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철호 칼럼] “한국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철호 칼럼] “한국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 실무단을 홀대하는 일본을 보며 22년 전 쓰라린 기억이 떠올랐다. 외환위기 당시 필자는 도쿄 특파원으로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던 김영삼

    중앙일보

    2019.07.17 00:15

  • [이철호 칼럼] 한국에도 컨트롤 타워와 전략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철호 칼럼] 한국에도 컨트롤 타워와 전략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달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일행을 만났다. 루이지애나의 석유화학에 31억 달러를 투자한 데 대한 ‘

    중앙일보

    2019.06.26 00:06

  • [이철호의 시시각각] 손정의가 “특이점이 온다”면 온다

    [이철호의 시시각각] 손정의가 “특이점이 온다”면 온다

    이철호논설실장도쿄 특파원 시절인 1997년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대표를 만났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인상적 이야기가 많았다. 재일동포 3세인데 진짜 조국은 한국인가, 일본인가.“

    중앙일보

    2016.06.27 00:53

  • [이철호의 시시각각] 믿기 어려운 정부의 조선 구조조정

    [이철호의 시시각각] 믿기 어려운 정부의 조선 구조조정

    이철호논설실장기자들 사이에는 언론보도도 누가 발표한 것인지 유심히 살펴야 헛다리를 짚지 않는다는 영업비밀이 있다. 조선산업 구조조정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금융위원회와 산업·수출입은

    중앙일보

    2016.05.30 00:37

  • [이철호의 시시각각] 친일파에게 치명상 입은 아베 총리

    [이철호의 시시각각] 친일파에게 치명상 입은 아베 총리

    이철호논설실장 한국 사람이라면 지난 7일 세계 역사학자 187명의 공동성명을 모두 반겼을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군 위안부 왜곡을 비판하는 든든한 우군(友軍)이

    중앙일보

    2015.05.12 00:03

  •  싱가포르 총리, 일본 역사인식에 일침 "한국엔 일 과거의 전쟁 챕터 안 끝나"

    싱가포르 총리, 일본 역사인식에 일침 "한국엔 일 과거의 전쟁 챕터 안 끝나"

    리셴롱 싱가포르 총리는 “일본은 아시아의 공영을 위해 주변국의 감정을 더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닛케이]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일본경제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제1

    중앙일보

    2013.05.24 00:36

  • [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DNA를 얕잡아 보는가

    [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DNA를 얕잡아 보는가

    이철호논설위원 야당 지도자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매국(賣國)과 애국의 싸움”이라 했다. ‘식민지’란 무시무시한 표현도 입에 올렸다. 촛불시위의 어린 고교생은 “병원비

    중앙일보

    2011.11.10 00:16

  • [이철호의 시시각각] 2% 부족한 한국 대기업

    [이철호의 시시각각] 2% 부족한 한국 대기업

    이철호논설위원 1990년대 중반 도쿄 특파원 시절의 일이다. 도요타차의 쓰쓰미(堤) 공장을 취재할 때 그를 처음 만났다. 그는 공장을 도는 마이크로 버스에 올라와 이곳저곳 무척

    중앙일보

    2011.07.21 00:05

  • 첨단기술 개발 ‘짝짜꿍’ … 치고나가는 미·일

    첨단기술 개발 ‘짝짜꿍’ … 치고나가는 미·일

     세계 경제의 ‘투톱’인 미국·일본이 불황 이후 세계 경제를 이끌고 갈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미·일 양국 정부가 환경·에너지·소재 등 최첨단 8개 분야에서 공동

    중앙일보

    2009.03.30 03:36

  • 과학 강국 일본이 찍은 물리학자

    과학 강국 일본이 찍은 물리학자

    재일동포 물리학자가 초전도 물질의 결정구조를 규명, 고온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을 받지 않기 때문에 먼 곳으로 보내는 전력의 손실

    중앙일보

    2008.11.17 01:08

  • [인사] 중앙일보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김두우▶논설위원 김우석 조현욱 이철호 임봉수 김남중 ▶법조전문기자 신성호 ▶편집에디터 최영태▶정치에디터 전영기▶사회에디터 김종혁▶문화스포츠에디터 노재현▶인

