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환 최고위원

여야, 총선 대책수립

연내 총선 방침이 정해진데 따라 여야는 각각 공천기구 구성, 정기국회의 회기단축 문제, 과열방지책 등 총선 대책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21일 삼청동 공관에서 정부측과 비공

공천심사위 「6인」이 유력

17일 신민당 최고위는 한영수 대변인까지 내보내고 1시간 동안 공천심사위원 구성 문제를 조정, 『「7인 이내」로 구성한다』는 원칙을 만들어냈으나 최고위원이 직접 참여하느냐, 대타자

「착각답변」에 화살과 두둔

의사일정협의, 증인출석 요구, 출석요구 표결시비로 상오회의를 3차례「정회」로 허송한 11일 법사위는 하오에도 이선중 법무장관(얼굴)의 「착각답변」과 관련, 두 차례 정회 끝에 밤1

최고위원과 총무의 고함

○…국회건설위 소집대책을 협의한 8일의 신민당최고위원·건설위원 모임에서 김재광최고위원(얼굴)과 송원영총무간에는 여당이 고집하고 있는 회기 하루를 받을 것인가 안받을 것인가 여부로

○…「아파트」특혜분양에 H, K의원 외에도 10여명의 소속의원이 더 관련됐다는 소문이 나돈 가운데 열린10일 신민당최고위원회는 주제가「아파트」가 돼 각자의견을 개진.△이철승 대표=

(3)-재공천률

현역의원에 대한 재 공천문제는 주로 공화당의원들의 커다란 관심사다. 신민당의 경우 현역우대 전통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공천문제만은 큰 걱정을 않는 편이다. 그러나 공화당은 다르다.

준 쪽도 받은 쪽도 모두 나빠

「아파트」청약특혜와 관련, 송원영 신민당총무가 『우리 당엔 한 사람도 없다』고 공식발표하자 여당 쪽에선 『신민당이 여당에 덮어씌우기 작전을 편다』고 비난, 박철 공화당 대변인은 『

식사 같이하는 건 계파 아냐

○…조직강화특위와 공천심사위에 최고위원이 없는 당내 계파로 「화요회」를 포함시키느냐, 「김영삼계」를 넣을 것이냐로 의견이 갈려있는 신민당. 당권파 안에선 요즘 서로 다른「계파」 정

계파 엇갈려 조직 특위 난산

신민당은 지구당을 결성치 못했거나 위원장이 궐위된 사고당을 정비, 조직책을 결정할 조직 강화 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나 각 계파의 계산이 엇갈려 쉽게 매듭짓기는 힘들 것이라

(1) 경기도

성급한 10대 총선 예비전이 서서히 불붙고 있다. 내년 2월을 선거 월로 보면 아직은 서전단계. 7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 9월 정기국회 등 굵직굵직한 정치 일정이 남아있으나 공천

내분수습 합의

당 내분의 종식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9일 밤 시내K반점에 모인 신민당 신도환·이충환· 고흥문·김재광 최고위원은 『현재의 당내 분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책임감을 통감하고 하

휴전안 안 받으면 협조 말자

9일 밤 당 내분 수습책을 협의하기 위해 신민당 최고위원 4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이충환 위원은 『이철승 대표와 김영삼 전 총재의 화해를 붙여 보자』고 주장했으나 신도환 고흥문 김재

"무조건휴전"을 요구키로

이철승 대표를 제외한 신민당최고위원들은 9일 저녁 시내 K반점에서 만나 소석-거산간의 대결을 비롯한 당 내분 수습책을 숙의. 신도환 이충환 유치송 고흥문 김재광 최고위원은 그동안

소석-거산 휴전캠페인조짐

소석(이철승 대표)과 거산(김영삼 전 총재)간의 내전을 종식시키자는 휴전「캠페인」이 신민당 안에서 전개될 조짐. 최고 위원 중에는 신도환 이충환 위원이 휴전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

소석…거산 싸우면 방법강구

신민당 내「야투」가 낸 △「야투」간부 12명 제명결정무효 △이철승 대표, 정헌주 전당대회의장 직무집행정지 등 2개의 가처분신청이 서울지법에서 기각 판결되자 이 대표는『이제 나와 주

"의사당 밖의 브리핑 불용"

국정전반의 문젯점을 검토, 국회소집대책을 협의한 30일 신민당의 최고위·정책소위연석회의에서는 이철승 대표가 정부의 한해 대책을「무비유환」이라고 꼬집었고, 이충환 최고위원은「임갈굴정

외유의원들 귀국 투표

신민당 최고위원 등 당 간부 및 당원들은 대부분 「통대」투표에 불참. 이철승 대표는「테니스」, 이충환 최고위원은 주체로 소일했고 신도환·고흥문·유치송·김재광 위원 등은 대부분 집에

야, 조기총선 실시 타진

【부산=송진혁 기자】79년3월로 끝나는 9대 국회의원 임기를 단축, 10대 국회의원 선거를 올해 안에 실시하자는 조기총선론이 여·야간에 거론돼, 그 구체적인 방안이 비공식으로 논의

이제 「테이프」끊은 초기 단계

「움직이는 여야 중진 회담」처럼된 국회 중진 방위산업 시찰단은 12일 「버스」편으로 대전과 구미의 산업시설을 시찰. 두군데 방위산업 공장을 돌아보고 정일권 의장은 『자주국방의 결실

당수 고소는 사상 처음일

이철승 신민당 대표 (얼굴)는 8일 자신 등의 직권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비당권파의 법정 제소에 언급, 『당수를 고소하는 일은 사상 처음 있는 일로 구상 유취의 애들 장난』이라며

여야 간부 산업 시찰

정일권 의장 구태회 이민우 부의장 등 국회 의장단과 이효상 공화당의장 서리 백두진 유정회 의장 이철승 신민당 대표 최고 위원 및 박준규 공화당 정책위 의장 현오봉 유정회 정책위 의

분당예고인지도 모른다

○…김영삼 전 총재가 지난 3일 고흥문 최고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야투 간부의 제명 처분과 관련, 『나도 중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 발언을 놓고 신민당 내에서는 해석이 분분.

신민 전당 대회 문제|양파 대화 계속키로

신민당 최고 위원회는 11일 임시 전당 대회 문제에 대한 최종 당론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비당권파와의 대화 불충분을 이유로 결론을 미루고 비당권파와 한두 차례 더 대화를 갖기로 했

산 넘어 산… 신민당|어려워진 전당대회 소집… 그후

임시전당대회 소집을 둘러싼 신민당 양파의 대결은 6일의 정무회의를 고비로 새 국면에 진입했다. 정무회의에서 4대20으로 대회 소집파가 열세임이 드러난 이상 약간의 논란은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