질된 것은 보험 약가 정책에 저항하는 국내외 제약사의 로비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폭탄적 발언을 했다. 사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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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간판 걸고 親政강화
장상(張裳)총리서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정권의 네번째 총리다. 그 전의 김종필·박태준·이한동 총리는 모두 정치인이다. 반면 張총리서리는 무색무취한 학자 출신이다. 헌정사상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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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고위 공무원 잇단 대기발령 논란
보건복지부가 국장급 고위 공무원을 잇따라 대기발령했다. 이를 두고 과잉 인사라는 반대론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개혁조치라는 찬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는 26일 김성일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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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장기정책 겉돈다
"한달에 1백50만원의 항암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 돈 때문에 남편이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일자리를 바꾸기도 했다. 정부가 본인부담금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해 잔뜩 기대해왔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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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保 장기정책 겉돈다
"한달에 1백50만원의 항암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 돈 때문에 남편이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일자리를 바꾸기도 했다. 정부가 본인부담금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해 잔뜩 기대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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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의약품 처방 갈등 심화
처방전을 의약품 상품명으로 할 지, 아니면 성분명으로 할 지를 놓고 의료계와 약계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27일 '(동네의원의) 처방약 수시 변경, 대체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