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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중앙지검장 취임날 ‘김건희 수사’ 보고 받아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가운데)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수(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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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사안 실체와 경중” 2번 강조…“성역없는 부패수사”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창수(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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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도진 지방의회…곳곳에서 감투 싸움에 원구성 파행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이 열흘을 넘겼지만, 전국 지방의회 곳곳에선 고질병인 ‘감투싸움’이 벌어지면서 원 구성이 파행을 빚고 있다. 대전 대덕구의회에서 의장 선출을 놓고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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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만 쓰는 게 아니라 공도 찬다!
세계 최초·유일의 축구하는 시인들 모임 '글발'의 경기 모습. 축구는 이들에게 몸으로 쓰는 시다. 신준봉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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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존재감 드러낸 삼성 신인 이원석
시즌 초반 펄펄 나는 신인 이원석. [사진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신인 센터 이원석(21)이 개막 2경기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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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훅 슛 가르쳐준 아버지가 롤 모델" 이창수 "서장훈 따라 하는 거 다 안다"
“아버지보다 잘하는 거요? 힘 빼고는 제가 다 낫죠.” (이원석) “허허. 조만간 그렇게 되겠지. 그런데 아들아, 아직은 멀었다.” (이창수) 이원석(오른쪽)이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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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신인 전체 1순위로 연세대 빅맨 이원석 지명
신인 전체 1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이원석(오른쪽)과 이상민 감독. [연합뉴스] 남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년 연속 얼리 엔트리(조기 진출)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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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프로농구 SK 새 감독, 문경은은 기술자문으로
SK 새 감독에 선임된 전희철(오른쪽). 왼쪽은 감독에서 기술자문으로 보직변경한 문경은. [뉴스1] 전희철(48) 프로농구 서울 SK 수석코치가 전격 감독으로 승격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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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檢 격돌에 설 민심 술렁···與 "윤석열 상대 총선 치를 판"
청와대·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4.15 총선의 뇌관으로 부상했다. 연일 터져나오는 검찰발 이슈에 민주당은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뉴스1]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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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슈터 문태종 “6세 막내딸 응원이 가장 큰 힘”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 문태종(왼쪽 위)의 홈 경기 때면 아내 니콜 스티븐슨(오른쪽 위), 차남 제이린(왼쪽 아래), 막내딸 나오미가 농구장을 찾는다. 문태종은 ’마흔 넘어서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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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재계약-이정현 결렬...프로농구 FA 시장 열렸다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우승을 이끈 이정현(30)과 고양 오리온의 베테랑 포워드 김동욱(36)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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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 변신한 주민 150명, 소외 어린이들에 ‘희망 선물’
강원도 원주에서 음식점을 하는 박경애(62·여)씨는 크리스마스 때면 산타로 변신한다. 산타 복장을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10여 명을 찾아 겨울용 외투와 털신 등을 나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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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전엔 만수, 원칙엔 골수
15시즌 연속 프로농구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400승을 달성했다. 유 감독이 지난 13일 인삼공사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뉴시스] 2006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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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경기 앞둔 최고령 프로 선수“최고령인 사실 얼마 전에 알았어요”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령 선수인 프로농구 LG의 센터 이창수(42·1m96㎝·사진)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25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가 그의 마지막 무대다. 이창수의 별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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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발등 부상 잊은 듯, 김주성 펄펄 날았다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LG 문태영의 수비를 피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원주=뉴시스] 동부 김주성(32·2m5㎝)은 프로농구 최고 연봉(6억9000만원) 선수다. 그는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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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vs 함지훈’ 진짜 최고 가리는 날
“팀 성적과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내가 김주성이라는 최고 선수에게 도전하는 셈이다.”(모비스 함지훈) “농구는 공격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더 중요하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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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의 ‘41세 청년’ 이창수 골동품이라니, 아직은 쓸 만해 …
이창수 소처럼 묵묵히 앞만 보고 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했지만 코트에 서는 게 마냥 좋았다.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선배들은 물론 동기들도 이미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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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를 향한 빅맨의 집착, 나는 아직 배고프다
관련기사 10000점 대기록 낸 서장훈 2001년 2월 22일 오전 열 시쯤. 중앙일보 스포츠부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수화기 속 목소리의 주인은 흥분한 것 같았다.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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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1 올스타전 “날 보러 와요”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다음달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올스타전은 2004~2005 시즌 이래 동·서부 지역을 기준으로 드림팀과 매직팀으로 나뉘어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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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년 챔피언이 10연패
모비스 이창수(左)가 KTF 제이미 켄드릭의 돌파를 막고 있다. [울산=연합뉴스]KTF가 모비스를 두 자릿수 연속 패배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KTF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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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전자랜드 'PO 희망' 살렸다
전자랜드 프렌드(左)와 모비스 이창수가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9위 전자랜드가 1위 모비스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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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에 '천둥' 함성 … 삼성 썬더스, 5년 만에 우승
모비스에 4연승을 거두고 5년 만에 정상에 오른 삼성 선수들이 안준호 감독을 헹가래 치며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챔피언 결정전 4연승, 플레이오프까지 7연승. 프로농구 삼성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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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MVP 후보 고만고만해 고민되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도 못 간 프로농구 모비스가 똑같은 국내 선수들로 2005~2006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했다. 크리스 윌리엄스가 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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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들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보통 경기 중에 상대 선수에게 '잘한다'는 말은 절대 안 합니다. 이겨야 할 상대에게 감탄한다는 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올 시즌에는 코트에서 그런 말을 여러 차례