    중앙일보

    2008.01.02 05:24

  • [이철호시시각각] 우리 내부의 스파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은 독일인의 손으로 목이 졸렸다. 지구를 반 바퀴 돌아 일본 도쿄에서 날아온 비밀전보 한 장이 1942년 초 스탈린그라드와 모스크바 대회전의 승부를 갈랐다

    중앙일보

    2007.01.23 21:15

  • [이철호칼럼] 부동산 거품까지 일본 닮아가나

    11년 전 도쿄 특파원 경험으로 미뤄 볼 때 나는 한국과 일본의 거품은 다르다고 생각했다. 당시 도쿄는 겉으로 보면 거품 붕괴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도심 노른자위에 간간이

    중앙일보

    2006.11.28 20:38

  • [분수대] 도청Ⅱ

    [분수대] 도청Ⅱ

    2002년 세워진 서울 정동의 러시아 대사관은 공사기간만 3년이 걸렸다. 골조 공사를 맡은 삼성물산은 혀를 내둘렀다. 러시아에서 파견된 보안요원이 시멘트 버무리는 것까지 옆에서

    중앙일보

    2005.08.01 20:55

  • [커버스토리] 어딜 가도 온통 "하이닉스는?"

    [뉴욕=신중돈 특파원, 이철호 기자] 외국 펀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다짜고짜 "앞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운명은 어떻게 되느냐" 고 따져 물었다. 은행 관계자들은 으레 "당신 회사

    중앙일보

    2001.09.12 00:00

  • [커버스토리] 어딜 가도 온통 "하이닉스는?"

    외국 펀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다짜고짜 "앞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운명은 어떻게 되느냐" 고 따져 물었다. 은행 관계자들은 으레 "당신 회사는 하이닉스에 얼마나 물렸느냐" 는 첫

    중앙일보

    2001.09.11 18:34

  • [커버스토리] 어딜 가도 온통 "하이닉스는?"

    외국 펀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다짜고짜 "앞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운명은 어떻게 되느냐" 고 따져 물었다. 은행 관계자들은 으레 "당신 회사는 하이닉스에 얼마나 물렸느냐" 는 첫

    중앙일보

    2001.09.11 18:28

  • [98년 4월 28일자 기사]

    "종군위안부에 배상책임" 첫 인정 [도쿄 = 이철호 특파원]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의 배상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일본 야마구치 (山口) 지방재판소 시모노세키

    중앙일보

    2001.03.29 19:33

  • 유전자 변형 식품 늘어가는데 검사기준 없어 불안 가중

    국내 시판 중인 두부의 82%에서 유전자 변형 콩이 들어 있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발표가 있은 후로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두부업체는 시험결

    중앙일보

    1999.11.20 00:00

  • 유전자 변형 식품 늘어가는데 검사기준 없어 불안 가중

    국내 시판 중인 두부의 82%에서 유전자 변형 콩이 들어 있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발표가 있은 후로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두부업체는 시험결

    중앙일보

    1999.11.19 20:27

  • [취재일기] 부끄러운 日TV 베끼기

    3년 동안의 도쿄 (東京)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함께 귀국한 유치원생 아들이 "이것, 다 본 거잖아" 하며 TV를 꺼버리는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다. 생각해 보니 그럴 만도 하다.

    중앙일보

    1999.09.03 00:00

  • [세계의 교육개혁] 8. 바람직한 치맛바람

    지난달초 오전 8시쯤 미국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초등학교 정문 앞. 학생들의 등교가 한창인 이 시간 교문 한켠에서는 학부모 너덧명이 노점을 차려놓고 있다. 파는 물건은 인근 대형 슈

    중앙일보

    1999.06.25 00:00

  • [세계의 교육개혁] 7. 열등생도 만족해 한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오렌지 카운티의 이스트 채플힐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준호 (16) 군.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2년간 객원 연구원으로 파견된 부친을 따라 지난해초 이

    중앙일보

    1999.06.23 00:00

  • [세계의 교육개혁] 5. 텃새보다는 철새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저널리즘 스쿨의 교수는 37명. 이 가운데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미 전역의 다른 대학과 유럽.캐나다 등 외

    중앙일보

    1999.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